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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일전 저희 개에 집착하는 시누이 글 쓴이에요

서미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25-02-04 12:59:42

일주일 서너번을 개데리고 오라 저와 남편 독촉, 자기 프사를 저희 개사진으로 수십장 도배하는 등 내용이요
내용 추가하려 수정 누른다는게 삭제를 해버렸네요
남편과 시댁에 강아지 데려가지않기로 했구요
온화한 성격의 남편은 다툼을 싫어하며 뭐든지 그러려니 하는 성격이라 본인누나 유별난거 모르는듯 합니다

그러고 어제 생긴 일때문에 다투기까지 했는데요
시누이 프사는 거의 매일, 하루에 많으면 3-4번이 바뀌고, 그게 저희집 강아지 사진이라 보게 되요
제가 보낸거 아니고, 하도 사진요청하니 남편이 보내요
남편과 둘만 공유하는 사진이라 막찍은 사진들이 많아요 
집을 치우지 않았다거나 제가 잠옷바람인데 얼굴만 안나왔다거나 솔직히 제 프사로도 하고싶지 않은 사진을 시누이 프사로 봐야한다는게 싫더라구요(남편은 얼굴이 나온게 아닌데 어떠냐합니다)
갈수록 심해져 어느 날은 제 친정에서 찍은 저희 개 사진을 마음대로 해놓고, 제 프사를 캡쳐해서 쓰더라구요

이미 캡처해서 바꿔두고 써도되지? 하니 황당했습니다 
친정집이 엄마가 가꿔두셔서 깔끔하고 예뻐요 굳이 개가 크게 나오지도 않은 사진을 프사로..
그게 불편했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저는 개인적인걸 프사로 올리지 않는데다 저랑 상관도 없는 올케네 집이나 남동생부부가 키우는 개 사진 안할거 같아요
그 외 본인이 주로 자랑하고 싶은걸 올려서 낯뜨거운적이 많아요 
(비즈니스 클래스 탄걸 자랑하고 싶었는지 좌석번호까지 나오는 모바일 항공권을 프사로..) 

지난 1월 저희집에 작은 사고가 났었는데요
강아지가 제가 외출한 사이 안전문, 현관문을 열고 집을 나가 지하주차장에 앉아있는걸 주민이 신고하고, 관할 동물보호소에 이송되는 일이 있었어요 
보호소는 여러지역 관할하는곳이라 2시간 거리에 있었고, 일찍 문을 닫은터라 밤새 걱정하다 그 이튿날 데려왔었죠
포획되면서 저항을 하느라 주둥이도 찢어지고 눈이 충혈되어 왔더라구요 집에와서도 계속 토하고 잠을 못잤구요(개가 아팠던 이유입니다)
그 뒤 저희는 놀라서 몇일동안 강아지에 신경썼어요
보호소 홈페이지에 구조된 아이, 가족 찾은 아이 사진을 업뎃된걸 남편과 봤어요
에피소드로 끝난 일이긴하지만
개가 없어지고 가슴 철렁했던 기억이나 그냥 저희끼리만 보고말았어요 

설에 그 사건 얘기하다 남편이 시누이에게 사진을 보여줬는지 어제 보호소에 홈피에 구조되서 사진을 캡처해서 떡하니 프사로 3장을 연달아 올렸더라구요?
애가 겁에질려 몸을 잔뜩 웅크리고, 귀를 뒤로 바짝 젖히고 눈은 경계하고있는 모습을요

너무 화가나서 남편에게 말했고, 남편이 지우라했는데 아직까지 안지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남편은 누나한테 말했으니 된거아니냐 그냥 귀엽고 안쓰러워서 올렸다고 생각하면 되지않냐, 고 절 나무랐어요
본인도 스트레스받겠죠
나에게는 가슴철렁한 기억이고 대문사진으로 할만한 사진도 아니지않냐고 제가 보기에 정상범주 아니다
언니 특이하다 까지 얘길하고 서로 감정 상했습니다
이외에 시누이 싫어진 일 여러가지구요

남동생말 안들으니 제가 댓글보여주고 얘기하고 차단하려는데 뭐라해야 될까요
개안키우시는분들은 이해안되실 얘길까요 제가 예민한가요
남편은 개가 귀여워 그러겠지, 그러려니하면되지 왜 스트레스받냐네요 

 

저와 남편에게는 유쾌하지 않은 기억이라서요 

사실 그 사진은 다른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보이지않았는데, 저도 모르는 언니 지인들 특정다수가 보는 프사에 도배되는게 불편하네요

예뻐하고 안타까워서라고 짐작은 하지만 언니가 직접 겪으신 일도 아니고 혼자 소장하셨으면 좋겠어요

이해바랍니다 

이렇게 보내면 될까요?

