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사하면서 세탁기 위치를 바꾸면서 세탁기로 오는 수도관(?)이 외벽에 묻히게 되었어요
몇년전에 한번 얼었던 적이 있어서 조심하거든요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 해지면 꼭 물을 아주 가늘게 틀어놓았어요 그런데 어쩌다 어젯밤 깜빡 잊엇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물이 얼었어요 ㅠ
그때는 남편이 어떻게 해서 녹였는데..
이젠 남편이 없어요 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세탁기 물이 얼어 사용못하는건 문제가 없는데 관이 얼어서 터질까봐 그게 젤 걱정이에요.
일단 난로가져다가 켜놓으세요
녹여야죠
터지지않았음 녹이는거로 되거든요
난로없음 드라이기라도
휴대용 버너에 큰냄비 올리고 물 끓이세요
아님 난로 있으심 켜두시던가요
수도꼭지가 얼었을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수도관 및 수도꼭지 녹이기
✅ 따뜻한 물수건 사용
따뜻한 물(끓는 물 X)에 적신 수건을 수도꼭지와 주변 배관에 감싸세요.
얼음이 녹을 때까지 천천히 반복합니다.
✅ 헤어드라이어 또는 온풍기 사용
수도꼭지와 배관을 따뜻한 바람으로 서서히 녹입니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한곳에 집중하지 말고 천천히 이동시키세요.
✅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부어주기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배관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부터 서서히 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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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방 방법
✅ 보온재 감싸기
헌 옷, 수건, 보온 테이프 등을 수도관과 수도꼭지에 감싸서 보온하세요.
✅ 물 조금씩 틀어놓기
한파가 오기 전에 수도꼭지를 아주 약하게 틀어두면 얼지 않습니다.
✅ 외부 수도관 차단
사용하지 않는 외부 수도는 미리 차단하고 잔여 물을 빼두세요.
만약 수도가 얼어도 해결되지 않으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를 알면 포트로 끓여서 뜨거운 물을 계속
부으세요.
하루 얼은거면 녹을거에요.
그다음 꼭 물 틀어놓으시고
갑자기 붓는거 위험해요
그냥 물을 끓이시면 그 수증기로 녹아요
냄비 뚜껑 얼고 끓이세요
지금은 추우니
낮에 드라이기로 해보세요
핫팩 갖다 붙이세요
핫팩 하나붙여놓으세요
열선사서 겨울마다 감아두세요
영하 7도 아하에선 꼭 전기 꽂아둡니다
얼고 나서 이거저거 하려면 귀찮아요
베란다는 물 틀어놓지도 못해요
흘러서 얼어서요
온풍드라이로 녹기도 하는데
날이 어차피 풀려야해요
겨울에 몇번 얼었었는데 대책이 없더라구요
날이 풀리는 수밖엔 없었어요.
어디 묻힌?상태면 뭘할수도없지않나요?
어디노출된부분이라면 핫팩잔득감싸 타월로 둘둘감아두면
해결이거든요
꼭지부분 열선감아두면 온기가 전달되어 잘 안얼고 빨리.녹아요
어차피 세탁기 사용 못할텐데 ....날이 풀리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꺼 같아요
저도 핫팩 추천요
며칠 전 계단 내려가는데.... 드라이로 하시는.것만 봤어요
사람은 없고 드라이는.작동되고 있더라구요
핫팩 붙여 놓으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사람을 못봐서 말 못했어요
저희집은 창에 결로인지 물방울이 너무 많이 맺혔길래 며칠두고보다 안 되겠다싶어 이중창 바깥 창을 양쪽으로 조금 열어뒀는데
창틀에 눈이 쌓여 얼어서 아예 닫히지도 않네요. 수도관이면 난감하실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