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짧게 잘랐다고 남자처럼 보이는 건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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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이 미인이 아닌데 평생 스포츠 머리였거든요

최대 길이가 3cm가 안 되는...

그래도 딱 보면 여자였는데요

 

가끔 짧은 머리 여자인데 남자로 착각하는 경우 있잖아요

이유가 뭘까요?

선이 굵어서? 말라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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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호르몬때문인거 같아요.
김고은이 숏컷해서 누가 남자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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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에 56kg, 숏컷 입니다.
캐주얼 출근이라 마스크 쓰고 롱패딩 입고 백맥 매고 비니 쓰면 가끔 오해 받습니다.
가끔 외부에서 일 있을 때 화장하고 정장에 코트입고 구두신고 백들면 당연 그럴일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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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눈매, 콧볼, 입술,턱...이런데가 얇고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각지고 힘있는 느낌
테스토스테론이 강한거죠

[ㅇㅇ]

지인이니까 여자로 보이는거죠
지나가는 사람은 그렇게 안봐요

[kk 11]

몸이나 얼굴이 아주 여성스러운 경우 아니면 남녀 구분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