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입학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필수인가요?

[ㅜㅜ]

이거 개인적으로

안맞추고 싶은데

중학교 입학시 필수접종이네요

다들 맞추셨나요?

[00]

중학교까지인가가 무료라 그때 맞췄어요 안그러면 비싸요 남자들도 요즘 주사를 맞는데 성병예방 주사를 안맞히려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음]

옛날에 부작용이슈 있었어서 안맞출까하다가
중학생딸 접종했어요.

[고2]

중3 .중학교 입학할때 그 접종만 안했어요. 다른것들은 필수라서 했고요.
나중에 졸업하고 돈 내고 맞추려고요

[큰애]

이번에 성인 되었는데 무료일때 접종 안 했어요.
큰아이때 몇번 안내문이 왔는데도 접종 안 하니까 건강보험공단인가? 보건복지부인가? 할튼 전화와서 안 맞추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길래 남녀무료로 접종하는게 아니라 왜 여자애들만 방어적으로 무료로 접종하냐! 그렇게 좋은거면 남자들도 같이 접종시켜라라고 얘기 했더니 아무소리 못 하더라구요.

[.....]

주사는 맞추는 게 아니고 맞히는 겁니다
주사를 맞히다

[...]

그럼 나중에 가다실 9가 맞히세요.

3번이고 가격도 60만원 넘어가지만
그래도 9가지 바이러스 예방되니까요

[..]

그 나이에 맞으면 정부에서 지원하는거고 그때 꼭 맞아야 면역이 생긴다는 건 아니니까요 중학생 이라 해도 생일 늦고 키도 작고 초경도 없는 아이는 좀 나중에 하고 싶네요

[정말]

무식한건 답이 없군요
아들은 왜 안맞추냐니 대답이 없었다는건 아마 말이 안통해서겠죠

서양에선 만 10세이후 소아과 접종으로 맞춥니다
물론 여기도 안아키 같은 안티백서들이 많으니 (그래서 소아마비며
홍역이 판을쳤음) 물어보긴 하지만요
여태 부작용이 있었으면 가다실 안팔죠
남자도 두경부암 비인두암 항문직장암의 원인인데 검사를 안하죠
여자들처럼 자궁경부를 긁어내서 검사하듯 할수가 없거든요

[정말]

암종중에 유일하게 백신이 개발된 암이 자궁경부암이고
가다실은 부모가 돈이 없어도 빚을 내서라도 맞춰줘야 하는겁니다
아이가 평생 성관계 안하고 살거라는 보장이 있다해도
불행하게도 성폭행의 피해자가 될수도 있고 원치않게 성접촉을 할경우
상대가 바이러스 보유자면 거의 백프로 감염되니까요

[나이팅게일]

성접촉이 없을때 예방주사를 맞아야 가장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래서 10~12세 전후로 접종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