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자미나 달고기로 어탕국수하면 이상할까요?

궁금 조회수 : 461
작성일 : 2025-02-10 15:27:08

예전에 옥천에서 어탕국수 사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어제는 옆동네 오래되어 보이는 집에서 어탕국수 사먹었는데 민물새우가 좀 들어갔는데 맛이 괜찮았구요. 

어탕국수는 먹으면 약간 몸보신한 느낌이 들어서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어요.

검색하니 참치나 연어로도 하던데 그건 별로일거 같고 담백한 가자미,열기 또는 달고기를 살만 발라 으깨서 하면 그 맛이 안날까요?

제가 요리고수는 아니라 민물고기사서 뼈째 갈아서 할 자신은 없어요(민물고기는 흙비린내를 잘 잡아야 한다더라구요) 

IP : 223.38.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0 3:35 PM (39.118.xxx.199)

    당연 가능한데
    동전 육수 좀 넣고 얼추 맛이 날거예요.
    내륙은 민물고기로 어탕국수 해 먹고 포항 구룡포는 모리국수로 유명.
    제가 그거 먹고 자랐어요. 집이 어장을 해서 아침마다 어장에서 나는 신선한 잡어로 끓여 주셨거든요.
    요즘은 생선이 다양하게 잡히지 않아서 구룡포 모리식당에선 미역초라는 생선이 주인데
    볼락 사촌들이 해 놓으면 맛있어요. 차라리 광어 우럭 서더리로 매운탕 끓이듯이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등 걸쭉하게 매운탕 끓이듯이 해서 생면 넣어 끓여 보시길..

  • 2. ^-^
    '25.2.10 3:38 PM (223.39.xxx.240)

    가까운 곳에 전문식당있으면 먹고싶을때
    식당가서ᆢ먹는 게 훨 맛있고 좋을것같아요

    내손으로 조리하면 더 맛있을것 같아도ᆢ영
    그게 쉽지않을듯ᆢ

    요리 ᆢ다 갖춰서하려면 식재료값만 많이 들고
    힘들고 ᆢ맛은 보장못하고ᆢ

    탕ᆢ종류 재료조금 넣고 끓여서 제맛이 안나요

  • 3. 어탕국수
    '25.2.10 3:45 PM (218.155.xxx.35)

    잘하는곳 찾기 쉽지 않더라고요
    저도 옥천 공주 금강쪽 근처에서는 흔한 음식이라 자주 먹었는데
    서울 경기는 찾아볼수 없어서 TV에 나올때마다 군침 흘리며 봐요

  • 4. 어죽어탕
    '25.2.10 3:50 PM (125.142.xxx.31)

    대부분은 민물고기로 만들잖아요.
    달고기는 (고오급)흰살 생선이라 아무래도 생선까스.전으로 쓰고
    가자미는 주로 구이용이라서 일반적인 어탕맛은 아니겠으나
    푹 끓여먹는거니까 일반가정에서 민물고기로 손질하고 끓이기 쉽지않으니 그냥 있는재료로 만들어도 무방하리라봐요

  • 5. 어,, 질문
    '25.2.10 5:01 PM (121.162.xxx.234)

    열기가 볼락 이죠?
    달고기는 저는 처음 들어요. 어떤 생선일까요

  • 6. ,,
    '25.2.10 5:29 PM (182.231.xxx.174)

    미역국 끓이면 맛있는 생선이에요

  • 7. 원글이
    '25.2.10 10:54 PM (114.201.xxx.60)

    달고기는 담백해서 전 부쳐먹거나 생선튀김처럼 해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동태전의 고급버젼같아요.
    달고기로 미역국 만들수 있는지는 몰랐어요. 우럭미역국같은 느낌일거 같아요

  • 8. 아 그렇군요
    '25.2.11 8:05 AM (121.162.xxx.234)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824 회피형 사람들 5 .... 2025/03/21 2,515
1696823 그럼 한의사랑 교수는 어떤 게 더 낫나요? 12 ㅇㅇ 2025/03/21 2,037
1696822 이진호는 모든 연예인인들을 다까는듯 14 .. 2025/03/21 4,149
1696821 집값 비싼 동네 사는데 키 큰 애들 엄마가 많아요. 40 2025/03/21 13,494
1696820 거절했는데...잘 한거죠? 14 .. 2025/03/21 5,916
1696819 이재용도 독기 품은듯 52 ... 2025/03/21 20,847
1696818 반려견,묘..혹시 별로 떠나면 13 늘함께 2025/03/21 1,635
1696817 밑에서 나는 몸냄새 22 ㅇㅇ 2025/03/21 15,339
1696816 친문팔이 권순욱이 아예 윤석열에 붙었네.ㅋㅋㅋ 15 뮨파는개뿔 2025/03/21 3,954
1696815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그러는데요 4 .. 2025/03/20 1,400
1696814 유발 하라리, 한국 민주주의 망가진 이유? 권력자가 권력 돌려주.. 5 2025/03/20 3,244
1696813 미성년 박은빈한테도 접근한 16 ㅖ뭏 2025/03/20 12,191
1696812 이재명 지지자들 이재용으로 영업 65 ㅋㅋㅋ 2025/03/20 3,182
1696811 신기한 딸아이 3 .. 2025/03/20 3,083
1696810 이재명-이재용 사진들...메시지가 읽혀짐 31 .... 2025/03/20 6,815
1696809 슈크림 도어가 열립니다 28 ... 2025/03/20 5,168
1696808 지인과의 대화내용 좀 찜찜해서 써봐요 9 00 2025/03/20 4,249
1696807 소년의시간 심리상담가 해석해주세요 6 . . . 2025/03/20 2,213
1696806 월세건물 상속 형제가 공동명의 하면. 3 0000 2025/03/20 1,701
1696805 커피 하루 한잔으로 줄이니 엄청 소중해졌어요 5 ..... 2025/03/20 3,789
1696804 이재명·이재용 만난날…삼성전자 장중 6만 원 돌파 16 ㅇㅇ 2025/03/20 3,401
1696803 관심 표현일까요? 3 궁금 2025/03/20 956
1696802 82도 사진첨부해서 글올리기 가능했음 좋겠어요 5 ㅇㄱ 2025/03/20 665
1696801 싱크대 배수관 냄새 해결방법 있을까요? 14 .. 2025/03/20 2,091
1696800 이대남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더라도 4 ........ 2025/03/20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