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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출범과 윤석열의 탄핵,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운

자유 조회수 : 604
작성일 : 2025-02-09 10:43:45

저는 탄허스님의 세계역사가 한반도 중심으로 후천개벽한다는 식의 어찌보면 황당한 예언을 좋아해요.

7-80년대는 솔직히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한국이라는 나라는 제3세계 국가중 하나였을 뿐.

그런데 그당시 K팝과 K푸드가 전세계로 펼쳐진 지금 같은 세상을 이야기하면 미쳤다고 했겠죠.

탄허스님 예언은 당시로서는 너무도 황당한데 지금보면 뭐 그리 대단한 이야기도 아닌 수준이 되어버렸네요. ㅋ

물론 탄허스님은 정역이라는 주역 사상에 기반을 둔 예지력을 사용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은 제발 이런 황당한 예언같은거 하지 말아달라고 애걸복걸을 했었다고 해요. ㅎㅎ

 

아무튼 트럼프 2기 출발이 참 매섭습니다.

바로 가장 가까운 우방국가부터 줘 패버리는 수준입니다. ㅎㅎ

1기때도 콜롬비아 불법이민자 문제로 거의 적성국가 제재수준으로 패버렸었죠.

이번에도 캐나다, 멕시코에 25%, 중국에는 10% 관세 때려버렸죠.

원래는 2월 1일 관세 부과한다고 했다가, 일단 2월 4일로 연기했었는데 2월 3일 월요일 뉴욕주식시장 박살나는거 보려고 2월 4일로 일단 연기했었고 2월 3일 주식시장 박살 확인하고 다시 한달 연기한거 아니냐는 주식시장 전망이 사실인거 같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종횡무진 조변석개 말바꾸기에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 ㅋㅋ

어쨋든, 일단 유예. 그러면 아무일도 안일어난 것이냐?

 

아니죠, 마약 펜타닐 문제 등 각종 트럼프 요구에 대해 멕시코나 캐나다가 자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나섰죠.

트럼프는 이렇게 쉽게 말을 바꾸기 때문에 더욱 쉽게 말을 하게 되는거고, 그 말중 일부는 진실이기 때문에 상대국들은 한마디로 정신을 차려서 이성적 대응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1기 트럼프 시절에도 삼성이 미국 투자를 검토하고 있을때 느닷없이 트위터에 "땡큐, 삼성!" 이라고 선빵을 날려버렸죠. 미 대통령이 고맙다고 선빵을 날렸는데 그 투자 프로젝트 취소할 수 있겠어요? 삼성 최고위부 긴급 회동해서 최단시일내 투자 확정해 버렸습니다. 땡큐 삼성이라는 단 두단어로 수십억불 투자 유치할 수 있는 사람이 트럼프입니다. 걍 느낌적 느낌으로 결정합니다. ㅋ

 

얼마전 타계한 국제정치학의 대가 헨리 키신저가 트럼프의 등장은 세기적 전환의 시기를 의미한다고 말했어요.

그렇다고 트럼프 본인이 그걸 인지하면서 변화의 시작을 하는거는 아니라면서요.

역사학자들이 즐겨 말하는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 같은게 방향을 바꿀때 이러나는 현상이라는거죠.

 

트럼프는 대부분의 결정을 즉흥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우리에게 가장 살떨리는 이야기는 바로 한미FTA 폐기 선언이었어요.

당시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장이 트럼프 집무실 방문했었는데 마침 트럼프가 자리를 비웠다고 합니다.

그때 트럼프 책상 위에 있던 서류가 바로 한미FTA 파기선언에 트럼프의 최종서명을 기다리는 문서였답니다.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게리 콘 입장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죠.

국가경제위원장에게 알리지도 않고 걍 서명해 버리기 일보직전에 천운으로 그걸 게리 콘이 보게 된 것.

트럼프는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모든 일을 즉흥적으로 지시하고 처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게리 콘이 그 문서를 훔쳐서 폐기해 버렸답니다. 물론 트럼프는 자기가 서명하려던 그 핵폭탄급 협정 파기 관련 안건을 까맣게 잊었고 한미 FTA는 폐기되지 않고 지금까지 유효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ㅎㅎ

 

이 이야기가 그냥 가쉽이고 게리 콘의 뻥이라고 볼 수 없는게

이 에피소드를 전한 사람이 바로 워터게이트 특종의 주인공인 워싱턴포스트의 밥 우드워드.

