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겁나 추운 건 맞는데
뭔가 추위에 힘이 없달까
그런 게 느껴지네요.
확실히 입춘 입춘이구나 싶어요.
날씨가 겁나 추운 건 맞는데
뭔가 추위에 힘이 없달까
그런 게 느껴지네요.
확실히 입춘 입춘이구나 싶어요.
원글님 표현이 재미나요. 맞아요 매섭진 않네요 추위가.
지금 나가서 바람한번만 맛보세요
머리가 쨍해요
어머 힘이 쎈데
없다뇨
아뇨. 힘만 센데요.
갱년기라그런지 그냥 그래요
옛날엔 추운 날은 코가 얼고 골이 띵해서 숨을 못쉬겠던데
지금은 숨은 쉬어지는 추위니 추위가 힘없는거 맞아요.
바람 안불면 좀 낫죠
2월 추위라 그런지 매섭다는 느낌이 덜해요,,, 원글님 예리하시네요
예전에는 베란다 문이 얼어서 안 열리고 그랬는데 이번 겨울은 다르네요 한번도 안 얼었어요
오후에 해가 쨍할 때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갔더니 바람이 없어 걸으만 했어요. 배변시키고 후다닥 들어오긴 했지만요.
원글님 표현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