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되죠?
지난주 미사나오려는데 갑자기
몸이 아파서요
지금 미사왔는데 7시30분인줄 알았는데7시네요ㅜ
고해성사못했는데
영성체해도 되죠???
해도 되죠?
지난주 미사나오려는데 갑자기
몸이 아파서요
지금 미사왔는데 7시30분인줄 알았는데7시네요ㅜ
고해성사못했는데
영성체해도 되죠???
고해성사는 보려고요
됩니다.
아파서 못 가신걸요...
감사합니다~~
저는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꼭 고해보고 받아야하는 걸로 배웠어요
119님
불가피한 상황에서 주일미사 불참은 대송으로 가능하고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오늘 미사전 고해성사를 보려는 의지를 가지고 갔으나 미사가 이미 시작 해 버려서 다음주에 고해성사를 보시겠다고 하니
당연히 오늘 영성체 가능하신 겁니다.
충분히 갈 수 있는데도 불구 하고 빠진거라면 당연히 고해성사 보셔야 합니다.
교리를 다시 한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런 경우 영성체 안하고 미사만 참여해요. 고해성사보고 영성체 해야 맘이 편해서요
내가 있어야 신앙도 있는 거예요.
아파서 못 가고 너무 추워서 못 가고 이런 거
모령성체 아닙니다.
이런 게 걸림돌이 되면 신앙생활이 부담스러워져요.
성체 영하셔도 돼요.
못가셨으면 괜찮아요.
근데 미사를 30분이나 늦으시면 성체 모시기가 좀 그렇지요?
폭설에 어르신들 미사 오시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십니다.
저희 신부님은
왔으면 우선 영성체 하라고 하셨어요
도착은 7시4분에 하고 고민하다 82에 글 올린거에요ㅜ
이런 걸로 부담 느끼고 멀어졌다가 한참만에 돌아온 사람이에요.
원글님 이런 걸로는 죄의식 갖지 마세요.
아파서 못 가는 거 죄가 아닙니다.
고해성사할 죄가 아니에요.
모령성체가 큰 죄라 모령성체가 되지않게
죄가 있으면 고해 성사를 보고 영성체 하라는 거예요.
그리고 60세 이상이면 더욱 더 유연해집니다.
금육도 안 지켜도 되는 연령이고요.
죄의식을 지나치게 갖는 게 오히려 죄라고 예비자 교리 시간에 배웠어요.
마음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