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40넘어서 결혼안한분이 자긴 어릴때부터 외로움을 안느꼈고 외로움이 뭐야 이런반응이더라구요
결혼도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래요
직장에 40넘어서 결혼안한분이 자긴 어릴때부터 외로움을 안느꼈고 외로움이 뭐야 이런반응이더라구요
결혼도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래요
정신과 의사가 말하길 정말 자존감 높고 자기 중심이 잘 잡혀있는 사람은 동료는 있지만 친구가 필요 없대요. 저도 친구 없고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은 아닌데 아직까지 쏘울 메이트에 대한 환상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습니다.
저 외로움 없어요. 심심하지도 않아요.
적적하고 사람 그립고 어쩌고 그래서 친구가 필요하고 없어요.
어! 해도 아! 알아들어주는 주변 친구들 몇 있는걸로
충분하다 생각하는 사람이고 인간관계가 무지하게 깊고 좁습니다.
심지어 결혼은 괜히 했나 싶게
다 나가고 혼자 있는게 너무 좋아요.
외로움(Lonliness) 안 느껴요.
고독(Loneness)는 느끼요. 혼자 있다는 감정.
그게 그거 아냐? 라고 반문하실텐데 달라요.
우리는 고독=외로움으로 생각하는데
다릅니다. 고독은 Being alone . 외로움 Being lonely.
언제 고독을 제일 느끼냐면 평일에 산에 가면 가끔 정상에 저만 있을 때 있어요.
그때 진짜 나뿐이구나. 는 고독을 느끼죠. 하지만 외롭지는 않아요.
초등까지는 외롭다는 생각한적이 있는데
그후 40년이 지나도 외롭다는 생각은 없고 심심한데 뭐 할까 궁리는 잘 해요
혼자 밥 먹고 영화보고 여행가고 그래도 외롭진 않아요
아주 가끔 지루하고 심심하다 누구랑 놀고 싶다
가도 실제 만날 생각하면 귀찮고... 그래도
외롭진 않아요
외로움도 모르고 심심한 것도 몰라요.
혼자 잘 놀아요.
혼자 있는게 젤 좋아요.
근데 사람들하고는 잘 지내요.
가끔 심심한건있지만 외롭다는던 딱히 못 느껴요
종교를 가지니, 외로움이 조금씩 없어지는 느낌.
고독감도 좋고,
타인이 힘든것도 있어요.
혼자 노는게 재미도 있고,
다만, 애들이 아직까진 어려서 단점도 조금 있는거..
없어요
그냥 혼자 살껄
제가 외로움을 안타는 편인데.. 심심하다는 느낌은 있어도 외롭진 않아요. 외동이으로 자랐고 인간관계 좁고 깊어요.
외로움도 결국 비교에서 오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크리스마스에 남친없음 좀 외롭나? 싶었던 것 같긴하지만
다행히 인생 절반에 걸쳐 내 맘 알아주는 지인이 몇 있어서 다행이었을 수도요.
오히려 시간이 모자른다는 생각입니다.
istp 유형이딱저래요
저도 외로움이란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외로움 모르는 비혼분들은
연애는 하시나요?
성욕은없으세요?
저도요~! 혼자 유트브, 티비만 봐도 행복하고 티비안키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어도 좋고..
헬스장에 사람 한명도 없이 혼자 운동해도 재밌고 즐겁고 좋아요
근데 또 사람들하고 있으면 잘어울리는편인데 그냥 혼자가 훨씬×100 더 편하고 행복하네요
저도 INTJ. 고독감은 느낀적이 있는데 외로움, 심심함, 지루함이라는 감정은 평생 가져본적이 없어요. 연락하는 친구도 거의 없고 종일 전화벨 한번 안울리는게 일상이에요. 혼자서 할 일이 너무~나 많아요. 시골로 이사와서 남편과 둘이 삽니다. 재택으로 간간히 일하고있고 공부도 하고 이제 농사준비도 해야하고 지금이 편하고 좋아요.
사무치게 외롭습니다ㆍ
제가 묻고 싶은데 외로음이 어떤 느낌인가요?
단순히 혼자 있는 시간만 못견디는건가요?
저는 여럿 같이 어울리는것도 좋아하고
잘 놀고 잘 웃고 잘 들어주고 잘 즐기지만
그러고 돌아와서 혼자 있는 시간이
불안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가끔 여기에 혼자사는것과
외로움을 같은 선에 놓고 막연하게
혼자살면 외롭잖아요 라고 그게 가장 큰 문제처럼
얘기하는 글 보면되게 웃기고 좀 짠하거든요
그러면서 그 외롭다는게 슬픈건가 ..?
우울한건가…? 생각해요 다만
외롭다라는 단어가 부정적 어감같긴한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둘이 하는걸
혼자서도 다 하고 사는데 왜 혼자는 외롭다고 단정짓지?
그런생각이 들면서 외롭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궁금했어요 막 슬픈건가요?
막 우울한건가요?
잘 모르겠어요
느끼긴 하지만 그렇다고 쉽사리 털어 놓지도
여기저기 아무나 만나는 것도 꺼리는 성격이에요.
어설픈 인연이나 만남하느니 외롭고 말지 뭐 그런거요
저도그래요
북적북적 넘 싫어요
외롭다는걸 못느껴봄
가장 독립적 유형이라고 나오죠.
인맥은 넓습니다.
대학 동문 연락처 조사할 때 제가 허브였어요.
제게 연락하면 다 나옵니다.
