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제가 왕따 당하는 줄도 몰랐어요

.... 조회수 : 4,456
작성일 : 2025-02-07 10:35:28

 

 저는 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무리에 잘 들어가지 않아요

 

 그리고 거기 업무환경이 좀 특이해서

 혼자 각자 다니는 문화가 더 일반적이었고요

 

 근데 거기서

 굳이 여자 셋에 남자 하나 껴서 몰려다니면서

 뒤에서 남 비웃고 조롱하고 뒷담 험담

 하는 무리가 있었어요

 사람들 지칭할 때도 이름이 아니라

 꼭 멸칭 지어서 부르더군요

 

 걔네가 언젠가 저한테 접근하더라고요

 또래라서 그렇겠죠

 

 살갑게 하거나 관심 보이면서 

 과하게 아부하면서 접근하는데

 쎄한 느낌에 바로 차단

 

 왠지 저를 자기 무리에 넣은 뒤

 지근 지근 밟고 싶어하는 느낌인데 

 손아귀에 안들어오니 부들 부들

 (아쉬울게 없는게 너무 찌질 찐따 ㅎㅌㅊ 무리라서

 오히려 제 손해) 

 

 지들끼리 스토킹하고 염탐하며

 제가 얘기한 거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공유하며 떠들고

 비웃고 뒤에서 온갖 스캔하고 관심 많고 염병하는거.

 느껴지는데 타격이 안 가더라고요

 

 저한테 와서 꼽주고 빈정거리고 해도

 외모 능력 학벌 뭐 하나 잘난 것도 없이

 너무 못생기고 못난 애들이라

 결핍이 많구나 어떡하니 싶어서 또 그런갑다

 

 내 상사도 아니고요

 업무적으로 문제되는 환경도 아니고요

 신경 안쓰임

 

 뒤에서 평판 깎고 헛소문 내고 다니는데

 개인주의 문화다 보니 걔네 입심이 별로 영향력이 없음

 지네가 모르거나 안 친한 사람한테까지

 그럴 수가 없을 뿐더러 그 말 전해 들어도

 나를 겪은 사람들은 그 말을 안 믿음

 

 

 가는데마다 사람들이 다 너무 환영해주고 좋아해줘서

 신경이 안 쓰이고 오히려 걔네가 자기가 이렇게

 뒤에서 똥뿌리고 진흙 뿌려도 잘 나가니까 부들 부들

 

 그 와중에 제가 조직에서 입지가 너무 커져가니 

 이제라도 아부하며 붙어야 할지

 계속 욕해야 하는지 혼란 오는 상태

  

 그 와중에 저 이간질 뒷담 험담 일삼고

 비아냥 꼽주고 괴롭히기 한 인성 어디 안가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하다가 

 실체 터져서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하고

 알아서 자멸하더라고요

 

 

 

 

 

 

 

 

IP : 39.7.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10:40 AM (121.190.xxx.7)

    님 쫌 짱인듯
    제친구해 주세요 전 쿠크다스멘탈이라

  • 2.
    '25.2.7 10:40 AM (58.140.xxx.20)

    멋지네요
    우리아이들도 이렇게 자랐으면 하네요

  • 3. ..
    '25.2.7 10:50 AM (39.7.xxx.62) - 삭제된댓글

    자기들끼리 멸칭 지어 불렀다니
    어떤 인간들인지 알겠네요

  • 4. ...
    '25.2.7 10:51 AM (39.7.xxx.62) - 삭제된댓글

    조롱하는 사람을 이름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멸칭 지어 불렀다니
    어떤 인간들인지 알겠네요

  • 5. ...
    '25.2.7 10:55 AM (211.36.xxx.34) - 삭제된댓글

    차라리 은따를 당하는게 나은거지
    그 무리가운데서 그런일에 동참 하지 않는게
    지나보면 감사할일이고 그들이 안된거에요
    그거에대한 보응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다네요

  • 6. ..
    '25.2.7 11:19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멋진 분이세요.
    당신이 진정 위너~~

  • 7. ...
    '25.2.7 11:21 AM (59.19.xxx.187)

    결말이 다행이네요
    다들 왜 자기들 무리에 껴야 하고
    안 어울리는 사람들을 왕따시키려고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 8. ㅇㅇ
    '25.2.7 11:49 AM (124.216.xxx.97)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

  • 9. 대인이라서
    '25.2.7 12:32 PM (118.218.xxx.85)

    넉넉한 분이라서 그랬겠죠.
    약올리고 싶어하는 것들은 지들끼리만 방방 뛸수밖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165 55세 남편 자동차보험료 얼마나올까요? 4 .. 2025/02/06 1,280
1666164 올해 여름 4월부터 11월까지라네요 3 !,,! 2025/02/06 2,605
1666163 아이가 뉴욕 친척댁에 가는데요 5 ... 2025/02/06 2,978
1666162 먹는 은행이 많은데 속이 말랐는데.. 2 ㄱㄴㄷ 2025/02/06 946
1666161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 6 최욱최고 2025/02/06 1,222
1666160 미연방의원이 한국상황 제대로 이야기힙니디. 1 꼬리꼬리 2025/02/06 1,353
1666159 유시민 매불 211뷰 9 ㄱㄴ 2025/02/06 2,557
1666158 요새 백일잔치 다들 하나요? 13 백일잔치 2025/02/06 2,752
1666157 삼양식품 대단하네요 20 ㅇㅇ 2025/02/06 6,815
1666156 권위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자녀분들 지금 부모님과 관계 어떠세.. 8 ... 2025/02/06 2,048
1666155 강아지에게 쌀밥은 아주 조금 먹여도 되나요? 15 ... 2025/02/06 2,069
1666154 주3회 출근 월급 150만원 이직고민이예요. 20 주3회 2025/02/06 4,454
1666153 밀가루 10키로 유통기한이 3개월 남았어요 7 너무해 2025/02/06 1,127
1666152 부모님 요양원에 모시게 되는 기준은 뭘까요? 24 ... 2025/02/06 4,134
1666151 그래도 82만한 커뮤 없는 듯 해요 24 .... 2025/02/06 2,848
1666150 팩트로 박살내는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10 ㅇㅇ 2025/02/06 3,475
1666149 구축빌라 9 난방비 2025/02/06 1,762
1666148 몰입 책 읽으신 분 있나요.? 5 .... 2025/02/06 1,651
1666147 장신영 홈쇼핑 전속으로 나오나봐요 30 2025/02/06 17,461
1666146 김계리 변호사 오늘 안 나왔죠? 2 파면하라 2025/02/06 3,688
1666145 대구에서 5만원 위조지폐 잇따라 발견 ........ 2025/02/06 1,187
1666144 반품택배수거후 송장을 안받았는데ᆢ 14 혹시 반품시.. 2025/02/06 1,772
1666143 플랫폼 앱 1 .. 2025/02/06 505
1666142 자랑은 고치기 힘들다싶어요 23 방사선 2025/02/06 4,083
1666141 국제학교 IB 과정이 무슨 뜻인가요? 3 ㅇㅇ 2025/02/06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