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상정, 2024년 12월 4일 불법자금 쪼개기 기소

..........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25-02-10 13:46:40

https://www.youtube.com/shorts/VemyMLsOUMc?t=22&feature=share

 

‘최장끝판’은 굿모닝충청 최영규 기자와 검언유착을 보도한 전 MBC 장인수 기자가 한 팀을 이뤄 의혹에 대해 심층 취재한 것을 유튜브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인수 기자는 중부대 유 전 이사장이 2017년 심 의원에게 후원금을 주면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공모 사업 선정을 청탁한 정황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유 전 이사장은 사업을 담당한 김경한 중부대 교수(공익제보자)에게 심 의원 후원금과 함께 건네줄 청탁쪽지 작성을 지시했다.

이후 김 교수는 고양시 관계자부터 시장과 부시장에게 선정 청탁이 들어와 공무원들이 난처했다는 항의전화를 받았다.

장 기자는 검찰이 심 전 의원과 관련한 정치자금 수수 의혹 증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보자를 소환하거나 조사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수사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최영규 기자는 교육부가 2021년 중부대 종합감사를 통해 드러난 심상정 보좌관 아들 특혜채용 관련, 책임자에 대한 경징계 처분과 내용이 재심의를 통해 삭제된 과정을 집중 취재했다.

당시 감사 담당자는 처분서에 학교가 해명자료로 낸 인사규정은 보좌관 아들 정규직 전환 이후에 추가된 것이라며 중부대의 거짓 해명을 상세히 기록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이것을 감사 당당자의 자의적 해석으로 일축하며 오히려 감사가 잘못됐다는 점을 시인했다.

최 기자는 ▲보좌관 아들의 계약직과 정규직 전환시 2번이나 인사위원회가 열리지 않은 근본적인 문제를 무시한 점 ▲위원회 구성이 내부 직원들로 이뤄진 점 ▲낮은 재심의 인용률 등을 들며 교육부가 자신의 정체성까지 부인하면서 감사결과를 뒤집었다고 꼬집었다.

또한 보좌관 아들이 계약직 기간 동안 동료 직원들의 노조활동을 이사장에게 보고하는 등 노조 와해 활동을 펼친 뒤 정규직이 됐다는 대학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보도했다.

이어 퇴사 당한 직원으로부터 심 전 보좌관 아들로 인한 피해 경험과 정의당에 대한 청년 정책의 내로남불 이야기를 들었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s://www.goodmorningcc.com)
 
IP : 61.82.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2.10 1:50 PM (175.116.xxx.90)

    중부대가 충남금산에도 있도 수도권캠퍼스도 있는데 혹시 중부대가 심상정 의원 당시 지역구에 있나요?

  • 2.
    '25.2.10 1:51 PM (49.168.xxx.233)

    뭉개다 이제 와서 기소

  • 3. 하늘에
    '25.2.10 1:53 P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네 중부대가 고양갑 지역에 있어요.

  • 4. 하늘에
    '25.2.10 1:54 PM (175.211.xxx.92)

    중부대가 심상정 지역구에 있어요.

    그런데 그동안 왜 기소를 안했을까???
    대선 완주에 대한 보답???

  • 5. 찾아보니
    '25.2.10 2:08 PM (175.116.xxx.90)

    수도권캠퍼스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846 대학생아이 알바 퇴사해요 11 자랑주의 17:14:16 2,371
1697845 168 남자 의사 182 남자 회사원 34 17:09:40 4,545
1697844 여자들이 유독 운전인심이 박한 이유 12 이유 17:09:19 2,331
1697843 갈치조림 도장깨기 3 .. 17:09:08 1,147
1697842 김치 배울 수 있는 학원 있나요 금액 상관 없어요 10 학원 17:09:03 895
1697841 아이랑 아이친구 저녁 줄건데요 9 17:04:45 1,183
1697840 삼성카드 분실한줄 알고 분실신고 했다가 찾아서 신고 철회 하려는.. 7 ... 17:03:24 1,334
1697839 윤석열·김성훈 복귀에 경호처 내부는 ‘공포’…군사독재 시절로 돌.. 12 윤건영의원 .. 17:02:06 2,247
1697838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 청년세대 참여를 통한 연금개혁 2 00 16:59:18 499
1697837 전 사람들한테 뭘 나눠줄 때 머리가 아파요 5 항상 16:57:34 1,784
1697836 패딩 어떻게 빨아요? 16 세탁 16:56:38 3,070
1697835 국민연금 없애면 노후자금은 뭘로 하나요? .... 16:56:07 879
1697834 겨울패딩이 산더미예요 ㅠ 26 16:51:03 4,677
1697833 초딩이나 중고딩 십대들 칼국수 모를수 있나요? 7 .. 16:49:58 848
1697832 헌재선고 기다리는 충청도인들의 유머감각 2 ........ 16:45:18 1,465
1697831 황동주가 매력이 있나요 19 ㅇㅇ 16:44:43 3,090
1697830 손절 많이 하셨나요 22 aswgw 16:38:21 4,278
1697829 (박찬운 교수 페북) 한덕수 탄핵 인용 예측 5 ㅅㅅ 16:37:38 1,620
1697828 170 미만의 남자가 183이랑 대등하게 경쟁하려면 8 9 16:37:02 1,192
1697827 화장품)비타민 c와 레티놀 같이 발라도 될까요? 4 언제나봄날 16:34:39 985
1697826 지하철에서 옆사람이 제 옷에 민폐 13 대중교통 16:34:14 4,671
1697825 누가 힘들어지는걸까요 10 억울 16:31:05 1,451
1697824 이혼 하지 마세요 29 ㅇㅇ 16:30:32 8,853
1697823 날씨 더 추워질 수도 있나요? 2 ㅇㅇ 16:29:23 2,151
1697822 과실청 마시면 좋진 않겠죠? 5 ... 16:26:40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