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거나 가벼운 산책하러 걸어 나갈때마다
점포들이 한 두개씩 새로 비어있는걸 보네요.
분명한건 임대료는 나중문제에요.
임대료가 뚝 떨어져도 안 들어올거 같은데...
점점 더 오프라인 시장에서 뭐 할게 없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대체... 상가들은 이제 어떻게 되는건가요?
1. ..
'25.2.6 11:23 PM (59.9.xxx.163)절대요
텅텅 비워도 절대 월세는 안내립디다
배째라 이거죠2. 다줄어들고
'25.2.6 11:30 PM (59.17.xxx.179)유일하게 늘어나는 업종이 카페인거같아요. 저가카페
3. 먹을 거나
'25.2.6 11:38 PM (211.206.xxx.180)그때그때 사먹을까..
저부터서도 모든 걸 인터넷 쇼핑으로만 합니다.
마트도 안 간 지 8년 되는 듯.4. ㄴㄴ
'25.2.6 11:39 PM (124.49.xxx.19)저 서울 사는데 부산 해운대, 광안리 위주로 2박3일 여행 다녀왔는데요.
카페도 어려운건지 해변 바다 보이는 그 좋은 위치에 카페나 음식점이 아닌 인형뽑기 게임장과 인생네컷 매장이 셀 수 없이 생긴것 보고 놀랐어요. 해변가에 카페보단 인형뽑기나 인생네컷 매장이 더 매출에 유리하니 그리 업종이 변경된거겠죠?
인건비가 문제인건지 뭔지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하네요.5. 무인
'25.2.6 11:39 PM (210.100.xxx.239)무인매장이요
카페 아이스크림 문구점
저도 이제 무인이 편하고
키오스크가 좋아요6. .....
'25.2.6 11:43 PM (119.71.xxx.80)본인이 가게 차린다고 생각해보세요. 할게 진짜 없어요.
저도 빈점포에 뭘 차릴 수 있을까 안 망할 자신있는게 뭘까 생각해보니 아예 없더라구요.
저부터도 대부분의 소비를 온라인에서 하니까요7. ...
'25.2.6 11:53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카페나 음식점 인건비 감당 안되니까
무인매장이나 알바 한명으로 감당할 수 있는 업종이
주로 들어오네요8. ..
'25.2.7 12:06 AM (118.235.xxx.182)제가 지금 상가 알아보고 다니거든요
서울시내 구 단위로 나눠서 쥐잡듯이 뒤지는 중인데
권리금 대박 높아서 새로 들어오고 싶어도
그것때문에 좀 괜찮아도 계약을 못하는 거에요
괜찮은 상가는 그렇고요
무권리 상가는 경기가 안좋으니
다들 망설이는 거에요9. 어차피
'25.2.7 12:08 AM (223.38.xxx.29) - 삭제된댓글월세받으려고 산거 아니고 건물 팔아 시세차익 얻으려고 산 거라 비워놔도 건물 가치만 오르면 장땡일걸요
건물가치가 과연 오를까 싶지만10. ...
'25.2.7 1:56 AM (219.254.xxx.170)임대료 비싸고, 인건비 비싼대 그걸 어찌 감당하겠어요.
저도 자영업 뭔가 시작하고 싶어도 임대료 감당 할 자신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