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홍장원 메모와 '대부분 일치'

끝내자 조회수 : 4,791
작성일 : 2025-02-07 19:15:31
 
[단독]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홍장원 메모와 '대부분 일치'

 

앵커]

"정치인 체포 지시는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서 이 주장을 밀어붙이려 합니다. 명백한 탄핵 사유라는 걸 스스로도 잘 아는 겁니다. 그래서 주로 공격하는 게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일관되게 증언해 온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입니다.

 

윤 대통령은 아예 자신이 탄핵 소추된 게 두 사람의 "공작" 때문이라고까지 주장합니다. 하지만 JTBC 가 이중 홍 전 차장에게 14 명 체포 대상 명단을 불러줬다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부하가 한 진술을 확인했습니다. 방첩사 간부의 진술인데 정치인을 '호송 후 구금'하란 임무를 분명히 부여받았고, 그 대상 명단도 받았다는 겁니다. 이 명단 속 숫자가 홍 전 차장이 들었다는 딱 그 14 명인데, 면면도 거의 일치했습니다.

첫 소식, 유선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통화한 뒤 기록한 메모입니다.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등 정치인, 법조인들의 이름과 14 명이라는 글씨도 보입니다.

JTBC 가 검찰 특수단과 군검찰 등을 취재한 결과, 여 전 사령관의 부하인 구민회 방첩사 수사조정과장이 계엄 당일, 이와 사실상 같은 지시를 받았었다는 내용의 자필진술서를 검찰에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 과장은 12·3 내란사태 당일 밤 11 시 4분쯤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에게 임무를 부여 받았다면서 경찰에는 호송차를, 조사본부에는 구금시설을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또 호송 및 구금 명단은 14 명으로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조해주, 조국 등이었다고 적었습니다.

 

하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9345?sid=001

 

 

 

 

IP : 125.184.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5.2.7 7:15 PM (117.111.xxx.2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9345?sid=001

  • 2. 햇살처럼
    '25.2.7 7:23 PM (220.85.xxx.42)

    조해주는 누구에요?

  • 3. 조해주는
    '25.2.7 7:28 PM (121.164.xxx.217)

    선관위 위원이요

  • 4.
    '25.2.7 7:29 PM (112.151.xxx.99)

    입만 열면 반국가단체 자유민주주의 떠들어대더니 결국 독재국가를 꿈꿨네요

  • 5. 그런데
    '25.2.7 7:31 PM (122.34.xxx.60)

    이것도 헌재에서 증거로 채택될 수 있나요?

  • 6. ㅇㅇㅇ
    '25.2.7 7:3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대통령 까지 지낸 셋끼가 입만 열면 구라. 지가 시키고도 안했다고.
    군인들이 총들고 국회 가서 창문깨고 진입하는게 장난이냐 이 개시앙누무시키.
    에라이 카악 툇~!!

  • 7. ..
    '25.2.7 7:33 PM (211.235.xxx.142)

    윗님. 국회측에서 증거로 요청할 겁니다

    그리고 윤석열은 그거 여인형이 지시한거지 난 몰라....하긋죠뭐.

  • 8. ...
    '25.2.7 7:45 PM (1.241.xxx.78)

    입벌구

    진실은 말하지 않는 자
    말하는것의 반대가 진실

  • 9. .....
    '25.2.7 8:01 PM (211.234.xxx.8)

    에휴.. 끝났네요

  • 10. ㅇㅇ
    '25.2.7 8:22 PM (116.121.xxx.181)

    뉴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것들
    어차피 계엄 상황 실시간으로 전국민이 다 봤으니
    탄핵 인용될 걸 알고 그냥 여론조성 하려고 빤히 보이는 거짓말 늘어놓는 거 같아요.

  • 11. ...
    '25.2.7 8:30 PM (171.224.xxx.177)

    꼭 사형받자.

  • 12. ...
    '25.2.7 8:37 PM (124.50.xxx.225)

    소시오패스 소름 끼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209 82에서 재테크 관련 조언을 보면 틀린 여론이었고 그걸 반대로 .. 22 sunny 2025/02/08 2,189
1683208 국민의 힘 주요지지층 노인 무직 가정주부 25 .. 2025/02/08 1,449
1683207 하루세끼 먹으니 식비가 장난아니네요 13 워우 2025/02/08 4,694
1683206 아침에 뭐 해 드셨어요? 18 메뉴 2025/02/08 2,278
1683205 이런 시어머님 심리 뭔가요.. 32 티티 2025/02/08 4,823
1683204 아침부터 열받아요 19 미침 2025/02/08 3,746
1683203 서래마을 빌라 사시는 분 5 ..... 2025/02/08 2,545
1683202 싱글로 전세살기 신설동 자이르네 vs 신일 ak 푸르지오 12 ㅇㅇ 2025/02/08 892
1683201 에코퍼도 무개념으로 보일까요? 22 .... 2025/02/08 2,314
1683200 나는 참 성격 이상하다. 이런 생각 들때 5 ㅁㅁ 2025/02/08 1,304
1683199 오늘 집회, 추미애/박은정 의원님 발언하십니다. 2 나옹맘 2025/02/08 788
1683198 전 김어준하고 전광훈하고 근본이 같다고 생각 92 선동꾼 극혐.. 2025/02/08 4,273
1683197 나는 사계 미스터배 저희 신랑이랑 비슷해요 7 2025/02/08 1,912
1683196 안산중앙역 자차 20분정도 오피스텔 12 졸린달마 2025/02/08 733
1683195 이준석, 천하람 1.4억 사적 유용 7 시끄러인마 2025/02/08 2,815
1683194 손톱끝 갈라짐 스트레스 해결방법 부탁드립니다. 12 손톱스트레스.. 2025/02/08 1,543
1683193 생각많은 내향인은 운동이 답이래요 45 .... 2025/02/08 11,983
1683192 시조카 소개 14 올케 2025/02/08 3,102
1683191 토욜아침 동틀무렵 커피 6 ㅇㅇ 2025/02/08 1,751
1683190 좋은 회산데.. 14 좋은 회사 2025/02/08 2,428
1683189 오늘도 아침 러닝 했어요 19 Dd 2025/02/08 2,642
1683188 짭밍크와 에코퍼 4 춥다 2025/02/08 1,668
1683187 혼자되신 친정엄마 24 ... 2025/02/08 6,026
1683186 갱시기 끓였어요 11 가을여행 2025/02/08 2,058
1683185 윤건희의 사사로운 감정으로 6 ㄱㄴ 2025/02/08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