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후반 엄마가 손떨림이 점점 심해지네요.
10년 전쯤 서울대병원 명의라는 분 진료보았는데,
검사는 따로 안 하고,
걸음걸이, 글씨 쓰기 등 몇 가지 보고 묻고,
본태성진전이라고 했어요.
약 처방도 안 해주고,
필요할 때 동네 병원에서 인데놀 처방 받으라고.
내쫓기 듯 금방 나왔어요.
최근에 손떨림 심해져 숟가락으로 국 뜨면 흘리고,
머리 떨림도 생겨서 파킨슨 의심되어
다시 대학병원 신경과 진료 보고 싶어요.
친절하게 자세히 봐주시는 분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