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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녀때 이모들이 뭐하러 결혼하냐고 했던 말이 요즘 생각나요

00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25-02-11 16:47:28

너 일 계속할거면 뭐하러 결혼하냐고 했거든요

여자는 능력있으면 혼자사는게 낫다고

엄청 강하게 말리는 느낌..

그말이 요즘들어 특히 종종 생각나네요

근데 전 외동이라 뭔가 결혼해야할것같은 느낌이 있긴햇어요

형제가 있엇으면 결혼안해도 된다고 생각햇을수도..

결혼하니 남편도 시댁도 속썩이네요

시댁은 제사도 많고 행사가 많아요

시부모님 시누 사위 조카 생일 친척 행사

동짓날이면 동짓날 팥죽등

결혼후 일을 그만뒀다가 3년전부터 다시 일하긴해요

 

IP : 125.143.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말도
    '25.2.11 4:48 PM (116.33.xxx.104)

    웃기죠. 돈없어 팔려가나요? 베트남 처자도 아니고

  • 2. 윈디팝
    '25.2.11 4:50 PM (49.1.xxx.189)

    결혼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오는게 더 이상해요.

    결혼은 하면 결혼해서 좋고, 결혼 안 하면 혼자 살아서 좋은거잖아요.

  • 3. 그말도
    '25.2.11 4:53 PM (223.38.xxx.137)

    웃기죠
    돈없어 팔려가나요? 222222

  • 4. ....
    '25.2.11 5:08 PM (115.138.xxx.39)

    시부모님 시누 사위 조카 생일 친척 행사

    동짓날이면 동짓날 팥죽등

    일도 하시는 분이 저런걸 뭐하러 다 챙겨요??

    전업인 저도 안 하는데...

  • 5. 아무래도
    '25.2.11 5:12 PM (211.215.xxx.185)

    옛날 여자들에게 결혼은 그랬죠.
    이 집에 시집가면 밥은 안굶겠다 싶어 결심하는 게 결혼.
    근데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가면 온갖 시집살이에 애도 많이 낳아야 하고 집안일은 기본 밭일도 해야 하고

    하지만 요즘같은 때에는 말도 안되는 시대착오적인 발언이죠.

  • 6. 혼자돈벌어
    '25.2.11 5:19 PM (172.225.xxx.235)

    편히 살지 뭣하러 결혼해서 뒤치닥거리하며 살꺼냐는 소리죠......
    저도 맞벌이 25년째 하다보니 남편과 시집은 짐스럽넹ㅅ

  • 7. ...
    '25.2.11 5:19 PM (89.246.xxx.229) - 삭제된댓글

    여자들 다 다르듯이 남자들도 다름.
    본인 운이 없었을 뿐

  • 8. Mmm
    '25.2.12 2:59 AM (70.106.xxx.95)

    옛날엔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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