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ㄴ연은 어쩌다 떨어진건가요
솔직히 저도 그때 이 ㄴㅇ이 나왔으면
윤이 안되었을거고 그럼 지금보다는 나았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역사의 흐름과 운명은 뭐라 말할 수 없긴하죠
근데 어쩌다가 ㅇㅈ명이 이긴건가요
그나저나 대통령은 하늘이 내는건 맞는거 같은데
그의 서사는 앞에 문통이 아니라
윤통이 있어야 그의 당위성이 더 산다는게
좀 아쉽긴합니다.
캐릭터상 ㅇㄴ연은 검찰 언론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업에는 적극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하늘의 선택을 비껴간걸가요
사실 아무도 모르는거죠...
박근혜 사면 하자고 했던게 컸죠.
것두 1월 1일 아침에
윤지지했던 일부 지지자들도 한 몫 했구요.
이낙연/
"윤석열 탄핵론’ 제동 건 이낙연…“현안 넓게 보라” -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976221.html#cb
박근혜 사면 발언 아니었어도
당원들에게 크게 지지 못 받았어요.
이명박, 박근혜 사면발언부터 나락.
사면 발언 아니었어도
당원들에게 크게 지지 못 받았어요.
22222
경선 첫지역부터 이재명한테 대박 졌어요
하고 싶은 말이 3박 4일 쯤 걸릴 것 같은데,
일단 시작은
재보궐 선거 패배가 컸어요.
당시에, 서울시장 부산시장..
원래대로라면 후보를 안 냈어야 돼요.
당헌대로 했어야 되는데
당시에 어떻게 서울시장 부산시장을 그냥 넘기냐고
당내 압박이 컸죠, 그래서 당원 투표로 결정했는데
원칙을 깨버린 거죠.
본인도 지난 시간 돌아보면서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하는 것 중 하나에요.
박근혜 사면 언급 이전에 당원들에게 지지 못받았다고 하시는데, 압도적으로 당대표의 당선됐었어요.
당시에 박근혜 사면을 건의하겠다라고 언급한 부분이
이재명 쪽에서 아주 신나게 물어뜯을 건수가 된 거죠.
결과적으로 박근혜는 사면이 되었고,
계속 건강이 나빠진다는 상황에서 정말 옥사라도 하게 되면
정치적으로 부담이 커졌을 거라서
고려에서 했던 발언이었을 텐데, 시기상으로 좀 일렀어요.
나중에 다시 의사를 철회했지만,
이미 그들에게는 들리지 않음.
정확히 말하면 당원들의 지지가 적었다는 게 아니라,
당내 세력은 없는 사람이었어요.
가장 큰 약점으로 지목되는 부분이었고.
암튼 뭐 말하자면 길죠.
너무 오래 총리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해요.
다음 대선을 준비하려면 좀 일찍 나왔어야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문통에게 잘 쓰였다로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