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싫다

......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25-02-10 18:19:16

자식들이 부모 생일 안챙기면 부모도 자식생일 생까도 될까요?

그반대의 경우는요?

부모가 자식생일 전화한번 안하는 경우도 자식이 부모생일 안챙겨도 되겠죠? 

IP : 211.235.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0 6:22 PM (1.248.xxx.188)

    전 애들한테 말했어요,
    부모생일안챙기면 너네생일 챙김받는거 포기하라고~

  • 2. ......
    '25.2.10 6:30 PM (211.235.xxx.251)

    윗님 현명하시네요.
    이집구석은 시어머니가 본인자식들 생일을 단 한번도 안챙기네요. 처음엔 깜빡하신줄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쌩까요. 전화 한통화 없어요. 친엄마가 그럴수도 있나요? 그런데 시어머니 생일은 모여서 꾸역꾸역 챙기고는 있고요. (아마 며느리 사위 없으면 그나마도 그냥 넘어갈듯) 시어머니 닮아서 그런가 남편이 와이프생일 챙길줄 몰라요. 선물은 바라지도 않고요. 생일 축하해 요런말도 할줄몰라요. 자랄때 집안 분위기가 어땠는지..참..
    아. 이런ㅅㄲ 랑 결혼한 내 ㄴㄲ을 찌르고 싶네요.

  • 3. ...
    '25.2.10 6:35 PM (114.204.xxx.203)

    매년 오는 생일 별건가 싶어요
    남편이랑 둘이 외식하고 끝
    애도 멀리 있어서 알리지도 않아요
    내가 필요한거 있음 사고요
    노모 이젠 자식 생일 기억도 못해요 그런가보다 하고요

  • 4. ..
    '25.2.10 6:43 PM (211.234.xxx.241)

    생일에 낳아 성인까지 키운 수고가 더 큰가요?
    생일 날 나온 수고가 더 클까요?
    둘이 서로 합의하에 안챙기는거면 모를까
    부모가 자식 생일 안챙겼으니
    부모 생일 모른척 하겠다는 발상이 놀라워요.

  • 5. ㄴ 동감
    '25.2.10 7:56 PM (121.162.xxx.234)

    평생 잔소리 한번 안하신 아버지가 제게 유일하게
    이제 성인이니
    니 생일엔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해라
    그 후부터 결혼한 이후는 더구나 ㅁ
    미역극 끓여먹고 엄마께 그렇게 말씀드렸네요
    미역국 잘 먹었고 올해도 잘 지낼께요 라고요
    중딩 생일잔치도 아니고 이건 주고받고는 아닌듯

  • 6. ㅇㅇ
    '25.2.10 7:57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저는 식구들 눈에 잘 띄는 곳에 탁상달력 놓고
    해마다 제 생일에 매직으로 두껍게
    동그라미 쳐 놓아요.
    "내생일" 이렇게.....
    모두 남자들 뿐이라 이후부터는 제 생일
    본인보다 더 잘들 안다는....

  • 7. ㅡㅡㅡㅡ
    '25.2.10 8: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말로라도 톡이라도 문자라도
    축하한다는 메시지 보내는 것조차도 안될까요?
    챙긴다는게 별건가요.
    기억하고 축하해 주면 되는거지.

  • 8. 애들한테도
    '25.2.10 8:56 PM (118.218.xxx.85)

    생일 챙기지 말라고 얘기했어요,한살 더 나이먹는거 뭐 좋은 일이라고 안먹겠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457 맛있는 제육볶음 레시피 공유해요 32 .... 2025/03/22 4,012
1697456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10 .... 2025/03/22 1,063
1697455 시청투쟁이라도 하고 있어요. 4 .. 2025/03/22 616
1697454 오늘도 우리는 나간다 우리는 안지친다 3 탄핵기원 2025/03/22 370
1697453 이 모녀 진상인가요? 제가 예민한가요? 9 ... 2025/03/22 3,702
1697452 탄핵) 현재 광화문 집회 상황 알려드려요 14 82촛불 2025/03/22 3,757
1697451 에어컨 수리기사 많이 힘든가요 6 에어컨 2025/03/22 2,116
1697450 쑥인절미를 주문했는데 맵쌀 떡이 왔어요 ㅠㅠ 14 인절미 2025/03/22 3,798
1697449 원글펑 27 ... 2025/03/22 3,532
1697448 성심당빵, 동물성크림인가요? 11 중요 2025/03/22 3,108
1697447 사무실에 마음에 안드는 사람있는경우 나도글쓴다 2025/03/22 549
1697446 천재견도 봄이 온 걸 아나보네요 3 봄봄 2025/03/22 1,589
1697445 흔해빠진 말투와 듣기싫은 표현들.. 15 aa 2025/03/22 5,295
1697444 저 방금 너무 귀여운거 봤어요ㅎ 11 ... 2025/03/22 3,713
1697443 다시 인생 살 수 있다면 삼십대에는 결혼할래요 9 /8; 2025/03/22 3,550
1697442 가슴이 아픈 이유를 모르겠어요 15 ᆢᆢ 2025/03/22 3,620
1697441 코코넛오일이 모래처럼 까슬거려요 1 코코넛오일 2025/03/22 501
1697440 오늘 탄핵촉구 집회 일정과 화장실 정리 2 ㅅㅅ 2025/03/22 876
1697439 이번 감기는 장염 특성도 있나요 감기 2025/03/22 455
1697438 [더쿠]재판장의 마무리 멘트 중 "잠깐만요"말.. 12 ㅇㅇ 2025/03/22 4,377
1697437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신청하신 분들 행정사나 변호사에게 의뢰 .. 3 ... 2025/03/22 547
1697436 부부싸움후 감정이 컨트롤이 안될때 6 sw 2025/03/22 1,972
1697435 명의변경 7 .... 2025/03/22 997
1697434 저는 한덕수 파면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3 ... 2025/03/22 3,509
1697433 사법독재가 있으면 입법독재도 가능하다는걸 명심해라 5 2025/03/22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