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가는 여아 지갑or가방 어디서 사 줄까요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25-02-05 11:28:41

고딩 졸업선물겸 해서 사 주려 합니다. 

지금 백화점 가는 길이에요. 

명품도 너무 고가 아니면

IP : 140.248.xxx.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5 11:29 AM (203.247.xxx.44)

    20대들 입생로랑 좋아하는 것 같아요.

  • 2. 같이가시는
    '25.2.5 11:29 AM (211.234.xxx.18)

    거죠???

  • 3. ㅠㅠ
    '25.2.5 11:31 AM (140.248.xxx.2)

    아뇨. 남편이 서프리이즈~~!!하고 싶댑니다. 네. 저도 환장이요.

  • 4. 아...
    '25.2.5 11:31 AM (119.202.xxx.149)

    아부지 말려...ㅜㅜ

  • 5. ...
    '25.2.5 11:32 A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지갑별로 안써요
    가방 사주세요

  • 6. ..
    '25.2.5 11:32 AM (203.247.xxx.44)

    남편 옛날 분~ 감성적인 ^^
    요즘은 같이 가서 원하는거 사주는게 대세인데요.

  • 7. kk 11
    '25.2.5 11:32 AM (114.204.xxx.203)

    서프라이즈 별론데 ㅎㅎ
    소퍼백. 백팩 많이 써요

  • 8. ㅠㅠ
    '25.2.5 11:33 AM (140.248.xxx.2)

    환불할 각오로 첫 대딩 아빠 된 남편의 기쁨을 위해 그냥 조용히 있어요. 추천좀 해 주세요.

  • 9.
    '25.2.5 11:33 AM (106.102.xxx.129)

    아이고 아버님ㅠㅠ
    아이를 데리고 같이 가서 사 주셔야지요

  • 10. ㅇㅇ
    '25.2.5 11:33 AM (106.101.xxx.17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명품 물어보신 거 아닌 거 같은데…
    지갑은 돈 많으면 기념으로 명품(이라고 불리는 것) 하나
    사줄 수 있어도 가방은 실용적으로
    그냥 고등 때 같은 백팩 갖고 다니지 않나요?

  • 11. ㅇㅇ
    '25.2.5 11:34 A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취향이라 본인이 골라야 합니다

    돈이나 상품권이 최고이고
    같이 가서 고르세요

    정 그래도 물건으로 주고 싶다면 무난한 건
    빈폴, 헤지스 정도겠네요
    가성비로요

    그래도 본인이 골라야할텐데

  • 12. ....
    '25.2.5 11:35 AM (182.209.xxx.171)

    고야드 미니백 어떤가요?
    저희애는 이쁘다고 하던데요.

  • 13. .....
    '25.2.5 11:35 AM (112.148.xxx.195)

    너무 고가명품말고 명품으로 카드지갑어떤가요.
    요즘 대학생들 거의 카드지갑 쓰는듯요. 현금거의 안갖고 다녀서 그런가봐요.

  • 14.
    '25.2.5 11:35 AM (1.227.xxx.56) - 삭제된댓글

    가방은 요즘 샐린느 많이 들던데요
    지갑은 요즘 애들 거의 안써요 아예 현금을 안쓰고 포인트도 실물카드 안 갖고 다니고 해서요

  • 15. 딸기맘
    '25.2.5 11:37 AM (175.192.xxx.5)

    저도 지갑이 좋을것 같아요.
    저도 딸이 대학생 되었을때 dior 작은지갑 하나 선물했는데요.
    지갑에 가방살 돈 넣어주심 아주 좋으할듯요 ^^.
    따님 좋아하겠어요~ 아부지 멋지심요.

  • 16. 플럼스카페
    '25.2.5 11:37 AM (1.240.xxx.197)

    에고 이건 그냥 아이랑 같이 고르고 카드 결제해줘야 하는디...
    저희딸은 르메르 지갑, 가방 있어요.

  • 17. Amu
    '25.2.5 11:37 AM (211.198.xxx.141) - 삭제된댓글

    순전히 부모기분이더라구요 저도 저희애 취업해서 데리고 백화점 가서 이것저것 백단위로 사줬는데 1년 지난 지금 다 고이고이 모셔져 있고 에이블리나 그런데서 온갖거 택배와요ㅎㅎ 아깝긴해도 내꺼보다 자식꺼 사는거라 그런지 그맘때 그런거지 하고 말았어요 살짝 엄마 취향으로 사세요ㅋㅋㅋㅋ

  • 18. ㅇㅇ
    '25.2.5 11:37 A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그돈으로 방학에 유럽 투어나 보내주세요

  • 19. ...
    '25.2.5 11:38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금악세사리 심플한 것 어때요
    전 랩다이아 3부목걸이 추천요

  • 20. ...
    '25.2.5 11:38 AM (220.75.xxx.108)

    애들 명품 유행도 획획 바뀌던데요. 아줌마들 세계랑 똑같던데...
    뭐 좀 잘 알아보고 사시죠.

