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독감 때문일까요?

독감? 조회수 : 6,044
작성일 : 2025-02-10 17:37:57

12월에 많이 아프셨는데

감기라고해서 약 먹고 잘 지내시다가

1월 23일 갑자기 또 많이 편찮으시고

동네 병원에서 큰 병원가시라고 해서

예약 잡고 기다리시다가

갑자기 더 심해지셔서 중환자실에서

2,3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정확한 원인은 병원도 모르고 급성감염에 의한 패혈증이라고 했대요.  

 

과정이 독감이 완치 안되어 이렇게 되셨을까요?

생전 병원, 아픈거 모르시던 분이세요. 

 

IP : 27.163.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0 5:38 PM (59.12.xxx.29)

    폐혈증 무서운 병입니다

  • 2. kk 11
    '25.2.10 5:42 PM (114.204.xxx.203)

    패혈증으로 많이 가네요
    노약자들요

  • 3. ..
    '25.2.10 5:57 PM (125.176.xxx.40)

    사망진단서에 사인은 패혈증으로 쓰죠.

  • 4. ㅇㅇ
    '25.2.10 5:59 PM (211.234.xxx.209)

    주위에 어르신들 감기로 시작해서 폐렴으로 갑자기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네요ᆢㅠㅠ

  • 5. fs
    '25.2.10 6:10 PM (118.216.xxx.117)

    고령이시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죠

  • 6. 애들엄마들
    '25.2.10 6:11 PM (221.146.xxx.151)

    어머 제 주변분도 저런 식으로 병이 발전되어서 돌아가셨어요.. 정말 독감 무섭네요.. 우리 모두 조심해요..

  • 7. 결국
    '25.2.10 6:41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지병 있어 관리하는 중이었어도 패혈증으로 돌아다시는 분 많더라고요.
    친구네 어머님도, 이모님도 요로감염으로요.

  • 8.
    '25.2.10 7:04 PM (58.140.xxx.20)

    우리친척도 어이없이 돌아가시고 화장터도 장례식장도 구하기 어려워서 애썼대요
    의료파탄이라 많이 돌아가시는건가 이런생각도 드네요

  • 9.
    '25.2.10 7:07 PM (124.57.xxx.71)

    패혈증은 원래 사망률 높아요
    젊은 사람도 패혈증이면 위험해요
    제 친구 시어머니도 건강하고 활동적인 분이시라 연말 약속 여러개 잡아 놓으셨는데
    입원 하셨다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사람 살고 죽는 게 참 알 수 없는 거더라구요

  • 10. ....
    '25.2.10 8:10 PM (169.211.xxx.228)

    우리 몸은 끊임없이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는데
    몸 속의 면역력으로 버티고 있는거에요.
    암세포도 매일 생성되는데 면역력으로 막아주는거고요

    그런데 질병에 걸리면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 세균을 막아중 힘이 없는거죠
    둑이 터지는거라거 보면 돼요.
    그때 치명적으로 오는 병이 폐렴과 패혈증이에요

    독감이나 암,노령으로 면역이 많이 약해졌을때
    폐렴,패혈증으로 많이 돌아가셔요

  • 11. ㅜㅜ
    '25.2.10 9:09 PM (1.224.xxx.182)

    맞아요. 멀쩡하다가도 면역력 떨어지는상황이 되면
    폐렴, 패혈증으로 많이 돌아가시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609 클론 한창 인기 있을때 강원래는 여자친구가 있어도상관이??? 8 .... 2025/02/13 4,478
1686608 수거 리스트가 우리가 지켜야할 리스트네요 4 그렇군 2025/02/13 1,111
1686607 노상원 수첩 체포명단 영상 보고 명단 정리해옴 14 MBC 2025/02/13 3,347
1686606 좋아하는 모임 소개해봐요 14 모여 2025/02/13 2,676
1686605 숲 속에서 작은 베개가 돼 있는 저를 지인이 꿈에서 보았대요 9 .. 2025/02/13 1,648
1686604 강주은 두아들 말인데요 51 ㅇㅇ 2025/02/13 10,094
1686603 자녀 결혼식에 올 사람 없어요 16 As 2025/02/13 6,604
1686602 남녀피겨 오늘 다 역전시킨거죠? 5 ㅇㅇ 2025/02/13 2,715
1686601 아이가 내성발톱인데 네일샵관리랑 병원수술이랑 뭐를 10 내성발톱 2025/02/13 963
1686600 차준환 금~~~ 14 금메달~!!.. 2025/02/13 4,616
1686599 인싸가 아닌 내 아이 2 Fis 2025/02/13 1,533
1686598 상속세땜에 부자들 떠나면? 47 ㅇ.ㅣㄱ 2025/02/13 3,600
1686597 명신이가 저러는 이유 2 ㄱㄴ 2025/02/13 3,242
1686596 피겨 남녀 모두 금 21 2025/02/13 2,971
1686595 살해 교사, 휴직 권고받자 학교 이탈…흉기 사러 갔다 10 ... 2025/02/13 3,855
1686594 전국민 출국금지 7 .. 2025/02/13 2,636
1686593 조성현 경비단장님 감사합니다 12 .. 2025/02/13 2,847
1686592 김경수 사면 딜이 분탕 내각제 인가요? 46 .... 2025/02/13 1,588
1686591 살림만 하면서 살고싶었다는 엄마 3 목요일 2025/02/13 3,176
1686590 차준환 금메달 딸거 같어요 11 hafoom.. 2025/02/13 2,816
1686589 ABCD수거 끝나면 82쿡에서 윤명신 비난 한 우리차례네요. 25 인용 2025/02/13 1,924
1686588 그릇장을 닦아준 아이 36 청소 2025/02/13 5,555
1686587 이원일 셰프가 말하는 순댓국 장사에서 중요한 점 6 순대조아 2025/02/13 3,426
1686586 후추 어떤게 좋나요? 4 ㄱㄱ 2025/02/13 1,143
1686585 90대 엄니 신규 핸드폰 개통해드려야하는데요 4 꼬맹이 2025/02/1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