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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잘 버니까 좋은점 딱 하나

..... 조회수 : 9,612
작성일 : 2025-02-09 08:21:26

자식한테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어요

레슨에 비싼 영양제에

저는 어릴때 가난하게 살아서 부모님이 꿈을 지원해줄수 없어 

제일 가성비 좋은 공부만 했는데 아이는 원하는거 시켜 줄수 있다는거 ...

그런데 그렇게 투자하면 정작 제 자신은 돈 버느라 못 볼보네요 흑 

IP : 211.109.xxx.5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9 8:24 AM (211.36.xxx.99)

    좋으시겠어요

  • 2. 부럽네요
    '25.2.9 8:24 AM (118.235.xxx.129)

    애 학원비 땜시 어제 남편과 논쟁이 있던터라 ㅠ
    자식땜에 돈 많이 벌고싶어요.

  • 3. 딱하나
    '25.2.9 8:26 AM (118.235.xxx.220)

    좋을까요? 딱하나 불편할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그래서 의사들 배우자 장모만 좋으거라하잖아요
    열쇠3개 들고 가도 내 자산만 분다고

  • 4. ...
    '25.2.9 8:32 AM (61.97.xxx.55)

    자식에게 사랑을 경제적으로 표현하는 게 독이 되기도 합니다

    본인부터 돌봐주세요

  • 5. 직업이
    '25.2.9 8:45 AM (122.32.xxx.88)

    직업이 무엇이신지도 좀 써주세요.
    어떻게 그렇게 많이 버시는지도.

  • 6. . .
    '25.2.9 8:45 AM (180.83.xxx.253)

    자녀에게 주고 싶은거 다 주는 삶이라니. 부럽네요. 안먹어도 배부르죠. 축하드려요.

  • 7.
    '25.2.9 8:53 AM (116.121.xxx.223)

    지나고 보니
    자식한테 돈 너무 쓰는것도
    후회되요
    결과는ㅇ비슷했을것 같아서요
    돈을 모으셔야 합니다

  • 8. ..
    '25.2.9 8:53 AM (218.50.xxx.102)

    부럽네요.
    돈이 없으니 힘든건 저한테 못쓰는건 상관없는데 자식에게 못해주는 것이 가장 크네요.

  • 9. ......
    '25.2.9 9:03 AM (1.241.xxx.216)

    원글님이 그렇게 못자라서 그럴 수 있다는 거에 더 좋으시겠네요
    부모 마음에 내 능력껏 자식에게 해줄 수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지요
    다만 원글님 자신은 못돌본다는 건 걸리는 부분이에요
    후에 자식이 원글님 마음과 달리 행동했을 때 내가 어떻게 너를 키웠는데 소리가
    원글님도 모르게 나올 수 있답니다 그게 보상심리에요
    내부모에게 못받은거 나는 너한테 했다 그게 자식한테 서운할 때 나오더라고요
    그러니 원글님 스스로에게 더 잘해주시고 스스로에게 보상을 해주세요
    그리고 때로는 아낌없이 주기 보단 조금 덜어서 주는게 나을 때도 있더라고요
    어쨌든 능력자 원글님 멋지십니다 건강도 잘 챙기면서 화이팅하세요 ~~

  • 10. ..
    '25.2.9 9:08 AM (122.37.xxx.108)

    부모맘은 지원 잘받고 자라건 부족하게 자라건
    내 모든걸 다 해주고 키우려하죠~보통은
    근데 내 자신 특히 건강이나 노후는 꼭 미리 떼놓고 해줘야해요
    일단 자식이 잘 돼도 부모한테 돌아오는건 없거든요
    엄청난 성공으로 잘됀 자식 빼고는.

  • 11. 애국자십니다
    '25.2.9 9:12 A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가 멋집니다

    82는 부모님탓 남탓만 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열심히 일하고 돈 잘 버는 원글님 멋지십니다
    진정 능력자이십니다

    세금도 많이 내시는 원글님 애국자십니다

    세금 많이 내주시는 분들이 진정 애국자십니다

    본인이 열심히 일해서 돈 잘벌 노력은 안하고, 남의 세금이나 더 뜯어내고 나라 공짜돈이나 더 뜯어내려고 혈안인 이들보다 훨씬 애국자십니다

  • 12. 직업은 왜 묻죠?
    '25.2.9 9:17 A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먼저 밝히지 않으셨잖아요
    굳이 불편하게 프라이빗한건 자꾸 묻지 말아주세요

    왜 82는 그런 프라이빗한걸 집요하게 물을까요
    대답안한다고 트집잡는 악플 달린 일도 있었잖아요ㅠㅠ
    앞으로 그러지는 맙시다

  • 13.
    '25.2.9 9:19 AM (1.235.xxx.154)

    좋은거 아낌없이 주세요
    나중에 후회할지언정..
    그러나 한번 더 생각하시고 너무 넘치지않게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14. 직업
    '25.2.9 9:20 AM (61.83.xxx.51)

    묻는거야. 다들 돈 많이 벌고 싶은데 원글님이 많이 버셨다니 궁금한거죠. 뭘.

