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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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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딸 진짜 억울했겠어요

.. 조회수 : 6,498
작성일 : 2025-02-07 18:47:16

유시민 딸이 서울대 사회학과 다니면서 

학생회장을 했는데

 

어느 날 어떤 여자가 남친이 나랑 헤어지면서 줄담배를 피면서

남성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성폭력 했다고 신고.

유시민 딸은 이건 개인적인 영역이지 성폭력은 아니다.

그랬더니 저 여자가 유시민 딸을 2차 가해자라고 ㅈㄹㅈㄹ. 

결국 딸은 학생회장 사퇴.

 

 

당시 여학생 A씨는 "남자친구 B씨가 담배를 피우며 남성성을 과시해 여성인 나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발언권을 침해하는 상황이 있었다"며 남학생 B씨를 성폭력 가해자로 학생회에 신고했다..

 

 

이 서울대 담배녀 진짜 ㅁㅊㄴ 아닌가요?

남친한테 이별당한 화풀이를 엉뚱한데..

IP : 217.149.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6:59 PM (174.91.xxx.100)

    유시민 딸 생각해준다면
    이런글도 안쓰는게 도와주는 거 아닐까요?
    꿰맨 상처에 소금 뿌리는 격

  • 2. ...
    '25.2.7 7:04 PM (211.179.xxx.191)

    파묘에요? 국힘 자녀들 입시비리?나 되새김질 해봅시다!

  • 3. ㅡㅡㅡㅡ
    '25.2.7 7:11 PM (61.98.xxx.233)

    유시민때문에 프락치로 몰려 고문 당한 사람만큼 억울하겠어요?

  • 4. ㅅㅅ
    '25.2.7 7:17 PM (218.234.xxx.212)

    유시민때문에 프락치로 몰려 고문 당한 사람만큼 억울하겠어요
    ---
    이건 유시민이 억울한 거예요. 당시 관악서 김영복 경찰과장이 인터뷰했습니다. 유시민이랑 관련이 없는데 상부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 엮었다고..

    (인터뷰 동영상)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mov_pg.aspx?CNTN_CD=MB000013723

    (인터뷰 기사)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308919#cb

  • 5. 윗분
    '25.2.7 7:25 P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

    유시민 항소이유서 중 한 부분입니다.

    ...

    그러나 본 피고인 자신도 조사를 위한 감금에 명백히 찬동했으며, 또 잠시나마 직접 조사에 임한 적도 있기 때문에 법률을 어긴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며, 그에 따른 책임이라면 흔쾌히 감수할 것입니다.
    ...

    직접 때리지는 않았으나 감금에 찬성하고 조사도 했음.
    즉 그 자리에 있었음.

  • 6. ㅅㅅ
    '25.2.7 7:27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이었던 유시민은 현장에서 폭력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으나 방조했다고 당시 경찰은 판단하여 유시민을 체포하였다.[4] 그러나 이후 밝혀진 진상은 유시민은 폭행이 일어난 후 그 사실을 인지했고 앰뷸런스를 불러 전씨를 병원으로 보내는 등 사태를 수습하려고 구급차를 불렀다는 것이다. 그로써 경찰이 사건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하자, 심재철, 백태웅, 이정우, 윤호중 등 당시 서울대 핵심간부들은 모두 잠적했지만 유시민은 수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와 경찰[5], 피해자들을 만나러 다녔는데 이 때문에 혼자 구속됐다. 서울시경은 서울대학생들에 의한 민간인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수사결과[6]와 함께 유시민의 구속 사실도 발표했지만 구속영장이 발부된 시간은 그보다 훨씬 뒤였다. 공안당국은 법원이 영장을 채 발부하기도 전에 자의적으로 '구속'을 발표한 셈이다.

  • 7. ㅅㅅ
    '25.2.7 7:29 PM (218.234.xxx.212)

    정확히 읽어보세요. 당시 수사과장이 인터뷰를 보세요.
    ㅡㅡㅡ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이었던 유시민은 현장에서 폭력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으나 방조했다고 당시 경찰은 판단하여 유시민을 체포하였다.[4] 그러나 이후 밝혀진 진상은 유시민은 폭행이 일어난 후 그 사실을 인지했고 앰뷸런스를 불러 전씨를 병원으로 보내는 등 사태를 수습하려고 구급차를 불렀다는 것이다. 그로써 경찰이 사건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하자, 심재철, 백태웅, 이정우, 윤호중 등 당시 서울대 핵심간부들은 모두 잠적했지만 유시민은 수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와 경찰[5], 피해자들을 만나러 다녔는데 이 때문에 혼자 구속됐다. 서울시경은 서울대학생들에 의한 민간인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수사결과[6]와 함께 유시민의 구속 사실도 발표했지만 구속영장이 발부된 시간은 그보다 훨씬 뒤였다. 공안당국은 법원이 영장을 채 발부하기도 전에 자의적으로 '구속'을 발표한 셈이다.

  • 8. ..
    '25.2.7 7:46 PM (1.233.xxx.223)

    유시민 억울하죠
    옛날 일이라고 왜곡해서 또 공격하고

  • 9. ㅡㅡㅡㅡ
    '25.2.7 7:49 PM (61.98.xxx.233)

    이재명지지자들은 자기들편은 살인을 해도 잘했다 억울하다 쉴드치겠어요.

    2006년 유시민이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내정되었을 때 피해자 정용범의 모친이 기자회견에서 “사과 한마디도 없다”며 “장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다른 피해자 전기동도 2019년 언론 인터뷰에서 "판사가 합의를 권유하면서 유 이사장에게 사과하라고 하더라.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 이사장이 제게 사과했다.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었다. 그 이후로도 소송 때문에 유 이사장을 만난 적이 있는데 사과는 커녕 아는 체도 안하더라."고 밝힌 바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되었을 때 해당 사건이 재조명되어 큰 곤욕을 치를 때 "당시의 모든 서울대 학생을 대신해서라도 사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 유명한 항소이유서에는 사과는커녕 피해자에 대한 언급 자체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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