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가 자취방 보여주기

하소연해요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25-02-10 16:15:05

아이가 자취방 계약일이 이번달 27일인데 부동산들이 뭐 수시로 비번 열고 오고 집주인할머니는 비번 바꾸겠다니.악을 쓰시네요.

안보여주는것도 아니고 아이가 지금 1달간 여행가거 비어놨어요.집 계약 편히 되라고 겸사겸사.

마지막 본가 들어오기전 지 혼자만의 시간 즐기려 자취방 가있는데 낮에 자고있는데 똑똑하고 문열고 들어오고 샤워하는데 노크했다가 없는쥴 알고 들어오고.

대학가 부동산들 저도 집구할때 여기저기 막 지번 누르고 들어갔었고 몇학생들은 짜증 내기도 하던데 주인분께 말씀드리니 이번에 못나가면 한학기를 비어둬야하니 보여주라고 악쓰고 선불로 미리 월세받았으면 우리애 공간인데 보증금은 빼주겠다하니.월세관리비 2달 150은 저도 손해인데 저도 임대업하지만 가정집이라 미리 예약하고 집보여주게 하는데 애들 자취방이니 한철 장사라 부동산도 주인도 너무 메너가 없어요.

물론 애가 좀 낮에 깨있고 전화 잘받고 하면 좋으련만 가운데서 세상물정 모르는 아들도 문제고 내집 거주 권리도 있지만 주인입장 모르는것도 아니고 사소한 갈등이지만 힘드네요.이번 마지막 추합도는게 마지막 기회다하니..

IP : 211.234.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ㅋㄷ
    '25.2.10 4:25 PM (1.236.xxx.22)

    우리아이도 27일이 만기이고 24일쯤 짐빼려고 하는데 지금 집에 와있는데 주인이 집 보여줘도 되냐고해서 비밀번호 알려주고 귀중품은 챙겨왔어요

  • 2. 집에
    '25.2.10 4:32 PM (116.42.xxx.126)

    자취방에 없으면야 문재가 안되는데 애가 생활을 하는데.ㅠㅠ
    진즉 한달간 비워있을때 나갔으면 좋았는데 이제서야 이 난리인지라.비번은 이미 알려줬고 바꾼다하니 주인할머니가 막 흥분하더라구요.집 이번에 못나가면 한학기 놀린다고.ㅠㅠ

  • 3. ..
    '25.2.10 4:57 PM (118.130.xxx.66)

    주인 입장에서는 빨리 방이 나가야 되니까요
    일단 방보러 오기전에 애한테 전화를 하라고 하세요
    준비라도 하고 있게
    무작정 문열고 들어오는건 절대 안된다고 하시고

  • 4. 그렇게 말했는데
    '25.2.10 5:13 PM (116.42.xxx.126)

    부동산들이 워낙 여러군데라 자기네들 복잡하니 막 저런식입니다.애도 자고있으면 전화 못받을때도 있고..진짜 너무 짜증나는 상황이예요.나간다고 하니 할머니가 진짜 소리지르고..
    한달넘게 집 비워놨는데 안나간게 우리탓도 아니고 할머니말대로 집도 깨끗하게 정리해놔서 좋다더만..이게 뭔지..정말 화나네요.

  • 5. kk 11
    '25.2.10 5:25 PM (114.204.xxx.203)

    집에 있을땐 비번 바꾸거나 잠금 해둬요

  • 6. 정말 대학가 짜증
    '25.2.10 5:31 PM (58.78.xxx.250)

    울딸도 신촌에서 생활했는데 그래도 주인여자분이 같이 오셔서 보여주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불편해했어요
    공실없이 유지하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애들인데 걱정되요

  • 7. ......
    '25.2.10 5:40 PM (211.250.xxx.195)

    이중잠금 해놓으라하고
    꼭 미리 전화해달라고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에의가없네요

  • 8. 양쪽이
    '25.2.10 6:10 PM (218.54.xxx.75)

    다 이해됩니다.
    비번 바꾸고 있으려면 아들이 전화를 잘 좀 받아서
    준비하고 사람을 맞이해야 하는데
    요즘 애들이 전화 잘 안받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970 지역맘카페에 딸기스무디에 계량컵 갈아넣음 14 ... 2025/02/11 4,811
1683969 캄보디아 인구 1/4을 죽인 폴 포트가 한 말. 10 봄날처럼 2025/02/11 4,033
1683968 매불쇼 곽수산이 좋아하는 분 12 ... 2025/02/11 3,329
1683967 갱년기넘어가눈 분들 쿠팡 새벽배송케이스 열기 32 쿠쿠 2025/02/11 6,018
1683966 대전 초등학교 사건은 충격이긴 하네요 4 ㅇㅇ 2025/02/11 3,439
1683965 드라마 원경 - 이시아는 어떻게 된거예요? 7 ... 2025/02/11 3,055
1683964 82 교사분들 or 자녀가 교사인 분들.. 6 .. 2025/02/11 3,291
1683963 교대는 이제 5등급이면 가네요 21 ㅇㅇ 2025/02/11 6,772
1683962 서울경찰청장은 누가 임명한거예요? 11 굼금하네요 2025/02/11 1,478
1683961 엄마와 단둘이 일주일 지낸 후, 제 정신이 이상해진것 같아요 5 00 2025/02/11 5,215
1683960 공무원이 철밥통이긴 하네요 4 참나 2025/02/11 2,740
1683959 결혼지옥...아내분...왜 이혼 안할까요...답답해 속터지겠네요.. 6 .. 2025/02/11 4,963
1683958 기사. 대전 피살 사건, 우발적 아니라 계획범죄네요 38 탄핵인용기원.. 2025/02/10 19,287
1683957 장조림이 느끼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9 .. 2025/02/10 1,113
1683956 전 미국 etf 사는 것이 성격이 맞는 것 같아요 17 미주 2025/02/10 4,470
1683955 스마트워치 수면체크 1 오해금지 2025/02/10 901
1683954 대전, 정교사가 애를 납치해서 범행을 저지른거라네요 25 .. 2025/02/10 11,357
1683953 테슬라의 변동성은 참 8 ㅇㅇ 2025/02/10 2,679
1683952 영화 괴물..이해가세요(고레에다 감독) 22 2025/02/10 4,180
1683951 구축아파트 주차때문에 삶의 질 떨어져요 22 ㅇㅇ 2025/02/10 7,117
1683950 최욱 진짜 천잰데요??? feat. 장설철 3 하늘에 2025/02/10 5,969
1683949 복부초음파vs복부ct 5 ㅇㅇ 2025/02/10 2,036
1683948 대전 초등생 가해자는 돌봄전담사 아닌 정식교사 38 .. 2025/02/10 15,100
1683947 아귀포 매일먹으면 몸에 안좋겠죠? ㅠ 7 2025/02/10 2,910
1683946 3-2 생기부 2 입시 2025/02/10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