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월세 세입자에요,

이사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25-02-08 11:30:08

한곳에서 세입자로 10년살다가 

재개발 이주로 어쩔 수 없이 이사했어요.

이사한지 두달쯤 지나서

집주인이 집을 매매로 내논다고,

죄송하다는 말과 연락이 왔어요.

아마 알았다면 이사를 안했을거 같아요.

이사오자마자 부동산과 집을 보러오기 시작하는데,

참 싫네요.

그러다, 괜시리 집주인에게 짜증이나면서,

집주인을 파는 장사하고 , 부동산업자들은 돈벌고,

세입자들은 무슨 피해인가 싶어요,

그러다 든 생각이 

한번씩 집보여줄때마다,

세입자들에게 보여주는비를 내면 좋겠다.

업자들은 자기들 돈버는 일에 법적으로 

그정도 수수료를 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가요.

IP : 211.211.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8 11:37 AM (59.13.xxx.130)

    논리가 이상해요.
    내가 일정기간 빌린집인데 빌린집을 보여줄때마다 돈을받겠다고요? ㅎㅎ

  • 2. jshsg
    '25.2.8 11:41 AM (58.122.xxx.55)

    이사오고 바로 집보여주는게 싫은건 이해가 가는데
    그러면 님도 집보러 다닐때마다 돈 내고봐야할거에요
    복비에 포함 시키겠죠

  • 3. 000
    '25.2.8 11:44 AM (218.158.xxx.62)

    저 있던 유럽은 보는 비용이 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나름 괜찮다 생각했어요

    집을 사도때도 없이 보여주눈거 너무 싫고
    다 보여준들 나간단 보장도 없이 말이에요.

    찬성이죠

  • 4. 에고
    '25.2.8 11:46 AM (122.32.xxx.106)

    님도 돈내고 보실텐데

  • 5. 이해해요
    '25.2.8 11:46 AM (39.7.xxx.156) - 삭제된댓글

    제가 세입자 끼고 팔았거든요.
    너무 미안해서 커피 쿠폰 드리고 고쳐달라는 거 다 고쳐드렸어요.
    주말엔 하루 몇팀씩 봤다더군요.
    세입자 입장에선 외출도 못하고 매번 치워야 하고 귀찮죠
    집주인이 약간의 사례라도 하면 좋을 것 걑아요.

    전에도 어떤 부동산 하시는 82분이 그런 경우에는 집 보여 주는 조건으로 한 달은 월세를 깎아 주는게 서로 좋다 하던데요.

  • 6. 저는
    '25.2.8 11:52 AM (211.211.xxx.124)

    부동산이 불로소득같아서 든 생각이에요,
    하는일에 비해 수수료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까운지인이 있는데 자랑삼아 자랑할 때
    약간 배도 아프구,
    수수료 낼 때 억울하구요.

  • 7. ,,,,,
    '25.2.8 12:23 PM (118.235.xxx.77)

    우리나라는 부동산 as가 없으니...더 아깝죠
    복비 좀 내려주면 좋겠어요

  • 8. ...
    '25.2.8 12:27 PM (1.237.xxx.240)

    진짜 한번 보여주는데 만원은 줘야 해요
    안살거면서 임장하는 사람들도 많고...
    부동산에서 온다 하면 집 치우고 청소하고 외출도 못 하는데...
    비싼 돈 주고 세 사는데 불편하게 살 이유 없습니다
    그리고 님 보여줄 의무 없으니 안보여주셔도 됩니다
    만기 전 4개월부터 보여줄거라고 하세요

  • 9. 그게
    '25.2.8 1:20 PM (58.143.xxx.144)

    계약에 2년 끝나서 내 도누받아 나갈때는 화가 안나지만,
    2년 평온한 내 전세 보장받고 이사왔는데 초장부터 집보여 주는건 페어 플레이가 아니죠.
    이건 돈 달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명확한 프라이버시 침해죠.

  • 10. ......
    '25.2.8 2:09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6개월 남은 계약도 아니고 이사오고 2달이면 안보여줄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008 갑자기 손가락이 부었어요 3 .... 2025/02/09 1,471
1682007 조선시대 계엄령...20년전 영상인데 지금이랑 똑닮은 3 ... 2025/02/09 1,346
1682006 '사랑합니다' 운동했으면 좋겠어요. 4 .. 2025/02/09 1,775
1682005 세금 무섭군요 61 성과급 2025/02/09 14,901
1682004 카톡차단하기 전 보낸톡 1을 없애고 싶을때 어찌해야해요.. 5 2025/02/09 1,730
1682003 자기소개서 간단하게 줄이려고하는데, ai 도움받는건 안돼나요? 2025/02/09 414
1682002 콜라비가 이렇게 맛잇는거 였나요?ㅎㅎ 17 ㅇㅇ 2025/02/09 3,778
1682001 그 부부 결혼생활은 4 jhgfsd.. 2025/02/09 4,207
1682000 여자그룹 노래인데요 2 ㅇㅇ 2025/02/09 677
1681999 아이를 늦게 낳아 좋은점은 ᆢ 23 2025/02/09 5,380
1681998 이거 돈자랑 맞죠? 17 돈자랑 2025/02/09 6,670
1681997 내일 제주도가는데요 오랜만에 비행기타는데 질문드려요 3 ㅇㅇ 2025/02/09 1,376
1681996 [단독] 김용현 측 변호인, 곽종근 전 사령관 접견 시도했지만 .. 1 ㅅㅅ 2025/02/09 2,633
1681995 40중반되도록 서구권 나라에 가보지않은것 26 한국40년이.. 2025/02/09 4,595
1681994 전현무 그 홍모 아나운서와 사귀는 건가요? 아닌가요? 9 ㅇㅇ 2025/02/09 4,875
1681993 entp인분 계신가요? 11 .. 2025/02/09 964
1681992 아내의 유혹도 표절이래요 표절 2025/02/09 2,144
1681991 삼성전자 물타기 하실건가요? 20 .. 2025/02/09 4,422
1681990 옆으로 누워서 자면 체형에 안좋나요? 1 ........ 2025/02/09 2,239
1681989 김용현 측 변호인, 곽종근 전 사령관 접견 시도했지만 ".. 5 마봉춘단독 2025/02/09 1,487
1681988 백화점이나 몰에 쇼핑가보니 베트남 필리.. 2025/02/09 1,493
1681987 대딩딸-방콕에서 새벽 호텔 도착 안전할까요 12 ㅁㅁ 2025/02/09 2,252
1681986 요즘은 당일 근교 나들이만 나가도... 7 종이같은돈 2025/02/09 2,742
1681985 나또 집에서 만들어드시는분 계세요~? 6 저도 2025/02/09 848
1681984 멸치진젓 쓸때마다 끓이나요 4 mm 2025/02/09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