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많이 다니면 공부 할 시간이 없을줄 알고 첫째는 많이 안보내려고 노력하다가
둘째는 제가 봐주기가 힘들어서 학원을 많이 보냈는데요..
웬걸...
첫째는 안그래도 게으른데 영수 수영 이것만 다니는데도 숙제 다 안하고 추가 공부는 물론 안하고 더 늘어지고 게을러지고
둘째는 원래 부지런한 편인데 자기꺼 잘챙기며 더 부지런해져서...
지금 4살 차이 나는데 영어 수준이 둘이 똑같네요.
다른 과목도 비슷하고. (국어. 한국사. 물론 수학 차이는 많이 나요)
힘들어도 학원 여러개 다니면서 빡빡한 스케줄 소화하려고 노력해봤어야 됐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