여러 모임에서도 연결고리가 제가 되더라고요.
근데 거기까지.
내향성이라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해서 혼밥 예전부터 잘하고
딱히 강한 끌림 없는데 외로워서 연애를 하는 건 있을 수 없었음.
뭐 사랑의 감정 또한 강렬하지만
외로움이란 감정 때문에 괴로운 적은 한번도 없었던 듯.
외로움 없어요
한번도 못느껴봤어요
사람이 그리울때가 1인 안받는 식당 못갈때요
맛집 다니는걸 좋아하거든요
어릴때도 집에 부모님 외출하시고
혼자 남아있어도 무서움, 외로움,심심함
전혀 못느꼈어요,오십이 된 지금도
외로움이 뭔지, 왜들 그러는지 이해못해요
그냥 알고 있는거죠
어릴때도 집에 부모님 외출하시고
혼자 남아있어도 무서움, 외로움,심심함
전혀 못느꼈어요, 오히려 좋아하고
평온하게 너무 잘놀았요. 혼자.
오십이 된 지금도
외로움이 뭔지, 왜들 그러는지 이해못해요
그냥 남들은 그렇구나 알고만 있는거죠.
아,저도 INTJ ㅎㅎㅎ
그래도 사람 만나면
잘 어울리고 인맥쌓고
사회생활은 문제없이 합니다.
저도 외로움 없어요. 있으면 심심함? 정도고
일단 누구랑 막 수다떨고싶다 내얘기하고싶다 이런욕구가 아주약함. (저는 infj)
집에서 말도 남편이 더 많이 함.
근데 유독 외로움 잘못느끼는 mbti가 있는것처럼
독립적이고 자이가 건강할수록 외로움을 크게 안타는건 맞지만
반대로 외로움을 못느낀다면 건강한 사람이다 라는건 딱히 아닌듯
아이들이 외로움을 모른다고 자아가 건강한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좀 미성숙하고 철없는 사람이나 인간관계에서 회피심리가 큰사람도 외로움을 모를수있음. 주변관심 사회관심 하나없고 내욕구만 딱 채우면 만족하는 유형들도 그렇고요.
저도 외로움 없어요. 있으면 심심함? 정도고
일단 누구랑 막 수다떨고싶다 내얘기하고싶다 이런욕구가 아주약함. (저는 infj)
그래서 뭐 로또나 주식으로 돈벌었다는 얘기나 자녀합격 자랑하는 사람 이해가 잘 안됨.
이미 결과자체로 큰이득을 얻었는데 그게 행여 주변의 시기질투 등 안좋은 기운으로
이어질수있는 일을 왜 스스로 벌이지? 이런느낌
집에서 말도 남편이 더 많이 함.
근데 유독 외로움 잘못느끼는 mbti가 있는것처럼
독립적이고 자이가 건강할수록 외로움을 크게 안타는건 맞지만
반대로 외로움을 못느낀다면 건강한 사람이다 라는건 딱히 아닌듯
아이들이 외로움을 모른다고 자아가 건강한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좀 미성숙하고 철없는 사람이나 인간관계에서 회피심리가 큰사람도 외로움을 모를수있음. 주변관심 사회관심 하나없고 내욕구만 딱 채우면 만족하는 유형들도 그렇고요.
저도 외로움 없어요. 있으면 심심함? 정도고
일단 누구랑 막 수다떨고싶다 내얘기하고싶다 이런욕구가 아주약함. (저는 infj)
그래서 뭐 로또나 주식으로 돈벌었다는 얘기나 자녀합격 자랑하는 사람 이해가 잘 안됨.
이미 결과자체로 큰이득을 얻었는데 그게 주변의 시기질투 등 안좋은 기운으로
이어질수있는 일을 왜 스스로 벌이지? 이런느낌
집에서 말도 남편이 더 많이 함.
근데 유독 외로움 잘못느끼는 mbti가 있는것처럼
독립적이고 자이가 건강할수록 외로움을 크게 안타는건 맞지만
반대로 외로움을 못느낀다면 건강한 사람이다 라는건 딱히 아닌듯
아이들이 외로움을 모른다고 자아가 성숙한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좀 미성숙하고 철없는 사람이나 인간관계에서 회피심리가 큰사람도 외로움을 모를수있음. 주변관심 사회관심 하나없고 내욕구만 딱 채우면 만족하는 유형들도 그렇고요.
저도 외로움 없어요. 있으면 심심함? 정도고
일단 누구랑 막 수다떨고싶다 내얘기하고싶다 이런욕구가 아주약함. (저는 infj)
그래서 뭐 로또나 주식으로 돈벌었다는 얘기나 자녀합격 자랑하는 사람 이해가 잘 안됨.
이미 결과자체로 큰이득을 얻었는데 그게 주변의 시기질투 등 안좋은 기운으로
이어질수있는 일을 왜 스스로 벌이지? 이런느낌
집에서 말도 남편이 더 많이 함.
근데 유독 외로움 잘못느끼는 mbti가 있는것처럼(뭐가 더좋고 더나쁜mbti는 없듯이)
독립적이고 자이가 건강할수록 외로움을 크게 안타는건 맞지만
반대로 외로움을 못느낀다면 건강한 사람이다 라는건 딱히 아닌듯
아이들이 외로움을 모른다고 자아가 성숙한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좀 미성숙하고 철없는 사람이나 인간관계에서 회피심리가 큰사람도 외로움을 모를수있음. 주변관심 사회관심 하나없고 내욕구만 딱 채우면 만족하는 유형들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