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홍장원 메모와 '대부분 일치'

끝내자 조회수 : 4,734
작성일 : 2025-02-07 19:15:31
 
[단독]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홍장원 메모와 '대부분 일치'

 

앵커]

"정치인 체포 지시는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서 이 주장을 밀어붙이려 합니다. 명백한 탄핵 사유라는 걸 스스로도 잘 아는 겁니다. 그래서 주로 공격하는 게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일관되게 증언해 온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입니다.

 

윤 대통령은 아예 자신이 탄핵 소추된 게 두 사람의 "공작" 때문이라고까지 주장합니다. 하지만 JTBC 가 이중 홍 전 차장에게 14 명 체포 대상 명단을 불러줬다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부하가 한 진술을 확인했습니다. 방첩사 간부의 진술인데 정치인을 '호송 후 구금'하란 임무를 분명히 부여받았고, 그 대상 명단도 받았다는 겁니다. 이 명단 속 숫자가 홍 전 차장이 들었다는 딱 그 14 명인데, 면면도 거의 일치했습니다.

첫 소식, 유선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통화한 뒤 기록한 메모입니다.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등 정치인, 법조인들의 이름과 14 명이라는 글씨도 보입니다.

JTBC 가 검찰 특수단과 군검찰 등을 취재한 결과, 여 전 사령관의 부하인 구민회 방첩사 수사조정과장이 계엄 당일, 이와 사실상 같은 지시를 받았었다는 내용의 자필진술서를 검찰에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 과장은 12·3 내란사태 당일 밤 11 시 4분쯤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에게 임무를 부여 받았다면서 경찰에는 호송차를, 조사본부에는 구금시설을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또 호송 및 구금 명단은 14 명으로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조해주, 조국 등이었다고 적었습니다.

 

하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9345?sid=001

 

 

 

 

IP : 125.184.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5.2.7 7:15 PM (117.111.xxx.2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9345?sid=001

  • 2. 햇살처럼
    '25.2.7 7:23 PM (220.85.xxx.42)

    조해주는 누구에요?

  • 3. 조해주는
    '25.2.7 7:28 PM (121.164.xxx.217)

    선관위 위원이요

  • 4.
    '25.2.7 7:29 PM (112.151.xxx.99)

    입만 열면 반국가단체 자유민주주의 떠들어대더니 결국 독재국가를 꿈꿨네요

  • 5. 그런데
    '25.2.7 7:31 PM (122.34.xxx.60)

    이것도 헌재에서 증거로 채택될 수 있나요?

  • 6. ㅇㅇㅇ
    '25.2.7 7:3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대통령 까지 지낸 셋끼가 입만 열면 구라. 지가 시키고도 안했다고.
    군인들이 총들고 국회 가서 창문깨고 진입하는게 장난이냐 이 개시앙누무시키.
    에라이 카악 툇~!!

  • 7. ..
    '25.2.7 7:33 PM (211.235.xxx.142)

    윗님. 국회측에서 증거로 요청할 겁니다

    그리고 윤석열은 그거 여인형이 지시한거지 난 몰라....하긋죠뭐.

  • 8. ...
    '25.2.7 7:45 PM (1.241.xxx.78)

    입벌구

    진실은 말하지 않는 자
    말하는것의 반대가 진실

  • 9. .....
    '25.2.7 8:01 PM (211.234.xxx.8)

    에휴.. 끝났네요

  • 10. ㅇㅇ
    '25.2.7 8:22 PM (116.121.xxx.181)

    뉴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것들
    어차피 계엄 상황 실시간으로 전국민이 다 봤으니
    탄핵 인용될 걸 알고 그냥 여론조성 하려고 빤히 보이는 거짓말 늘어놓는 거 같아요.

  • 11. ...
    '25.2.7 8:30 PM (171.224.xxx.177)

    꼭 사형받자.

  • 12. ...
    '25.2.7 8:37 PM (124.50.xxx.225)

    소시오패스 소름 끼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328 마른아이 일주일에 1.5킬로 찌운 방법 7 2025/02/11 2,451
1685327 지역맘카페에 딸기스무디에 계량컵 갈아넣음 14 ... 2025/02/11 4,734
1685326 캄보디아 인구 1/4을 죽인 폴 포트가 한 말. 10 봄날처럼 2025/02/11 3,981
1685325 매불쇼 곽수산이 좋아하는 분 13 ... 2025/02/11 3,230
1685324 갱년기넘어가눈 분들 쿠팡 새벽배송케이스 열기 32 쿠쿠 2025/02/11 5,904
1685323 대전 초등학교 사건은 충격이긴 하네요 4 ㅇㅇ 2025/02/11 3,392
1685322 드라마 원경 - 이시아는 어떻게 된거예요? 7 ... 2025/02/11 2,963
1685321 82 교사분들 or 자녀가 교사인 분들.. 6 .. 2025/02/11 3,241
1685320 교대는 이제 5등급이면 가네요 21 ㅇㅇ 2025/02/11 6,669
1685319 서울경찰청장은 누가 임명한거예요? 11 굼금하네요 2025/02/11 1,438
1685318 엄마와 단둘이 일주일 지낸 후, 제 정신이 이상해진것 같아요 5 00 2025/02/11 5,159
1685317 공무원이 철밥통이긴 하네요 4 참나 2025/02/11 2,659
1685316 결혼지옥...아내분...왜 이혼 안할까요...답답해 속터지겠네요.. 6 .. 2025/02/11 4,743
1685315 기사. 대전 피살 사건, 우발적 아니라 계획범죄네요 39 탄핵인용기원.. 2025/02/10 19,212
1685314 장조림이 느끼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9 .. 2025/02/10 1,071
1685313 저희 애 초등 담임도 정신 질환으로 진료받았어요 5 ㆍㆍ 2025/02/10 5,463
1685312 전 미국 etf 사는 것이 성격이 맞는 것 같아요 18 미주 2025/02/10 4,305
1685311 스마트워치 수면체크 1 오해금지 2025/02/10 864
1685310 대전, 정교사가 애를 납치해서 범행을 저지른거라네요 25 .. 2025/02/10 11,295
1685309 테슬라의 변동성은 참 8 ㅇㅇ 2025/02/10 2,607
1685308 정교사 맞네요 9 ㅇㅇ 2025/02/10 4,355
1685307 옷에 까다로운 친정엄마 26 ... 2025/02/10 6,245
1685306 영화 괴물..이해가세요(고레에다 감독) 23 2025/02/10 4,112
1685305 구축아파트 주차때문에 삶의 질 떨어져요 23 ㅇㅇ 2025/02/10 7,054
1685304 최욱 진짜 천잰데요??? feat. 장설철 3 하늘에 2025/02/10 5,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