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k 11
'25.2.5 7:43 PM
(114.204.xxx.203)
반 짜리 작은거 팔아요
2. ...
'25.2.5 7:44 PM
(106.102.xxx.212)
정사각형 작은걸 사세요. 다이소에 한 곽당 천원이에요.
3. ㅇㅇ
'25.2.5 7:44 PM
(118.235.xxx.245)
한 장 뽑아서 반 잘라씁니다.
남은 반은 꽂아뒀다가 금방 씁니다
4. ㅎㅎ
'25.2.5 7:47 PM
(119.194.xxx.177)
남편과 반씩 나눠씁니다
5. 땅지맘
'25.2.5 7:47 PM
(125.186.xxx.182)
다이소에 사이즈 갯수 확인해봐야겠네요.
6. ..
'25.2.5 7:48 PM
(211.208.xxx.199)
궁색해 보이지는 않아요.
사촌시누이가 수천억대 부잣집인데
그리 아끼고 살더라고요.
그 집은 식구 모두 매사에 아끼고 살아요.
그런데 우리집은 티슈도 쓰던 습관이 있으니까
반 자른 티슈는 부피가 성에 안차 한번 더 뽑아쓰니
각티슈 자르나마나.
한 번 그렇게 자르고는 다시는 안해요.
7. 작은건
'25.2.5 7:50 PM
(221.153.xxx.127)
비싸죠. 하던대로 지내세요.
꼭 돈이 안더라도 이상하게 습관적으로 알뜰해지는
분야가 하나씩은 있어요.
저는 세제나 샴푸병 씻어 끝까지 써야하고
예쁜 빈병의 용도를 찾느라 애쓰는 경향이 있어요.
그에 반해 티슈는 쌓아 놓보 플렉스 하지요^^
8. ..
'25.2.5 7:50 PM
(211.208.xxx.199)
아, 각티슈가 이니라 갑티슈.
9. ...
'25.2.5 7:52 PM
(106.102.xxx.148)
궁색해 보여요. 작은 사이즈가 없으면 몰라 용량으로 따지면 조금 더 싸다고 그걸 죄다 잘라놓고 있는거잖아요. 혼자 쓰면서 쓸때마다 반 잘라쓰는 것도 아니고...
10. ..
'25.2.5 7:54 PM
(211.235.xxx.147)
그냥 작은거가 자리도 많이 차지안하고 편하게 쓰기좋던데요
다이소꺼 살필요도 없이 크리넥스도 12개 들은거 사면 쿠팡에서 개당 1070원이에요
각방에놓고 화장대에서도 쓰지만 일년도 넘게써요
11. ᆢ
'25.2.5 7:58 PM
(118.32.xxx.104)
아껴쓰면 좋죠
당장 돈 몇푼이 아니라 자원 아끼는 차원에서요
저도 노브랜드 정사각 작은 사이즈도 사서 써요
12. 죄송하지만
'25.2.5 8:02 PM
(14.56.xxx.81)
식탁에서 쓰시는거면 냅킨을 쓰세요
13. ...
'25.2.5 8:04 PM
(106.102.xxx.129)
-
삭제된댓글
차라리 예쁜 케이스 하나 사서 두루마리 휴지를 쓰세요
14. 어휴
'25.2.5 8:05 PM
(61.252.xxx.20)
나가서 시간당 1만원 알바하는게 더 낮겠어요.
휴지는 아끼시는지 몰라도 원글님의 소중한 시간. 남은 인생은 낭비도 아니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수준이네요.
15. 노네임
'25.2.5 8:05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정 아끼고 싶으면 차라리 예쁜 케이스 하나 사서 두루마리 휴지를 쓰세요
16. ...
'25.2.5 8:05 PM
(106.102.xxx.137)
정 아끼고 싶으면 차라리 예쁜 케이스 하나 사서 두루마리 휴지를 쓰세요
17. ..
'25.2.5 8:07 PM
(211.220.xxx.138)
좋은 아이디어네요.
환경 생각하면 좋은 습관이죠.
18. 다른것도
'25.2.5 8:07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안아끼는데 티슈까지 아껴쓸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19. ..
'25.2.5 8:0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빱아서 반으로 나누어 반쪽은 다시 꽂아놔요.
