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부지법 폭동'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극우유튜버 긴급체포
입력2025.02.04. 오후 1:15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에 직접 가담하고 선동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 모 씨가 체포됐습니다.
서부지법 폭동 혐의로 체포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는 현재까지 2명입니다. 앞서 구속된 특임전도사 이 모 씨는 판사실 문을 발로 차고 다니며 영장판사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JTBC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폭동에 가담했는지 뿐만 아니라 배후에서 폭동을 선동했는지까지 다각도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마포경찰서는 또 서부지법 폭동 현장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한 유튜브 채널 '김사랑 시인' 운영자 김 모 씨도 오늘 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당시 방송에서 "이게 5·18이야 XX. 이게 민주화잖아!"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8859?sid=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