물론 이 내용이 보도되자 트럼프는 당시 이를 즉각 부인했죠.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3420995

 

게리 콘은 그 서류를 훔치지 않았으며

그 서류를 훔쳤다면 자신은 그 사실을 즉각 알아차렸을 것이고 게리 콘을 2초 안에 해고했을 거라고 뻥을 쳤죠.

그러면서 자신은 한미 FTA를 폐기할 생각조차 없다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자신이 서명하려고 했던 서류를 다시 가져오라고 지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ㅋㅋ

걍 자기는 원래 한미 FTA 좋아요~ 해버린 걸로 퉁치고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제라도 한미 FTA 폐기하겠다고 하면 거보라고 게리 콘 이야기가 맞았네 어쨌네 라는 말 나오면

트럼프 모냥^^ 빠질테니 2기 트럼프 때도 걍 쭉 가는걸로?? ㅋㅋ

아이고, 하마트면 우리나라도 관세 두들겨 맞고 난리도 아니었겠네요.

당시 주한미군 주둔비로 올려달라고 해서 충분히 올려주는 바람에 지금 주한미군은 우리나라가 주겠다고 한 주둔비를 다 소모도 못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정작 필요한지 아닌지를 따져보고 주둔비 인상 주장하는건 트럼프 스타일이 아닙니다. ㅋ

 

자, 그나저나, 지금 트럼프 2기 출범하였는데 트럼프를 누구보다 빨리 만나서 이 엄청난 역사적 변곡점의 시기를 대비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대통놈은 헌재에 1주일에 두번씩 출몰하면서 저런 병신 짓이나 하고 다니는 이 판국이 우리나라에 좋을까요? 나쁠까요?

 

저는 결단코 너무나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1기 트럼프때 트럼프를 초고속으로 알현했던^^ 강대국 지도자들 중에서 그나마 본전이라도 챙긴 사람은 일본의 아베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트뤼도도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이번에 2기 트럼프 시작하기도 전에 사퇴해 버릴 정도로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끔찍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독일의 메르켈, 처음에는 좋게 시작하려고 하였지만 너무나 황당한 요구를 견딜수가 없어서 최악의 관계로 퇴임을 하였는데요. 당시 메르켈이 트럼프 요구를 실행하지 않고 다른 선택을 한 결과는 지금 독일 경제에 최악의 시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즉, 러시아 에너지 수입과 방위비 증액 안한 결과 국방과 에너지 안보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버린 것.

 

러시아산 값싼 PNG 사용하지 말고 몇배나 더 비싼 미국산 LNG 수입하라는 요구를 어떻게 받을 수 있겠어요?

하지만 러우 전쟁이 날 걸 트럼프가 예측한거도 아니고 걍 동네깡패처럼 러시아꺼 말고 더 비싼 우리꺼 사서 써~

이런 황당한 요구를 한 것이었는데 결국 그런 트럼프의 판단이 이제와서 보면 맞아버린거. ㅠ

이제는 러시아산 가스 대신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미국산 LNG 도입을 해야 하고

덕분에 미국 LNG 프로젝트 가동하면 LNG선 250척 이상 2027년까지 추가 발주해야 하고

전세계에서 배 만드는 나라는 사실상 중국과 우리나라 밖에 없는데

트럼프가 중국 좋으라고 LNG선 중국에 발주할 리가 없겠죠? 그럼 우리나라 좋은거 맞죠? ㅋㅋ

 

아무튼 트럼프 먼저 만나봐야 청구서나 잔뜩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1기때부터 이미 확인된 상황에서

지금 우리나라 정치상황이 개판 오분전이 되어버린 바람에

트럼프의 관심에서 우리나라는 안드로메다 수준으로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네, 국운이 욱일승천할 기세입니다. ㅋㅋㅋ

 

윤석열 이놈이 지금 현직에 있다면 이 바보천치같은 새끼가 트럼프의 온갖 말도 안되는 요구 다 들어주겠다고 설레발 칠 것이고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는거 이상으로 우리나라 곳간 털어서 미국 곳간 채워주는데 최선을 다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니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입니다. 

