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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치매 엄마가

..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25-02-08 15:22:16

대변 처리를 깔끔하게 못해서

가끔 팬티에 묻어있고 그래요

몇일전부터 계속 소변 마렵다고

화장실 가더니 지금 소변

마려운거 같다고 5분에 한번씩

화장실 들어가고 하는데

비뇨기를 가야하는거죠

주사랑 약 먹는거죠?

검사 하면 엄마가 협조를 안해줘서

산부인과도 가면 난감할거 같아요

IP : 223.38.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5.2.8 3:24 PM (220.70.xxx.74)

    비뇨기 증상일 수도 있고 치매 이상행동일 수도 있어요
    후자인 경우 하루 종일 화장실 간다고 일어섰다앉았다 100번도 넘게하다가 척추 골절된 경우도 봤네요.
    얼른 진료 보시고 대처하세요

  • 2. ^^
    '25.2.8 3:27 PM (223.39.xxx.222)

    약국ᆢ가서 증세얘기하고 약 구매해와서
    엄마 복용하게 해봐요
    ᆢ나을수도 있어요

    가끔 지인이 혼자가게지키느라 화장실가는것
    참다가 병?온것 제가 약 사다주고 몇번 나았어요

  • 3. 소변량
    '25.2.8 3:28 PM (118.218.xxx.119)

    소변량을 체크해봐야되지않을까요?
    할머니들 본인은 소변은 본다고 보는데 잘 안 나와 방광에 차있는 경우도 있던데요

  • 4. ㅜㅜ
    '25.2.8 3:34 PM (115.86.xxx.7)

    대변 처리가 잘 안돼서 방광염이 온걸지도.

  • 5. ..
    '25.2.8 3:35 PM (223.38.xxx.81)

    네 계속 마려운 느낌 난다고 들락날락 하는데
    처음 있는 일이에요
    나올때도 있고 안나올때도 있어요
    비뇨기 염증인거 같은데...
    병원들이 다 문 닫았네요
    그럼 일단 약국에서 약 먹어보고
    지켜봐서 다음주에 가야겠어요
    약 먹으면 더 심해지진 안겠죠

  • 6. 치매
    '25.2.8 3:51 PM (112.152.xxx.109)

    일종의 치매 증상 예요
    친정 아버지가 변이 마렵다고
    밤마다 잠못자고 들락거렸는데 병원서
    치매랍니다

    날짜, 돈, 자식 기억등 전혀 치마증상없어서
    진짜 변 문제인줄알고 여려가지 시도 하고 1년동안 고생했는데 결국은 그것이 치매 라고 하더라고요 병원서 치매약 먹으면서 그런행동이 없어졌어요

  • 7. ..
    '25.2.8 4:04 PM (223.38.xxx.81)

    네 치매 약은 5년전부터 쭉 먹고 계신데
    대변 처리 못하는것도 최근에 더 안좋아져서
    염증 문제 인거 같기도해요
    지금 약국에 가서 월요일까지 먹을 약 사왔어요
    상황봐서 월요일에 병원 가야할거 같아요
    댓글 주신준들 감사합니다

  • 8. 비뇨의학과
    '25.2.8 4:06 PM (39.7.xxx.201)

    로 가세요.
    방광염 고질이라 골치아파요.
    특히 배변 처리 깔끔차노으면 자주 와요.

  • 9. ...
    '25.2.8 6:45 PM (175.198.xxx.133)

    돌아가신 우리 할매도 그러셨어요.?.
    5분마다 한번씩 일어 나시다 미끄러져서 넘어지기도 하셨구요..?
    언능 병원 모셔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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