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어른이 도어락 비번이 기억 안나서 몇시간을 집에 못들어간적이 있대요.
10년 넘게 도어락 비번이 같은데
1년에 한번 정도 그러신다네요.
병원 가보셔야 하는것 아니냐 했는데
기억안날수도 있다하시네요.
70초반 어르신들은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친척어른이 도어락 비번이 기억 안나서 몇시간을 집에 못들어간적이 있대요.
10년 넘게 도어락 비번이 같은데
1년에 한번 정도 그러신다네요.
병원 가보셔야 하는것 아니냐 했는데
기억안날수도 있다하시네요.
70초반 어르신들은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잠시는 몰라도 몇시간이면 병원 가야죠
아마 파킨슨이나 치매 진행중일거에요
핸드폰 커버 안쪽에 적어 놨어요
일년에 한번 그런적 있었는데 아들에게 전화해서 물어 봤어요
저도 어쩌다 엉뚱한걸 찍더라구요
순간 아차할때가 있어요.
저희 엄마가 그런 적이 있었어요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고
딱 하나 내 전화번호만 기억나서
경비아저씨한테 전화기 빌려서 저 회사 다닐때
전화하셨어요
저는 치매가 아닐까 걱정되어서 휴가 내고 종합병원 가서
뇌사진 찍었는데
다행히 아직 치매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그때 찍은 뇌사진으로 뇌동맥류가 발견되어서
그 수술을 했지요
딱 한번 그랬어요
근데 오히려 50대인 저는 아주 가끔씩 도어락 앞에서
빨리 생각이 안나서 멍 때려질 때가 있네요 ㅜㅜ
노인들은 그럴수도 있지만
젊은이가 도어 비번 생각 안나서 전화해서 물어보고 들어온다더니 뇌종양이었어요.
노인들도 그게 정상인건 아니죠.
20년전쯤 40대초인데 쓰레기 분리수거하고
집에 들어 왔는데 20분동안 현관비밀번호가
생각이 안났어요
작년에는 외출했다가 집에 오는 길에 화장실이
급해져서 정신없이 집에 도착했더니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나고 화장실은 급하고 5분정도후에 생각이
났어요 3~4번은 생각이 안났네요
80대 친정 아버지께서 해년마다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치매검사를 하시는데 정상으로 나와요
연세가 있는 분은 치매검사 해보는것은 좋을것 같습니다
5학년인 저도 전혀 기억 나지 않아서 그냥 키 가지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