  • 21. 네네
    '25.2.5 11:39 AM (175.125.xxx.8)

    골라주는거 보다 선택하게 해주는게 …
    가치를 어디에 두는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22. ...
    '25.2.5 11:39 AM (211.109.xxx.157)

    금악세사리 심플한 것 어때요
    전 랩다이아 3부목걸이 추천요
    티파니 스마일 목걸이도 잘 하고 다녀요

  • 23. ..
    '25.2.5 11:41 AM (182.213.xxx.183)

    헉..그 취향타는걸 서프라이즈라니....ㅠ 넘 싫...

  • 24. ...
    '25.2.5 11:42 AM (220.75.xxx.108)

    제 딸은 가방 지갑 옷은 진짜 관심없어서 백화점을 아무리 끌고 다녀도 마음에 든다는 거 하나 없었어요. 걍 무신사에서 대충 다 해결...
    대신에 귀금속에 홀릭이라 명품 쥬얼리 여러개 사줬습니다.
    서프라이즈 하실 게 아니라 같이 좀 다녀보시는게 먼저일 거 같은데요. 아직 아이도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지 않을까요?

  • 25. 노노
    '25.2.5 11:45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서프라이즈
    주는 사람만 신나지
    받는 사람은 표정관리 안됨

  • 26. . .
    '25.2.5 11:45 AM (118.38.xxx.150)

    카드 지갑이 좋고.
    신입생이니 apc도 무난하고..

    백팩은 프라다 백팩도 가벼워서

    학교다니니 은근 짐이 있어서
    작은 가방은 방학이나 주말만.

    요즘애들은 저다닐 때랑(94학번) 달라서
    학교에 미니백 안 들고 다니더라구요.

  • 27. ㅠㅠ
    '25.2.5 11:47 AM (140.248.xxx.3)

    딸애에게 대학입학선물로 명품 지갑이나 가방을 사 주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게 된 여러 사연들을 제가 알기에(그것도 꼭 서프라이즈!! 로 해 주고 싶단 그 이유도 알기에) 여러 댓글님들 소중한 조언 충분히 타당하다는 걸 알면서도 남편을 굳이 말리지 않았고요.
    지금 백화점 주차장이고, 점심시간 되어 나올 남편 기다리는 중입니다.

    조언들 충분히 타당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뭐 적당한 브랜드라도 조언 주시면 안될까요?

    디올 지갑, 카드지갑, 입생로랑 가볼게요.

  • 28. ㅁㅁㅁ
    '25.2.5 11:47 AM (211.186.xxx.104)

    저도그냥 티파니 이런데서 차라리 목걸이요..
    저도 올해 신입생 딸인데 취향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제픽은 전부 거부..입니다..
    가방 지갑 다 제 추천한거 전부 까임요.

  • 29. ,,,
    '25.2.5 11:48 AM (115.138.xxx.177) - 삭제된댓글

    서프라이즈,, 주는 사람은 좋은데, 아이입장에서 맘에 안들면 표정관리가 좀 어렵겠죠.
    제가 그래요 서프라이즈 받으면 상대방은 막 내가 좋아하는 표정을 기대하는데 내맘에 들지 않으면 좋아하는 척을 해야해서 좀 피곤해요.

  • 30. . .
    '25.2.5 11:49 AM (118.38.xxx.150)

    차라리 케이스티파이 케이스+카드지갑
    현금선물이..

    요즘 대학생들 유행 브랜드는

    가방은
    요시다포터
    프라이탁


    스투시
    아이앱스튜디오
    휴먼메이드
    베이프
    등등
    스트릿브랜드 유행중.


    이정도 생각나네요.

  • 31. 아이스아메
    '25.2.5 11:53 AM (58.29.xxx.10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여아라고 쓰시는거예요? 대학생인데 여아는 초등학생 이하한테만 써야 하는 말 아닌가... 요즘 아들이 군인인데도 군대가는 남아.. 이렇게 쓰는 분들 많은데 넘 이상함

  • 32. ㅅㅅ
    '25.2.5 11:54 AM (110.15.xxx.203) - 삭제된댓글

    요즘 현금 거의 안들고 다니니까 지갑 하시려면 카드지갑으로요..
    메종마르지엘라 심플하고 깔끔해요.

  • 33. .....
    '25.2.5 12:11 PM (211.234.xxx.37)

    차라리 티파니 목걸이 22222
    명품 브랜드 목걸이 정도면 그래도 호불호 적습니다..
    그런데 지갑, 핸드백, 백팩류는..
    완잔 취향 너무 차이나서 ㅠ
    엄마가 골라도 까일 판에 아버님... ㅠㅠㅠㅠㅠ
    카드지갑으로 명품쪽으로 가시면 그나마 호불호 적을 지도요...

    준명품이라 해야하나 메종 마르지엘라도 요새 이쁘긴 하던데..
    아버님이 잘 고르실 지 ㅠ

  • 34. ???
    '25.2.5 12:13 PM (1.177.xxx.84)

    젊은 애들 입생이나 셀린 가방 좋죠.
    무난하게 검은색으로 크로스 할 수있는 걸로 하세요.

