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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라벨때문에 손바느질해야해요

예민러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25-02-07 19:06:04

예전부터 옷에 붙은 라벨때문에 항상 제거하고 입었는데요

이번 팬티 7장을 샀는데

전부 옆에 라벨때문에 따끔거리고 간지러워요.

라벨을 떼었더니 그 부분을 손바느질을 해야 하더라구요.

바느질도 못하는데 

암튼 해긴 해야하는데 매우 귀찮네요.

이 문제 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1.238.xxx.1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2.7 7:21 PM (121.125.xxx.140)

    솔직히 라벨이 손바닥 크기도 아니고 충분히 할 수 있죠. 삐뚤삐뚤하면 어떤가요?

  • 2. ....
    '25.2.7 7:21 PM (59.15.xxx.230)

    친정엄마는 팬티를 뒤집어 입으세요. 바느질부분이 나이롱실인데 그게 가렵고 빨개져요. 피부가 예민하니까 어쩔수없어요

  • 3.
    '25.2.7 7:29 PM (121.165.xxx.112)

    점네개님 친정 어머님 천재시네요.
    전 쪽가위로 바짝 자르는데
    뒤집어 입을 생각을 못해봤네요

  • 4. 라벨을
    '25.2.7 7:30 PM (220.78.xxx.213)

    손으로 잡아당겨 떼셨나봐요
    저도 다 떼서 입는데 칼로 실밥만 톡톡

  • 5. 그럼
    '25.2.7 7:33 PM (14.42.xxx.24)

    세탁소에 맡기시는건 어떠세요

  • 6. 저는
    '25.2.7 7:35 PM (175.121.xxx.73)

    속옷은 물론 왠만한 겉옷도 라벨은 떼어야해요
    목부분이 간질간질 따가워서요

  • 7. ..
    '25.2.7 7:38 PM (86.178.xxx.25) - 삭제된댓글

    재봉틀송곳바늘있잖아요, 끝이 v자 모양으로 생겨서 매듭끊고 실밥뜯어내는거요. 그걸로 라벨에 덧박음된 뷰분만 뜯어내면 될거에요

  • 8. ..
    '25.2.7 7:39 PM (86.178.xxx.25)

    재봉틀송곳바늘있잖아요, 끝이 v자 모양으로 생겨서 매듭끊고 실밥뜯어내는거요. 그걸로 라벨에 덧박음된 부분만 뜯어내면 될거에요

  • 9. 저도
    '25.2.7 7:41 PM (211.241.xxx.107)

    뒤집어 입어요

  • 10. ..
    '25.2.7 7:41 PM (219.248.xxx.223)

    피부과의사 함익병도 집에서는 일부러 겉옷도뒤집어입던데요

  • 11. ㅡㅡㅡㅡ
    '25.2.7 7:58 PM (61.98.xxx.233)

    가위로 바짝 자르고 실밥 뜯어내면 깔끔한데.

  • 12. . .
    '25.2.7 9:10 PM (222.237.xxx.106)

    저도 뒤집어 입어요. 피부에 솔기 자국 나는거 싫어하고 상표도 거슬리도

  • 13. ......
    '25.2.7 10:33 PM (211.114.xxx.107)

    저두 뒤집어 입습니다.

    제가 알러지가 심하고 피부도 초예민 합니다. 그러다보니 옷 솔기나 라벨 때문에 속옷뿐만 아니라 윗옷도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은 뒤집어 입습니다. 그리고 옷뿐만 아니라 양말도 앞쪽에 있는 꿰맨자리 때문에 뒤집어 신습니다.

  • 14. ..
    '25.2.8 10:01 AM (220.71.xxx.57) - 삭제된댓글

    저는 뒤집어 입어요~ ㅎㅎ~

    라벨떼는거 힘드니까 착용을 거꾸로^^ ok~?!!

  • 15. ..
    '25.2.8 10:03 AM (220.71.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만 읽고 댓 달고 댓글 읽으니
    모두 뒤집어 입으시는군요~ ㅋㅋㅋ~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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