20. 칭찬합니다
'25.2.5 8:09 PM
(118.221.xxx.195)
저는 뽑아서 반으로 잘라 사용해요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쳤어요
이건 절약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에 대한 문제라구요
원글님, 잘하고 계신겁니다
21. ..
'25.2.5 8:11 PM
(211.108.xxx.126)
환경에 이바지하고 계신것처럼 보이지만 궁색하게도 보이네요. 번거로워 보여요. 그래도 알뜰하셔요. ㅎ
22. ..
'25.2.5 8:12 PM
(182.222.xxx.159)
비염환자가 아무도 없나보네요
코 자주풀면 질 안좋은것도 못써요
입만 닦을꺼면 윗분 말처럼 냅킨 싸고 괜챦아요.
23. ㅇㅇㅇ
'25.2.5 8:13 PM
(221.147.xxx.20)
저도 티슈 하나가 너무 클 때가 있어서 아예 반 나눠놓은 걸 사든지 선물 받았을 땐 잘라서 쓰기도 해요.
전 돈을 아끼는 재주는 없는 사람인데 요즘 환경 문제가 심각한 것 같아서
휴지도 신경쓰여요
사무실에서 종이에 선 한 줄 긋고 A4 한 장 버리는 이런 거 보면 걱정되더라구요
지구와 사람의 미래가요
24. ㅇㅇ
'25.2.5 8:13 PM
(125.176.xxx.34)
궁색하다는 분들
같이 하자는것도 아니고
마음 불편하시면 동참하시면 될걸
뭘 찍어누르려고...
전 4등분 해놓은 티슈 통이 있어요
거기에 담아두고 작은 티슈 필요하면 그거 쓰고
일반적으로 쓰는건 그냥 두고 그래요
25. ㅋㅋ
'25.2.5 8:15 PM
(220.81.xxx.178)
저는 식당에서 밥먹고는
이쑤시개를 반 잘라서 나눠 씁니다
어차피 한쪽만쓰고 버리는거라 식당사장님
생각해서 아껴드립니다. 궁상은 아니고
습관입니다. 작은 물건이라도 소중히 다루면
이쑤시개도 좋아할것 같아서요
저도 남들이 모르는 부동산현금 많아요
26. ...
'25.2.5 8:17 P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
이쑤시개를 반 잘라 다시 넣어둔다고요? 사장님 안 고마울거 같으니 그러지 마세요. 입에 들어가는 이쑤시개 남이 손으로 잘라놓은거 쓰고 싶을 손님이 어딨다고...집에서 내 물건에나 그렇게 쓰세요.
27. 203
'25.2.5 8:19 PM
(125.185.xxx.9)
생각도 못했었는데..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이참에 동참합니다
28. 땅지
'25.2.5 8:24 PM
(125.186.xxx.182)
맞아요.환경도 생각해서 일회용도 최대한 안쓰려고도 합니다. 어휴님 알바하고 있습니다
29. 저는
'25.2.5 8:38 PM
(116.88.xxx.241)
돈을 아끼는 차원이 아니라 지구가 걱정되서 쓰레기를 줄이는 마음으로 생활용품을 아껴써요. 진심으로 너무나도 쓰레기가 일으키는 환경오염이 걱정이 되어요. ㅠㅠ
화장품, 세제, 치약, 샴푸.. 우리가 무심코 쓰는 모든것이 플라스틱 용기 많이 쓰면 많이 쓸수록 결국 우리 몸으로 마이크로 플라스틱으로 다 되돌아온다는 생각에. 저는 괜찮지만 제 아이 세대에서는 진짜 더 위험한것 같아서.
특히 튜브형으로 되어 있거나 펌프형으로 되어 있는 것들은 다 쓴것 같아도 그 용기를 열어보거나 잘라보면 안에 남아있는것도 너무 많이 남아서.. 꼭 애를 써서 용기를 자르거나 해서 끝까지 다 쓰려고 하고. 화장지 같은것도 나무로 만드는 펄프가 너무 아까워서 티슈 한장 꼭 잘라서 쓰고 여러번 쓰고 해요.
