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채로 살아가시는거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흙같은 고독느끼는 분?
1. ..
'25.2.7 10:36 PM (59.12.xxx.33)칠흑이요. 옻칠한것 같은 검은색이요. 흑흑흑 ㅠ
고독과 인간은 뗄레야뗄수 없는 관계죠. 책읽고 음악듣고 그러면서 고독을 즐기며 삽니다2. 어찌할수없는
'25.2.7 10:36 PM (219.240.xxx.34)고독은 그대로 냅 두시고 오롯히 나대로 열심히 살아갈 궁리를 해야겠지요...
어차피 혼자왔다 혼자가는 인생인걸요...
제임스앨런의 스스로 창조한 나 추천해봅니다
힘들수록 힘내시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셍ᆢㄷ3. ㅡㅡ
'25.2.7 11:14 PM (1.232.xxx.65)찰흙같은 고독을 느낍니다
4. 저
'25.2.7 11:15 PM (14.33.xxx.161)이대로살다 부르면가야지하고 살아요
5. 저는
'25.2.8 12:07 AM (121.151.xxx.179)네.. 세상에 혼자 떨어져있는듯한 어둠에서. 어쨌든 살아는갑니다. 놀이터라 세뇌하는 열심히 일하는 일터도 있고 멀쩡한듯 살아가지만 너무 고독하고 외롭습니디만 인간된 숙명이려니 꾸역꾸역 잠을자고 또 아침에 샤워를 하고 출근을 합니다
6. 음
'25.2.8 12:44 AM (58.29.xxx.183)칠흙을 찰흙이라 읽고
찰흙이 꼼꼼이 빚어낸 숨쉴구멍한점없이
갇혀진. 그 안의 어둠과 공간을 떠올리고
깊이 공감하다가 칠흙.
칠흙.ᆢ칠흙같은 고독.
칠흙이란 단어는 형언하기 어렵고 헤아릴수없는
세월이 담긴 미라같은 느낌ᆢ
입벌리고 그대로 굳어버린 미라^^7. 저는
'25.2.8 1:15 AM (221.153.xxx.127)어릴 때 우주 구석에 떨어지는 상상을 자주 했었어요.
우주의왕자 빠삐 때문인지 유성가면 피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까만하늘에 잔별이 쏟아지는 저 구석에 혼자서 있는 상상하며 무서워 했는데
지금이 그래요8. 정신없이
'25.2.8 1:34 AM (124.53.xxx.169)바뻐지면 어떨까요?
9. 언제
'25.2.8 7:05 AM (123.100.xxx.62)이런 고독을 느끼시나요?
혹시 pms는 아니신가요?
제가 이때쯤이면 바닥이 없는 끈적한
늪에 빠진 느낌으로 힘들었던터라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감정은 호르몬영향이에요.
정신과 상담하시고 약 드셔요.
즐기는것이라면 모르지만
이런 감정은 몸도 갉아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