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먹이를 주고싶은데 방법이....

길냥 조회수 : 828
작성일 : 2025-02-05 20:26:36

전부터 길냥이 먹이를 주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고양이에 관심이없었고

오히려 좀 무서워했어서

갈에서 만나면 도망다니기바빴었어요

근데 계속 먹이를 주고싶단 생각이드는데

아무데나 음식을 놓을수도없고

어떤방법이있을까요

IP : 211.234.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5 8:45 PM (220.94.xxx.134)

    주변 캣맘을 찾아보세요

  • 2. 원글님집 주위는
    '25.2.5 8:47 PM (118.218.xxx.85)

    제외하시고 님이 가기 좋고 위험하지않고 고양이한테도 안전한 곳이라면 좋은데 우선은 고양이가 눈에 띄어야겠죠.
    고양이가 보이면 뒤따라가서 불러보시고 고양이가 볼수있는 곳에 먹이를 두고 숨어서 관찰해야 할겁니다.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나의 길냥이가 되는 걸테죠.저는 진짜 어설픈 캣맘인채로 벌써 15년이나 하고있지만 고양이를 만지지도 못하고 그냥 이뻐하기만 하는채로 밥만 열심히 주고 집지어주고 핫팩 넣어주고 TNR은 열심히 챙겨주고 있어요.

  • 3. ㅇㅇ
    '25.2.5 8:48 PM (175.121.xxx.86)

    길냥이 너무 무서워 했는데
    이사 오니 이집에 자리 잡은 고양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끼니를 먹이고 있습니다

  • 4. . . .
    '25.2.5 8:49 PM (58.29.xxx.108)

    사람들 눈에 잘 띄지않는 곳에 물하고
    사료나 캔을 놓아 보세요.
    그러면 고양이가 냄새 맡고 찾아가서
    먹을 거예요.
    자리가 괜찮으면 항상 그곳에
    놓아두면 알아서 매일 와서
    먹어요.

  • 5. ...
    '25.2.5 8:51 PM (58.29.xxx.108)

    175님은 원치 않게 캣맘이 되셨네요.
    님이 이사오셔서 다행이예요.
    복 많이 받으세요.

  • 6. 저는
    '25.2.5 9:19 PM (218.52.xxx.251)

    캔이랑 사료 가지고 산책 나가서 길냥이 집 있으면 거기에 놓고 와요.
    캔맘께 조금 보태고 싶어서요.
    요즘은 추우니까 따뜻한 물도 부어주고 옵니다

  • 7. 환경이 어떠신지..
    '25.2.5 10:32 PM (123.214.xxx.155)

    집.직장등

    주변환경을 대충이라도요.

  • 8. ... .
    '25.2.5 10:36 PM (183.99.xxx.182)

    캔을 주시려면 참고로 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캔 내용물이 단단하게 담겨있는 경우 냥이가 먹기 힘들어 해요.
    그리고 뚜껑을 딴 부분이 칼처럼 날카로워요.
    그래서 가능하면 내용물을 꺼내 두부용기나 햇반 용기 같은데
    조물조물 부드럽게 해서 놓아 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9. ..
    '25.2.5 11:20 PM (121.183.xxx.173) - 삭제된댓글

    길냥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캣맘분이 있을 거에요
    그분들에게 사료나 치료후원도 어떨까 싶어요(돈으로 주는건 x이고요)

  • 10. ㅡㅡ
    '25.2.6 3:25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저 위에분 왜 때문에
    자기 딥 주변은 아닌거죠?
    길냥이 밥은 안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굳이 챙기려고 하지 마세요.
    다들 알아서 잘 살거나
    죽거나 하니까요.

  • 11. ...
    '25.3.5 12:07 PM (39.7.xxx.4)

    아무도 자기집앞에 두라는말은 없고
    집주변 위주로...
    캣맘 주변에 하나 있음 온동네가 피눈물 흘려요.
    밥은 자기집 안방 이나 문앞에 둬야지..
    멀리가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870 뉴진스가 선을 넘었네요 13 .. 18:08:28 3,809
1697869 잘 삐지는 남편과 사니까 13 .. 18:08:12 2,404
1697868 윤석열의 산불진화 메세지에 보내는 글 10 ㅅㅅ 18:07:47 1,500
1697867 저들의 대선계획..이럴 가능성도 있답니다 19 ㅇㅇ 18:05:07 2,645
1697866 세상에 돈걱정없이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13 oo 18:02:46 2,878
1697865 80대 중반 어머니 재산 처리 문제 21 골치아퍼 18:00:29 4,793
1697864 누릉지 1인분 몇그램 정도 잡으면 될까요 누릉지 17:59:56 141
1697863 서울 가죽트렌치 입어도 되는 날씨? 2 골드 17:57:17 867
1697862 불안장애 있는데 불안할때 뭐해야 하나요? 17 .. 17:57:13 1,662
1697861 남편땜에 자괴감이 들어요 8 ㅇㅇ 17:56:30 1,988
1697860 권성동 국짐이 “그만 멈추고 산불 극복에 힘쓰자” ?? 4 문정부때산불.. 17:54:45 1,458
1697859 자식 내려놔야되는데.. 9 에효 17:52:28 2,124
1697858 나 이것만큼은 진짜 잘한다! 한가지씩 46 ㅂㅂ 17:46:32 3,547
1697857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이 각인된다. 지나다 17:44:56 411
1697856 전국 산불이 비슷한 시간대에 일어남?? 9 111 17:43:53 2,105
1697855 다음 카페 17:39:21 250
1697854 李 26일 '운명의 날' 1심처럼 당선무효·피선거권 박탈형 나올.. 11 사람 17:31:01 1,666
1697853 아스퍼거? 9 .. 17:30:28 1,050
1697852 저녁 도시락.. 어떻게 싸야 하죠?ㅠㅠ 21 . . 17:30:27 2,655
1697851 요즘 대중교통에서 느끼는 건데요 7 그냥요 17:30:24 2,669
1697850 당근에서 반죽기 사도 괜찮을까요? 3 ... 17:29:00 452
1697849 5,60 대의 탐욕으로 애들 결혼도 못하게 집값 올려놓고 43 ㅇㅇ 17:27:30 4,540
1697848 법정에서 뉴진스 태도 21 .. 17:19:53 3,871
1697847 이영자언니두 기분 나쁠듯 13 .... 17:18:13 5,108
1697846 화분에 개미가 생겼는데 4 화분 17:14:46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