물티슈도 안쓰려고 최대한 노력해요. 남에 집에 놀러가도 아무 생각없이 그냥 걸레나 행주로 닦으면 될것을 물티슈 몇장 쓱쓱 뽑아서 닦고 버리는거 보면 속상해요. ㅠㅠ ( 티는 안내지만..) 물티슈가 세상에 없을때도 사람들 잘 살았는데. 참 걱정이에요..
30. 따라해야겠다
'25.2.5 8:59 PM
(220.85.xxx.42)
물티슈 안사기만 하는데.. 좋아보여요.
31. ㅇㅇ
'25.2.5 9:28 PM
(218.52.xxx.251)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환경을 생각해서요
32. 저요
'25.2.5 9:34 PM
(125.244.xxx.62)
분양사무실등에서 주는 작은 각티슈 써보니
크기가 딱좋아서
미트에서 파는 각티슈 세일할때 쟁여서
옆구리 열어서 통째로 꺼내서
가위로 반을 잘라서
다시 그대로 작은 각티슈에 넣고
옆구리 테이프로 살짝 붙여 아주 잘쓰고 있어요.
자를때 먼지좀 나고
손아귀에 힘좀 들어가고
더불어 너무 궁상인가? 하는 약간의 자괴감이
들지만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ㅎㅎ
33. 제가
'25.2.5 9:42 PM
(142.126.xxx.46)
원래 그런거 반 잘라 쓰고 이런사람들보면 너무 궁색맞다 뭘 저렇게까지 아끼나 이렇게 생각했던 사람인데요. 이번에 영국여행을 갔는데 숙소에 각티슈가 없길래 슈퍼에서 하나 샀거든요. 근데 그게 사고보니 엄청 큰 사이즈였던거애요. 각티슈가 뭔 사이즈가 따로 았나 생각도 안하고 산건데 뽑아보니 무슨 가로세로 30센치는 족히 될만한 티슈가 나오는거죠.
도저히 그걸로 입한번 쓱닦고 버라고 코한번 훔치고 버리고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구요. 있는 내내 반 잘라 썼습니다. ㅎㅎ
그러면서 느꼈어요. 아 이런건 상대적인거구나. 평소에 내가쓰던것도 충분히 크다고 생각하고 아깝다고 생각할수 있겠구나. 더이상 궁색하다고 흉 안보려구요. ㅎㅎ
34. ᆢ
'25.2.5 10:18 PM
(39.119.xxx.173)
저도 아끼고 환경도 생각하는 사람인데
생각도 못했던 일이네요
잘하고 계시는것같아요
저도 비염이라 휴지는 못아낄것같아요
다른용도(?) 티슈도 아끼는지 궁금하네요
35. ...
'25.2.5 10:23 PM
(110.14.xxx.242)
뭘로 어떻게 자르셨어요?
저도 몇 년 전에 잘라 쓰려고 식칼로 잘랐는데 제대로 잘리지도 않고 먼지만 풀풀 나서 두 번은 못 하고 있어요.
깨끗하게 잘리는 도구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36. 저도
'25.2.5 10:34 PM
(211.215.xxx.185)
각티슈 반 갈라서 써요.
오래전에 동생이 궁상떤다고 모라고 하던데
몇십년 지난 지금
저는 수십억 모았고
동생은 돈 하나도 못모은듯하네요
37. 저도그래요
'25.2.5 10:35 PM
(223.33.xxx.181)
이거 한장 쓰기는 너무 아까운경우가 많아요
물기 조금 닦을때나
입 닦을때 아주 조금 필요한데
한장을 다 쓰기는 낭비기도 하고
쓸데없는 쓰레기가 생기는거고요
그냥 접힌 상태에서 손으로 찢으면
반 딱 잘라져서 그렇게 씁니다
38. 냅킨
'25.2.5 11:38 PM
(126.179.xxx.92)
저희집은 식당용 냅킨 박스로 사서 써요
이게 가성비 좋음
39. 저도
'25.2.5 11:45 PM
(14.51.xxx.134)
그 생각했어요
원래 작은티슈 사서 쓰는데 어쩌다보니 큰 사이즈 티슈가 생겨서... 적은양 닦고 버리기엔 아깝더라고요
전원주 할매처럼 썼던 티슈 뒀다가 또 쓸수는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