 

일단 다른 나라들 두둘겨 맞는거 보고

세계 경제가 어떻게 새로운 규칙이 만들어 지는가를 지켜본 후

새로운 정권이 출범해서 그냥 거기에 쓱 숟가락 얹고 시작하면 될거 같아요.

더구나 트럼프 취임하자 마자 캐나다 멕시코등 주요 동맹국들 두들겨 패버리면서도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한국 조선업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등 우리나라에는 아직 트럼프 채찍은 커녕 러브콜을 받고 있는 어리둥절한 상황입니다. 미군함 정비하고 새로 만들려면 존스법에 따라 미국내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한화오션등에서는 망해가는 미국 조선소 인수해서 그렇지 않아도 미국 투자를 확대할 생각이었으니 트럼프 보기에도 우리나라는 이쁨을 받을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거야 말로 우리나라 국운이 아직 쇠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제는 고난이 끝나고 명실상부한 초강대국 반열에 들어서는 대상승의 초입에 들어선거 아닐까요? 윤석열의 더러운 면상을 일주일에 두번이나 봐야 하는 고통스러운 이 시기를 잘 견뎌보면 따뜻한 봄날이 오지 않을까요? BTS의 봄날을 다시 한번 들어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가져봅니다. ^^

 

PS: 탄허스님은 주역으로 풀어보면 한국은 간소남이고 태방에 위치한 미국은 태소녀에 해당합니다. 한국이 여인이고 미국이 남자가 아니라네요. 그래서 한국과 미국은 천생연분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갈수록 예뻐지는데 이들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칠때 국운이 상승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거랍니다. 이걸 70년대 말씀하셨으니 얼마나 허황된 주장입니까? 하지만 오늘날의 시각으로 보면 김연아와 BTS는 얼마나 예쁩니까? 강남 수서역 근방에 탄허기념박물관이 있으니 가까운데 계신 분들은 한번씩 방문하셔서 탄허스님의 예지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IP : 211.115.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요일 아침
    '25.2.9 10:55 AM (14.38.xxx.137)

    님의 글이 위안이 됩니다
    탄허스님의 예언인지 국제정세의 변화인지 두루뭉실 살아가는 저 같은 사람에겐
    마음 에 위안이 되는 글입니다만 아직도 멧돼지의 면상을 봐야하는 지금의 현실이 불안한건 어쩔 수가 없네요
    우리나라가 빨리 안정이 되길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운 그날이 빨리 오길 희망합니다

  • 2. 위기를 기회로
    '25.2.9 11:04 AM (121.121.xxx.39)

    죽은자가 산자를 도울 수 있을까
    저는 계엄군총구 앞을 막아세운 시민들을
    우리민족의 호국영령들의 도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위기였지만 곧 우리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시대가 올거라 믿어요.

  • 3. 윤석열의
    '25.2.9 11:25 AM (59.1.xxx.109)

    계엄은 거니가 신령님들을 모독해서 받은 죄의 댓가

    남을 죽이러 날린 살들이 자신에게 돌아온것

    위대한 우리국민들 홧티!!¡!

  • 4. 흥해라~ 대한민국..
    '25.2.9 11:28 AM (218.147.xxx.249)

    "저는 탄허스님의 세계역사가 한반도 중심으로 후천개벽한다는 식의 어찌보면 황당한 예언을 좋아해요."

    원글님.. 완전 저도 그래요.. 요즘 같이 뭔가 국가적으로 우울할때.. 일부러 더 국뽕 맞으러.. 이런 컨텐츠 봐요.. 안 맞으면 어때요.. 내 나라 이랬으면 좋겠다.. 나 하나라도 날마다 염원하면.. 개미 눈물 만큼이라도 우주의 기운에 올라타겠지 싶은..ㅋㅋ

    원글님.. 앞으로 변화되는 정세에서도 이런 흥미로운 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어지는 글로 읽고 싶다는 욕심이 많이 나네요.. 제가.. ㅎㅎ

    "탄허스님의 예지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암요~ 그 예지에 존경과 감사 표해야줘.. 턴허스님 말씀.. 말이 씨가 되어 무럭무럭 자라길~~!!

