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면증엔

..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25-02-07 06:54:48

알바가 약이네요

귀 양옆에 핸드폰 두개에

남편 핸드폰까지 세개 뒀는데

저는 알바 다녀오고

남편은 야근하고 와서

재난문자 다 못듣고 기절 하듯이 

자고 일어났어요

한시간 마다 깨서

신경과에서 그 원인으로

발병 의심도했었는데...

IP : 223.38.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7 7:10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불면증 환자 여기요
    고된 노동하면 해결돼요

    활동
    운동

    말고

    노동이요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고 내가 놀고먹어서 불면증이냐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게 경험해보면 저절로 입에서 소리가 나와요
    나 그동안 몸 편했구나 라고요


    10년다닌 직장 이직하고나서 깨닳았어요
    정신적 스트레스로 너무 힘들었는데 이직후 깨닳았어요
    육체가 힘들어야 되는구나

    단 병적으로 문제있으셔서 그러신 분들 제외하고요
    평소 이유 없고 단순 신경성 진단없이 혼자 답답한 분들 한정으로 하는 말입니다

  • 2. 아뇨
    '25.2.7 7:15 AM (175.199.xxx.36)

    사람마다 달라요
    전 8시부터 4시까지 중간에 점심시간 이랑 30분정도 휴식빼고는 서서 분주히 뭄직이는 일해요
    말그대로 몸쓰는 일
    그래도 중간에 몇번 깨고 어쩔때 잠 잘못잘때도 있어요
    오히려 방학인 지금은 일강도 줄어도 잘 잡니다
    긴장감도 풀리고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이죠

  • 3. ..
    '25.2.7 7:16 AM (211.251.xxx.199)

    눈물의 여왕
    회장사모 블면증으로 수면제없인.잠을 못잤는데 사돈네 과수원 배밭 일 도와주고 기절함
    본인도 놀라고 사돈도 놀라고

    놀라운 인체의.신비

  • 4. ...
    '25.2.7 7:23 AM (175.192.xxx.144)

    오 무슨 알바시는거에요?

  • 5. 그럼
    '25.2.7 7:27 AM (74.75.xxx.126)

    알바 아니고 풀타임으로 매일 12시간 일하는 사람 불면증은요?
    쉽게 말하지 마세요. 몸을 안 놀려서 생기는 거 아니고 병이에요.

  • 6. ---
    '25.2.7 7:30 AM (1.222.xxx.56)

    몸써서 잠 오면 불면증 아니에요..

  • 7. 노노
    '25.2.7 8:43 AM (182.172.xxx.71)

    몸 써서 잠 오면 불면증 아니에요 2222

  • 8. 그런데
    '25.2.7 9:20 AM (169.212.xxx.150)

    몸이 피곤해도 그 일에 익숙해지면 또 같은 패턴으로 잠이 안와요. 그람 담날엔 더 힘들고 그래요

  • 9. 3개월
    '25.2.7 10:32 AM (112.146.xxx.72) - 삭제된댓글

    피곤해도 그 일에 익숙해지면 또 같은 패턴으로 잠이 안와요. 그람 담날엔 더 힘들고 그래요2222222222

    제가 50대초반에 물류아르바이트를 처음 갔어요.
    평소 신경과민, 불안, 불면증 있었구요.
    첫 출근 후 집에 와서 저녁도 못 먹고 쓰러져 잤어요.
    그다음날 몸은 천근만근인데 10시간 넘게 깨지도 않고 푹 자서 너무 좋더라구요.
    몸은 고되도 규칙적인 생활 하니 식사도 하루 세끼 제때 하고 일하는 시간동안 잡생각 할 틈도 없고 퇴근하면 뻗어자니 잔소리 할 기력도 없구요.
    근데 이 패턴이 3개월 넘어가고 몸이 적응되니 다시 새벽 2시, 4시 깹니다. ㅠㅠ
    이게 불면증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876 영어는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8 ㅇㅇ 2025/02/07 1,548
1683875 중2올라가는 아들 살찌우기 (키는커요) 7 살찌우기 2025/02/07 915
1683874 김경수 前경남지사 더불어민주당 복당 38 사람 2025/02/07 3,702
1683873 집에서 생수 어떤 사서 드세요? 10 노브랜드? 2025/02/07 1,618
1683872 부산폭설(ㄷㄷ)에 옆구르기하면서 달려나오는 초등학생들 ㅋ 26 ... 2025/02/07 5,093
1683871 내용 펑할게요 28 축하금 2025/02/07 3,000
1683870 저희집 난방 온도 이상한가요 20 ... 2025/02/07 2,883
1683869 이재명, 외교·안보 보좌관에 김현종 임명 13 ㅇㅇ 2025/02/07 1,359
1683868 대형마트나 중소형마트나 왜 이렇게 시끄러운 음악을ㅠ 7 시끄러워요 2025/02/07 1,206
1683867 님들 600억 받으면, 배우자랑 이혼 가능한가요? 107 궁금 2025/02/07 14,896
1683866 속초에 계시거나 속초사시는분~ 3 길상태 2025/02/07 1,063
1683865 이번 편의점 신상 우동 맛있네요 5 2025/02/07 1,426
1683864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 尹의 궤변과 시장에.. 4 사형선고 2025/02/07 1,700
1683863 대학 편입은 같은과로만 할수있나요? 5 .. 2025/02/07 1,121
1683862 성의없어 충격받은 음식 충무김밥요 15 성의 2025/02/07 4,555
1683861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 3 최욱최고 2025/02/07 739
1683860 내가 커피를 좋아한게 아니었나봐요ㅜㅜ 10 ㅜㅠ 2025/02/07 3,569
1683859 여성패션 브랜드 관련 질문드려요. 3 Ooi 2025/02/07 940
1683858 순금 3돈짜리 팔찌 가격이요 17 .... 2025/02/07 3,969
1683857 소불고기 익은거 얼려도 돼요? 4 2025/02/07 1,047
1683856 제가 좀 특이한가요? 18 그냥 2025/02/07 2,752
1683855 부동산여자가 집보러 올때 맨발로 와요 22 .. 2025/02/07 4,769
1683854 동남보건대 물리치료학과 vs 지방 4년제 13 .. 2025/02/07 1,760
1683853 친구들하고 알고리즘 비교해보세요ㅋㅋ 1 ........ 2025/02/07 1,036
1683852 시어머니가 며느리결혼때 부엌칼 선물 27 혹시 2025/02/07 4,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