 

마음이 안좋아요

좋은 남매사이 제가 마치 예민해서 갈라놓는 기분요...


이하) 전에 썼던글이에요
46살 시부모랑 같이살아 시댁 갈때마다 봐야하는 싱글 시누이
사람이 누구나 특이하다 소리 들을수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본인고집, 개성 너무 강함
노부모가 받아주니 안하무인
갈수록 본인 고집 심하네요 언제까지 봐야하나요 
 
-차례 준비하는데 본인은 방에서 클래식 크게틀고 노래듣고있음(일 일체 안도움. 남동생인 남편이 만두 좀 같이 빚자하는데 들은체도 안함)
 
-시어머니 설거지, 저는 만두빚었으니 뒷정리, 마루바닥 닦는데 나와서 "며느리가 있는데 왜 설거지 하냐"
(시댁갈때마다 제이름 ㅅㅎ혹은  며느리가 있는데 왜 설거지하냐 개소리 시전. 본인은 손하나 까딱안함)
 
-저희 개한테 미쳐서 프사 히스토리 온통 저희집 개사진으로 도배. 매일매일 저희 개사진으로 바꿈.. 그것도 소름돋고 시도때도없이 남편과 저 번갈아 사진달라 요구도 짜증나는데
몇주전부터 저희집 강아지 봐준다고 남편,저 번갈아 연락하며 고집부림. 본인 운전못함, 일안함, 저희보고 개 델다주고 델고가라는뜻인데 순전히 본인이 보고싶으니 필요에 의해 데려오라는거잖아요?
제가 설명했어요 최근에 강아지가 아파서 병원을 두번을 다녀왔고 약을 계속 먹고있어요
'개가 요즘 아파서 약도 먹여야하고 상태가 안좋아 제가 마음이 안놓여 보낼수가 없다 제가 봐줄수있다 그러니 설에 데려가겠다'
시누이 끝까지 포기안하고 '그래도 한번 더 생각해봐라' 그래서 저도 바쁘던중이라 답장안했고 못했어요
출장간 본인 남동생(제남편)한테도 개데리고오라 물어봐서 남편이 답장못함
 
일주일정도 뒤 저한테 물음표 달랑 하나 "? "보냄 
(이거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싸우자는거 아닌가요?)
제가 "바쁘게 볼일보던중 설명드렸고 답변이 된거라 생각한다"하니
시누이: 네 연락만 기다리고 있었다, 난리 쳐댐
저: 네 이런 사정이있었네요 다시한번 반복설명
시누이:"내가 오해안하게 내 연락에 일찍 연락줬으면 좋겠어"
제가 너무 열받아서 "네 오해하지마세요"라 답장했고
설에 봤어요
형님 혼자 오해한거잖아요? 니 남친도아니고 어떻게 니 연락만 신경쓰냐고 말하고싶은걸 참았어요
 
오늘도 본인 남동생한테 계속 개두고가라 땡깡부리고 짜증내는거에요
오늘 두고갔다 주말에 데리러 오면되지않냐
왕복 2시간거리..
남편이 사정설명해도 그 사정 내가 알바냐 짜증
저건 46살이아니라 6살인지 정말 병신같다고 느껴짐
개가 물건인가요? 강아지만보면 하도 격하게 애정표현해서 아이가 시누이만보면 식탁에 숨고 뒷걸음질쳐요
그 장난치는 수준도 역겹고 짜증나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본인신던 양말을 꼬리에 씌움/ 애가 답답해서 싫다는데도 세게 한참을 끌어안고 코박고 뽀뽀하고)
 
저한테도 개 두고가라 세번 네번을 얘기하길래 열이받아서
아니요 데려가야해요 약도 안먹였고 주말에 외출해야되요
지가 델러오고 갈것도 아니면서 
저희보고 개두고가고 델고가라는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시누이가 한번싫으니 표정관리가 안되고
사람 자체가 혐오스럽고 보기도 싫은데 제가 예민한가요
우리개 예뻐해주는거 고마워야되는데 너무 짜증나고 집착하는게 징그럽기까지합니다
 
평소 행동자체가 너무 싫어요
제가 목감기로 한달 가까이 아파서 남편이 ㅅㅎ이가 감기가 안낫네하니
원래 시댁오면 다 아픈거야~~ 원래 감기는 모두들 오래가는거야 하는 개소리함...
 