  • 5. 반짝
    '25.2.9 11:34 AM (121.200.xxx.6)

    희망회로를 돌려주는 글 감사합니다.
    긴 글은 뭔가 다른가 봐요. 한줄기 빛이....

  • 6. 탄허
    '25.2.9 11:52 AM (211.115.xxx.157)

    탄허스님의 역학은 그냥 주역을 해석한게 아니라 참선중 생각이 끊어진 자리에서 맑게 비춰진 세상을 보면서 역학 원리를 적용하신 것.

    역학의 기본은 음양.
    세상의 지리는 동양(진=중국)과 서양(미국-유럽, 태).
    처음에는 진방(중국)이 우수하였다가 서쪽으로 문명이 발달되어 태방이 극하게 되다가 다시 중국이 떠오르게 되는 시기, 중국이 G2 등극하고 중국의 역할은 거기까지라고. 동서양의 균형이 맞춰진 후 축이 바뀐다고.

    즉, G2로 미국과 유럽 수준의 강대국으로 동양=진방의 균형이 맞춰진 후에
    축선이 이동하게 되어 격변하게 됨. 진-태의 축선이 간-태의 축선으로.
    간방이 바로 우리나라.
    이걸 단순히 주역의 원리로서가 아니라 생각이 끊어진 자리에서 보셨기 때문에 일반적 주역풀이하는 것과는 좀 다를거라고...

    간소남의 출중한 외모와 넘사벽 수준 전문직 능력을 보고 마음을 빼앗긴 돈많은 재벌집 태소녀, 미국. 바람둥이 미국이 꿀떨어지게 보는 멋진 간소남, 한국. ㅋㅋ
    한국 조선업, 도와주세요? 오케바리. 태소녀야 좀만 기둘려. 오빠가 도와줄게. ㅋㅋㅋ

  • 7. 원글
    '25.2.9 11:57 AM (211.115.xxx.157)

    저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소감으로 죽은 사람이 산사람을 돕는 그 일이 바로 비상계엄 현장에서 곧바로 현실화 되는 것을 보고 이거는 보통일이 아니고 우리나라 국운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소름이 돋았어요.
    아니 한강 작가가 그말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동시에 그일이 현실이 되어 5.18때 죽은 그분들이 2024년을 살고 있는 우리들을 일으켜서 국회로 달려가고 응원봉 들고 탄핵가결을 시키고 100년전 이름도 없이 스러져간 동학농민군의 정신의 계승한다는 트랙터가 남태령 언덕을 넘는 놀라운 상징적인 기적들이 연이어 일어날 수 있냐구요. 정말 전율이 일어났어요. ㅠ 우리나라의 국운은 이제부터 대상승의 길로 들어선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전세계 선도국가가 되는 날 전쟁과 약육강식의 잔혹한 역사는 사라질거에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를 침략, 수탈하지 않잖아요. 착한 나라 착한 사람들이 힘을 갖게 되는 착하고 힘쎈 사람이 등극하는 세상은 팍스 코리아나가 될거에요..

  • 8. ..
    '25.2.9 12:02 PM (211.176.xxx.21)

    재미있어 단숨에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9. ㅎㅎㅎ
    '25.2.9 12:37 PM (122.43.xxx.66)

    무속? 미신? 사주팔자? 이런 거 그냥 스쳐 지나는 정도로 듣고 잊어 버리는 습성을 가진 인간인데 이건 무언가 희망을 갖게 되는 글이네요. ㅎㅎ 재밌기도 하고..
    평소 병아리눈물만큼의 내 짧은 기도에도 이 나라가 평안했으면 좋겠다..가 꼭 들어 가는데 요즘만큼 간절한 기도가 될까요 ㅠ
    그런데 늘 막연하게 다 질 될꺼야로 끝낸답니다
    잘 될 걸로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글도

  • 10. 희망글 좋아
    '25.2.9 12:55 PM (221.155.xxx.167)

    재미지고 국뽕 차오르는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 염원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가면 희망이 현실이 되겠죠.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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