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연금 대신 납부해주신 부모님들 대단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25-02-05 21:57:44

90년대 중반 인기있던 s생명의 10년납, 55세부터 종신으로 받는 연금보험을 제 돈 내고 들었거든요

세월이 금방 흘러 개시가 다가와서 어떻게 받을지 인터넷으로 자료 조사를 하는데 그 당시 부모님이 자녀를 위해 가입해주었다는 분들이 꽤 되시는거예요

자녀기준 50세 개시로 하신 분은 연금 받는 분도 계시고  이 보험이 쭉 7.5프로 확정 이율이라 되게 좋은데

종신으로 자녀에게 연금선물로 주시다니 대단한거 같아요

IP : 222.238.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25.2.5 9:59 PM (218.145.xxx.232)

    역쉬 현명한 부모는 달라요

  • 2.
    '25.2.5 10:02 PM (112.162.xxx.38)

    부럽네요. 원글님도 부모님이 넣어주신분도
    친구 남편도 연금보험인데 총각때 들었는데 와이프도 나오는 연금들었다 하더라고요

  • 3. 00
    '25.2.5 10:09 PM (121.190.xxx.178) - 삭제된댓글

    어 그거 어제 저 첫 연금 수령했어요
    저는 사회초년생때 직원와이프가 설계사 시작하면서 들어달라고 사정해서 들어놓고 돈도 얼마안될거같고 중간에 여러번 해약할까말까 했었는데 그게 어느새 55세 수령일이 되었더라고요
    4만원씩 120회 냈는데 55세부터 1년에 한번 150씩 받으면서 매년 200까지 할증 종신토록 받는거에요 중간중간 축하금 4~5회정도 있는거같고
    원금 500 정도 낸건데 꽤 기분 좋네요
    남편하고 애들에게들에게 쏘려고 봉투 준비중이요 ㅎㅎ

  • 4. 00
    '25.2.5 10:14 PM (121.190.xxx.178) - 삭제된댓글

    그거 어제 저 첫 연금150+배당금35 합185만원 수령했어요
    저는 사회초년생때 직원와이프가 설계사 시작하면서 들어달라고 사정해서 들어놓고 돈도 얼마안될거같고 귀찮고 목돈 만들기 중에는 작은 돈이라도 헛돈 같아서 중간에 여러번 해약할까말까 했었는데 그게 어느새 55세 수령일이 되었더라고요
    4만원씩 120회 냈는데 55세부터 1년에 한번 150씩 받으면서 매년 200까지 할증 종신토록 받는거에요 중간중간 축하금 4~5회정도 있는거같고
    원금 500 정도 낸건데 꽤 기분 좋네요
    남편하고 애들에게들에게 쏘려고 봉투 준비중이었어요 ㅎㅎ좀 보태서 100씩ㅎㅎ
    넣을때는 귀찮고 해약하고싶었는데 받고보니 좀더 많이 넣을걸 그랬다는 생각아 드네요

  • 5. ???
    '25.2.5 10:26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그때는 대부분 부모가 월급 관리해준다고 가져가서 보험 적금 연금 이런거 가입했어요

  • 6. ..
    '25.2.5 10:31 PM (58.238.xxx.213)

    전 결혼했었고 미혼이었던 동생 둘 엄마가 들어줬어요 저만 사는게 어렵고 동생들 잘사는뎨 부러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574 지역맘카페에 딸기스무디에 계량컵 갈아넣음 14 ... 2025/02/11 4,561
1685573 캄보디아 인구 1/4을 죽인 폴 포트가 한 말. 10 봄날처럼 2025/02/11 3,927
1685572 매불쇼 곽수산이 좋아하는 분 14 ... 2025/02/11 3,164
1685571 갱년기넘어가눈 분들 쿠팡 새벽배송케이스 열기 32 쿠쿠 2025/02/11 5,792
1685570 대전 초등학교 사건은 충격이긴 하네요 4 ㅇㅇ 2025/02/11 3,340
1685569 오십 딱되니 인생에 이런저런 변화가 6 돌마음 2025/02/11 5,577
1685568 드라마 원경 - 이시아는 어떻게 된거예요? 8 ... 2025/02/11 2,876
1685567 82 교사분들 or 자녀가 교사인 분들.. 6 .. 2025/02/11 3,182
1685566 교대는 이제 5등급이면 가네요 21 ㅇㅇ 2025/02/11 6,566
1685565 서울경찰청장은 누가 임명한거예요? 11 굼금하네요 2025/02/11 1,415
1685564 엄마와 단둘이 일주일 지낸 후, 제 정신이 이상해진것 같아요 5 00 2025/02/11 5,075
1685563 공무원이 철밥통이긴 하네요 4 참나 2025/02/11 2,617
1685562 결혼지옥...아내분...왜 이혼 안할까요...답답해 속터지겠네요.. 6 .. 2025/02/11 4,594
1685561 기사. 대전 피살 사건, 우발적 아니라 계획범죄네요 41 탄핵인용기원.. 2025/02/10 19,038
1685560 장조림이 느끼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9 .. 2025/02/10 1,046
1685559 수술후 폐색전증 많이 위험한가요? 6 ... 2025/02/10 1,582
1685558 저희 애 초등 담임도 정신 질환으로 진료받았어요 5 ㆍㆍ 2025/02/10 5,417
1685557 전 미국 etf 사는 것이 성격이 맞는 것 같아요 17 미주 2025/02/10 4,191
1685556 스마트워치 수면체크 1 오해금지 2025/02/10 841
1685555 대전, 정교사가 애를 납치해서 범행을 저지른거라네요 25 .. 2025/02/10 11,158
1685554 테슬라의 변동성은 참 8 ㅇㅇ 2025/02/10 2,560
1685553 정교사 맞네요 9 ㅇㅇ 2025/02/10 4,326
1685552 옷에 까다로운 친정엄마 29 ... 2025/02/10 6,132
1685551 영화 괴물..이해가세요(고레에다 감독) 23 2025/02/10 4,058
1685550 구축아파트 주차때문에 삶의 질 떨어져요 23 ㅇㅇ 2025/02/10 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