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엔 싸울때마다 이혼하면 즐거워지겠다 생각햇거든여

00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25-02-06 09:58:39

근데 지금은 뭐랄까

나를 지키던 거대한 산이 없어지는 기분이에요

세상에 홀로 남는 기분?

늙어서 그런가

싸울때마다 저는 집나가서 산책하고 커피숍가면 너무 즐거운거에요.그러면 좀있다 남편한테 전화가 와요 빨리오라고 잘못햇다고

지금은 싸우고 나가서 커피숍에가도 마음이 편치 않네여

제 무의식에 무슨 변화가 생긴걸까여

 

IP : 59.16.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우자
    '25.2.6 10:00 AM (175.208.xxx.185)

    배우자가 굽히고 들어오시니 수용되신듯요
    좋게 좋게 살아요
    남은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 2. 음..
    '25.2.6 10:19 AM (1.230.xxx.192)

    아니오~~

    요즘 날씨가 추워서 산책하고 이러는 것이
    좀 힘들어서 그런 거예요.
    나이 들어서 카페도 좀 편안~한 느낌 보다는 좀 시끄럽고
    불편해서 그런거죠.

  • 3. ...
    '25.2.6 10:27 AM (211.234.xxx.126)

    그 정도면 싸움이라기도 뭐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701 대구에서 5만원 위조지폐 잇따라 발견 ........ 2025/02/06 888
1680700 반품택배수거후 송장을 안받았는데ᆢ 14 혹시 반품시.. 2025/02/06 1,322
1680699 플랫폼 앱 1 .. 2025/02/06 220
1680698 자랑은 고치기 힘들다싶어요 23 방사선 2025/02/06 3,527
1680697 국제학교 IB 과정이 무슨 뜻인가요? 3 ㅇㅇ 2025/02/06 1,622
1680696 웃긴 쇼츠. 대파형님 3 ㅋㅋㅋ 2025/02/06 963
1680695 좋은 사람이 못되는 내 자신이 별로라 느껴져요 9 ㅁㅁㅁ 2025/02/06 1,362
1680694 방학중인 중고딩 아이 있으신 분 8 방학이길다 2025/02/06 1,011
1680693 사람들이 그 작자가 돌아오길 원하는게 진실인가요? 6 도라에몽쿄쿄.. 2025/02/06 1,286
1680692 탄 스타우브 ㅠㅠ 10 ㅇㅇ 2025/02/06 1,206
1680691 베이컨. 살까요 말까요? 6 육가공품 2025/02/06 915
1680690 비데 찾기 힘드네요(노즐) /// 2025/02/06 289
1680689 고기 구을때먹는 양파,대파채 절임소스 만드는 비법 아시나요 13 비밀 2025/02/06 1,505
1680688 미국행 목표 국제학교 전망 어찌보시나요 23 미국 2025/02/06 1,952
1680687 금시세 3 2025/02/06 1,927
1680686 국내 극우파 파별 현황도(극우추적단 자료) 5 ........ 2025/02/06 714
1680685 국민의힘 39% 민주 37% 20 nbc 2025/02/06 2,050
1680684 장례식 안가려다 갔는데 애대학 5 인생 2025/02/06 3,219
1680683 이재명 대표의 속시원한 발언입니다 11 공감 2025/02/06 2,046
1680682 경매로 다가구 주택이 넘어가는 경우 13 ㅜㅜ 2025/02/06 1,799
1680681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5 ../.. 2025/02/06 1,277
1680680 노인분들 디지털기기 못쓰는거요 18 ........ 2025/02/06 3,516
1680679 미치듯이 웃었어요. 웃긴 쇼츠 8 ... 2025/02/06 3,301
1680678 오늘도 그 기상캐스터 나왔나요? 12 ... 2025/02/06 2,937
1680677 아침에 부린 호사 6 ... 2025/02/06 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