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친구 부모님께 감사 전화 하는게 맞죠

난감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25-02-04 21:32:55

수능 마친 아들이

여러 친구들과 2박3일 여행가며

감사하게도 한 친구의 친척분이 제공하신

숙소에 묵게되었어요.

 

숙소를 제공한 친구 어머님께

감사인사라도 드리고 싶어 그러니

친구 어머님 전화번호라도 알려달라니

저보고 유난이라며 안알려주네요.

 

제 상식으론 감사전화드리는게 맞는데요 ㅠ

어째야하죠?

IP : 115.41.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인사
    '25.2.4 9:38 PM (59.187.xxx.235)

    감사인사는 부담스러울수있죠
    아들 통해 아들친구에게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심이

  • 2. ..
    '25.2.4 9:39 PM (61.254.xxx.115)

    아들이 감사하다고 인사했음 됐죠 안가르쳐준다니.

  • 3. 난감
    '25.2.4 9:40 PM (115.41.xxx.18)

    감사 인사를 챙기는 녀석은 못되어서 ㅠㅠ
    자꾸 저만 맘 불편한데
    그냥 넘어가야겟네요

  • 4.
    '25.2.4 9:40 PM (211.110.xxx.10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싫어한다니 감사인사는 전해달라고 하시고 아이들에게 특별간식을 쏘심이 어떨까합니다

  • 5. 에이
    '25.2.4 10:14 PM (61.254.xxx.115)

    일주일을 신세진것도 아니고 애들이 하룻밤만 신세졌음 됐어요 괜찮아요 넘어가셔도~

  • 6. ....
    '25.2.4 10:15 PM (115.21.xxx.164)

    감사인사 전달, 간식 고고씽

  • 7. ㅇㅇ
    '25.2.4 11:14 PM (58.234.xxx.182)

    저도 이런경우 있어서 카톡으로 스타벅스 10만기프트카드 보냈어요.
    어머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 대신 전해드려라~
    너무 감사했고 좋은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다고요.
    번호를 모르니 자녀카톡에서 친구카톡으로
    이렇게요.나중에 친구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고 이모들한테도 얘기하더라고 저도 전해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8. 제생각에도
    '25.2.4 11:44 PM (211.205.xxx.145)

    감사인사 전화 하는거 부담스러울 듯 해요.그럴때 쓰라고 요긴한게 카톡선물이지요.
    윗님 말처럼 카톡선물로 성의 표시가 좋겠어요.
    아님 애들 같이 먹으라고 치킨 여러마리 쏘던가요.
    이것도 카톡선물로 쏘면 좋죠.아들 여럿이니 서너마리는 있어야 할듯. 그럼 아들 친구들 사이에서 면도 서고 좋죠.
    애들 손님 오면 하루 자는게 문제가 아니라 접대가 문제이니.그 친척분 가족 까지 드시라고 여러마리 시켜주면 좋죠.

    저는 친구집에 반친구 열명 하루 잔다 하길래 인사하고 싶었는데 연락처도 모르고 해서 과일 박스 사가라고 시켰어요.
    아이들 돈 만원 이만원 모아서 과일 사고 고기 사고해서 들고 가라고 시켰어요.너무 예뻐하시죠.근데 생색나기는 개인적으로 케잌 사온애가 더 생색 나기는 했대요 ㅋㅋ
    그래도 괜찮아요. 아이가 감사표시 하는법을 배웠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906 집에서 쓸 노트북 추천부탁드려요 3 가정주부 2025/02/05 347
1681905 고령의 엄마 ct 6 ... 2025/02/05 1,450
1681904 친구들 사이에 묘한 시기심 불안함 21 ... 2025/02/05 5,361
1681903 밥솥에서 솜사탕 실처럼 밥 찌꺼기?(도움 부탁드려요) 원인이 2025/02/05 883
1681902 자식이 없다면 진작에 이혼했을까여? 11 00 2025/02/05 2,238
1681901 피청구인 여자변호사 웃기네요 11 2025/02/05 2,570
1681900 보태가 남자지갑 면세점에서 사면 얼마정도해요? 1 ... 2025/02/05 755
1681899 앞다리살 수육을 지금삶아 저녁에 먹으려는데요 8 uf 2025/02/05 969
1681898 대학가는 여아 지갑or가방 어디서 사 줄까요 28 2025/02/05 1,955
1681897 저희집이 층간소음 가해자가 됐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0 리마 2025/02/05 5,269
1681896 노후자금으로 etf모으는중이에요 18 조언 2025/02/05 4,217
1681895 윤석열 김건희같은 인간은 5 ........ 2025/02/05 1,027
1681894 한국은 어떤나라였던건지 갑자기 너무 혼란이 옵니다. 9 2025/02/05 1,287
1681893 눈사람 러바오 5 ㅇㅇ 2025/02/05 893
1681892 집밥 팁 1개 ㅡ 찌개용 야채 얼려두기 19 찌개야채 2025/02/05 3,759
1681891 봉지욱기자 페북 4 ㄴㅅ 2025/02/05 1,909
1681890 남편퇴직)이번 명절에 얼마쓰셨어요? 11 /// 2025/02/05 2,941
1681889 다음주 치앙마이 가면 날씨 어떨까요? 4 여행가자 2025/02/05 880
1681888 초2 이런 경우 수학 학원 보내는 게 나을까요? 6 ㅁㅁ 2025/02/05 547
1681887 집밥 해먹으면 너무 좋긴한데 17 집밥 2025/02/05 4,229
1681886 1구 인덕션 문의 드려요 1 친정 2025/02/05 514
1681885 군휴가 나온 아들이 설거지를 해 놨네요 3 .. 2025/02/05 1,352
1681884 50억 재산이면 그렇게 많은 건가요? 44 ..... 2025/02/05 6,804
1681883 밥솥 쿠쿠 산지8년 넘은것같아요. 3 생각중요 2025/02/05 1,067
1681882 둘 중 어느 직업이 여러모로 나은가요? 6 ..... 2025/02/05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