    왜 부모가 사주는걸 싫어할거 라고 생각들 하는지...
    전 우리 아이 가방 옷 명품 쥬얼리 선물 많이 히는데 대학 들어 갈때 사준 가방이니 옷들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하고 다녀서 이번에 가서 보고 옷은 제발 버리라고 했는데...
    아이들이 은근 부모가 사주거나 물려준 것에 대한 애착이 있더라구요.
    특히 엄마가 젊었을때 한 가방이나 이름없는 주얼리들 조차 엄청 아끼고 좋아하더군요.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은 아빠의 사랑이 아이한테도 전해져서 분명 행복해 할거에요.
    후기 올려 주세요~~

  • 35. ㅡㅡㅡㅡ
    '25.2.5 12:14 PM (61.98.xxx.233)

    취향을 모르니 너무 막연.
    디올 연아백?

  • 36. 여니
    '25.2.5 1:09 PM (211.37.xxx.101)

    신입생이면 미우미우정도좋고
    차라리 까르띠에 다무르정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도 덕당하고 심플해서 또래인 저희 아이는 좋아했어요

    아님 티파니 스마일정도??

  • 37. 네네
    '25.2.5 1:10 PM (175.125.xxx.8)

    선호 브랜드를 모르니 너무 막연하긴 하지만
    저는 지갑, 카드지갑은 샤넬 추천이요

    루이비통 펠리시 포쉐트도 괜찮아요
    파우치 , 카드지갑 , 지퍼 지갑 세트라서
    활용도 좋고 튼튼해서 오래 사용하게 됨

    https://kr.louisvuitton.com/kor-kr/products/felicie-pochette-monogram-nvprod44...

  • 38. 네네
    '25.2.5 1:14 PM (175.125.xxx.8)

    펠리시 여러 색상 있어요

    https://kr.louisvuitton.com/kor-kr/products/felicie-pochette-monogram-empreint...

  • 39. 제 딸.
    '25.2.5 1:45 PM (125.133.xxx.132)

    한참 찾아보더니 비비안웨스트우드 지갑 사겠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018 은행 계좌에 남아 있는 잔액을 쉽게 찾는 방법이 있을까요? 7 혹시 2025/02/05 1,251
1682017 그럼 노후 위해 사교육을 시키지 말까요? 26 2025/02/05 3,332
1682016 ‘서부지법 난동’ 30여명에 입금된 영치금…김용현이 보냈다 17 ... 2025/02/05 4,410
1682015 컴퓨터 문의드려요 6 죄송 2025/02/05 416
1682014 애들 방에 책상 넣어 주고, 간식 넣어준다는 표현 19 2025/02/05 3,407
1682013 감자 옹심이 아시는 분 9 탄수화물그만.. 2025/02/05 1,273
1682012 캠퍼들 뭐 피우는거 이유가 뭐예요? 4 캠핑 2025/02/05 1,626
1682011 10년간 총 1200건 나온 선관위 채용비리 인원들 계속 근무?.. 11 .. 2025/02/05 992
1682010 국내 유일 '외상센터 수련기관' 문 닫는다 8 ........ 2025/02/05 1,845
1682009 양치는 식후 바로하는 게 좋은 건가요. 4 .. 2025/02/05 1,961
1682008 김명신이 사라진데 대한 분노 15 국민들 마음.. 2025/02/05 5,369
1682007 요즘 전세1억당 월세가 얼마인가요? 5 ㄱㅅㄷㅅㄷ 2025/02/05 2,264
1682006 일부러 싸움붙이는 갈라치기들 1 .... 2025/02/05 302
1682005 로잔 콩쿨 시작했어요, 같이 봐요. 2 무용 2025/02/05 1,214
1682004 윤석렬측 변호사 중에 박근혜때도 했던 변호사 1 .. 2025/02/05 1,189
1682003 우체국택배) 운송장 출력정보 입력 질문 있어요 2 택배 2025/02/05 294
1682002 돈 이야기 많이들 하시나요? 10 ㅇ ㅇ 2025/02/05 2,589
1682001 옷 반송 스트레스 7 ........ 2025/02/05 2,124
1682000 쿠팡 교환은 일부는 안되나요? 3 ... 2025/02/05 766
1681999 혀 갈라짐 현상은 왜 나타나는건가요 1 갱년기인가 2025/02/05 1,449
1681998 강남역쪽에 파인다이닝 추천해주세요~ 9 000 2025/02/05 923
1681997 백내장 수술후 1 ... 2025/02/05 1,047
1681996 82님들 가장어린 분 찾아요! 12 궁금 2025/02/05 2,551
1681995 졸업식 다녀왔어요 8 졸업식 2025/02/05 1,477
1681994 중성지방은 83인데 총콜레스테롤은 351 17 ... 2025/02/05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