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이 생긴 후로 등록금 걱정은 사라진건가요?

[....]

진짜 몰라서 여쭤봅니다.

 

수입과 재산이 어느 선 이하면 대학생 국가장학금이 주어지는데

그건 소득이 낮을 수록 거의 전액이 되나요?

 

그럼 그정도 어려운 사람들의 경우

등록금 걱정은 없어진거나 다름 없는건가요?

[네]

제친구보니 전액 무료더라고요

[kk 11]

어중간한 사람만 힘들어요

[나는나]

ㄴ 동감요!!

[어중간하게]

돈버는 사람은 해택는 1도 없고 세금만 죽으라 내요
나이들어도 수급자도 기초연금 받을수도 없고요

[네]

국장받고 대학에서 감면해 줘서, 학교댕겼습니다,
학비대출금리도 낮아 많이 도움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돼요 국비가 전액까진 아니었는데 성적장학금까지 받으면 전액도 되니까 좋았어요

[듣기로는]

국립대는
등록금도 싼데다
국장 말고도 장학금 많아서
거의 대부분 공짜로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

진짜 힘들었을 때 국장 나와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평균b 학점이 하한선이라 못받을 뻔 한 적 있었는데 한번은 봐주기도 하더라구요. 정신차린 아이 열심히 공부해서(다 공부 잘하는 애들이라 성실하게 공부해야 평균은 하더라구요)
사족인데, 우리나라 공무원들 일 잘해요. 이래저래 형편이 풀리니 바로 국장혜택 사라졌네요.

[........]

사립대도 의외로 많아요
제딸도 많이 받았어요

[없던때에]

비해 본인이 하고자 한다면 혜택이 많아진건 사실이예요 그러나 어중간한 집안 형편이면 또 그렇지도
않은것이 현실...
지방에 공시지가 3억 좀 넘으려나 아파트 한채 있고
근로소득 있으면 9분위 10분위 나와서 국장 못받습니다.

[좀]

차별 받는 느낌이 있죠.

[아뇨]

어중간한 월급쟁이 가정은 혜택을 못 받으니 참..
다른 세상 이야기

[8분위]

까지 등록금 감면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장학금 신청 기준이 8분위 이하여야지 가능이어서
자식들 등록금 내느라 ,
애들친구들은 여기저기 장학금 받아 풍족하게 다니는데
애 등록금 버느라 시간알바 계속 했어요.
올해 부터는 9분위도 국장 혜택 있다네요

[아뇨]

올해부턴 9분위만 50만원 혜택인데 이게 1년 치 금액이래요.
우리집은 부자도 아닌데 국장혜택 못 받는 거
참 씁쓸하고 지난번 자게에서 급여소득이
젤 큰 부분 차지한다니 뭐 월급쟁이들은 다 힘드네요.
너무 정직한 오픈된 소득

[정 인]

누가 국장을 받는건지 저포함 제주변 누구도 받는거 못봤는데 온라인에서 다들 받으시네요
지방집한채가 단데 늘 10 분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