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저희집에 못들어가살고. 전세살고있고 올해는 지금살고있는 곳에 저희집을 추가매수하고싶은데 너무 올라서 망설이는 중이예요. 돈이없;;
그러는중인데
엄마가 주택연금을 신청해서 받으시겠다고해요.
같이 신청하러갔는데 대출받는 형식이다보니 이자며 이런게 아까우셨는지. 저보고 전세끼고사라는겁니다.
엄마가 전세로 들어가사시고 전세금으로 노후를 보내시겠다구요. 전세금은 6억정도;;
저희집 전세세입자가 시세대비 아주 싼 가격에
있으셔서 올해 계약만기되면 좀 올려서 세입자받을생각이거든요(기존세입자는 이미 6년사심)
여기서 몇억은 충당되겠지만 조금 대출도 받아야하고;;
계속 전세로 살아야하는것도 불편해서..
전 그만한 돈도없고 차라리 주택연금신청해서 편하게 받으시고 모두 쓰시다가
나중에 혹여나 남기고 돌아가시면 남은거 상속받는게 세금면에서도 앞으로 생활하시는데도 좋을것같아 그러지마셔라고 설득중인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외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