  • 15. 82 악플러들
    '25.2.9 9:38 A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때문이잖아요ㅠ

    사업으로 부부가 엄청 돈을 잘 벌었다니까
    댓글에서 집요하게 무슨 사업하냐고 묻다가
    대답 안해준다고 악플들 달린 일 있었잖아요ㅠ

    그러니 원글님이 먼저 안 밝히시면
    쓸데없이 묻지 마시라구요

  • 16. 프라이빗
    '25.2.9 9:42 AM (118.235.xxx.12)

    질문 하지 말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돈 잘번다 하는게 이미 사생활 말한건데
    사업한다 해도 따라 할것도 아니고

  • 17. kk 11
    '25.2.9 9:48 AM (114.204.xxx.203)

    가격 생각 안하고 살수 있음

  • 18. 악플러
    '25.2.9 9:50 AM (118.235.xxx.82)

    때문이면 온라인에 아무글도 못올려요.
    악플리 달린것도 아니고

  • 19. 부럽네요
    '25.2.9 9:50 AM (112.186.xxx.86)

    언제쯤 백화점가서 가격표에 0하나 빼고 싶단 생각을 안하고 구매할수있을까 ㅎㅎㅎㅎㅎ

  • 20. ...
    '25.2.9 9:57 AM (59.10.xxx.58)

    가성비 있게 교육시키는게 젤 좋은거 아닌가요?

  • 21.
    '25.2.9 10:43 AM (123.212.xxx.231)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별 궁금함이 없는 저는
    이렇게 지나가는 글에도 뭐해서 돈버냐 물어보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
    뭐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ㅎㅎㅎ

  • 22. 아이구
    '25.2.9 1:44 PM (211.235.xxx.191) - 삭제된댓글

    프라이빗 질문 하지 말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ㅡㅡㅡ
    모르면 그냥 외우기나 하세요
    이해 시켜주는 댓글 달렸있는데

    본인 이해력 떨어지는걸 어쩌라구요
    그냥 외우세요

  • 23. 아이구
    '25.2.9 1:45 PM (211.235.xxx.191)

    프라이빗 질문 하지 말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ㅡㅡㅡ
    모르면 그냥 외우기나 하세요
    이해 시켜주는 댓글 달렸있는데 아몰랑
    본인 이해력 떨어지는걸 어쩌라구요

    머리가 안되면 그냥 외우는것도 노력

  • 24. 넘치는건
    '25.2.9 1:50 PM (183.97.xxx.35)

    모자람만 못하다고 해요

    엄마처럼 부족함을 느끼며 살아야
    따님도 목적을 위해 열심히 분발할 기회가 주어지지..

  • 25. 중궈인증
    '25.2.9 2:07 PM (151.177.xxx.53)

    프라이빗 질문 하지 말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돈 잘번다 하는게 이미 사생활 말한건데
    사업한다 해도 따라 할것도 아니고
    ////////
    중궈들 중간이 없잖음.
    얘네들은 옆에서 사람 죽어가도 모른척하고 자기 짐 챙겨서 뱅기에서 탈출하던 애들이에요.

  • 26. ..
    '25.2.9 2:24 PM (211.234.xxx.70)

    위에 또 뭐해서 돈 많이 벌었냐는분들 나타나셨나봅니다ㅠ
    참 이상한게 왜들 그리 뭐했냐 라고들 묻고 또 친절하게 답이라도 달아드리면 그것에 또 물고늘어집니다
    할일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남의 돈버는일에 도대체 왜그리 물고뜯고 조롱.비아냥.부들부들거리나요ㅜ

    저도 개인사업해서 잘나가는 사람이지만 남들 뭐하는지 관심도 의지도 없어요 내 일이 정신없을때가 많으니까요
    내가 개인자산이 많아지면 일단 편해져요
    시가.남편 눈치따위? 무슨 말도 안되는일이죠 그들이 제 눈치를 설설 보는걸 즐기는맛도 엄청나구요
    자식들한테도 얼마든지 증여해줄수있고 나를 위해 쓰는돈도 아낌없이 투자합니디

    젊은날 피눈물나며 돈 벌었던거
    이제서 원없이 씁니다
    그시절 시가.친정.남편 아무도 저를 안도와줬으니 이젠 저도 거꾸로 그들이 큰돈써야할 시점인데 절대로 안도와줄거예요
    저외 내 자식들만 챙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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