위생관념도 없고 시댁갈때마다 뒤집어놓은 팬티 화장실에 두는것도 싫고
마음이 이러니 얼굴마주보기도 싫고 표정관리가 안되네요 시부모님도 눈치채셨을거같아요

IP : 106.101.xxx.19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
    '25.2.4 1:04 PM (61.43.xxx.163)

    그 시누이 진짜 어디 모자란 사람 아닌가요?

  • 2. ㅇㅇ
    '25.2.4 1:04 PM (222.233.xxx.216)

    저번 글도 읽었고 댓글도 썼었는데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 있고요
    너무 화가 나요 애도 안할 유치한 짓을 연달아하고 무슨 동생네 강아지를 이리 집착해대는지
    싫어하는 짓만 골라 하는 비정상 정신이 아픈 시누
    어쩜 좋아요 아휴 이게 무슨 스트레스예요
    고생하십니다

    남편은 정말 시누 비정상인거 모르실까요 형제애로써 감추려 모른척 하는것 같아요

  • 3. ..
    '25.2.4 1:06 PM (222.117.xxx.76)

    문자는 보내지마세요 흠..좀 이상?한 분인데 집착이 너무 심하고요
    암튼 불쾌하긴 할거같아요 이쁜 사진도 아닌데

  • 4. ..
    '25.2.4 1:06 PM (223.38.xxx.20)

    하루에 3-4번 ㅎㅎ
    원글님 주관 대로 대응하세요
    시누이 정상범위 아니에요
    내강아지면 내자식인데 잘 지키셔야죠

  • 5. ㅇㅇ
    '25.2.4 1:07 PM (121.190.xxx.125)

    시누 개또라이구요
    님도 그냥 신경을 끄세요
    시누이 프사 바꾸든지 말든지 그걸 왜 맨날 보고 있어요
    내사진 아니고 개사진이잖아요 님이 개는 아니잖아요
    걍 똥밟았다 치고 말아요 지랄한다고 바뀌나요
    애초에 저는 제 올케랑 부고소식이외에 나누는 사이가 아니라서 참신기합니다
    올케 시누 사이에 저리 말섞을일이 있구나

  • 6. ..
    '25.2.4 1:07 PM (218.152.xxx.47)

    정상 아니니까 조심하세요.
    지금은 개지만 나중에 조카한테 집착할 수 있어요.
    남편한테 사진 보내지 말라고 강하게 얘기하세요.
    원글님 카톡 프로필은 시누만 멀티프로필로 기본 사진만 올려놓은 거로 바꾸고요.

  • 7. ...
    '25.2.4 1:09 PM (106.102.xxx.131)

    저라면 시누를 카톡에서 삭제할듯요 ㅋ

  • 8. 뜨아
    '25.2.4 1:10 PM (58.237.xxx.5)

    집을 치우지 않았다거나 제가 잠옷바람인데 얼굴만 안나왔다거나 —->>> 남편 제정신?? 그런 사진을 왜 보내줘요ㅡㅡ너무너무너무 싫어요ㅡㅡ 보호소에서 찍힌 그런 맘아픈 사진은 왜 올려요 프사 아니고 인스타나 뭐 운영하는거 아니예요???
    개 사진 올리고 호응받고 그런거 즐기는거 아닌지ㅜㅜ
    시누이 정신병원 꼭 가봐야 할거같고요.. 아니
    그렇게 개가 좋으면 본인이 입양해서 키우든지??

  • 9. ...
    '25.2.4 1:11 PM (221.139.xxx.130)

    전부터 느꼈는데 시누이는 정신병이 있는 것 같고요

    남편도 그걸 알아서 관대한 것 같아요
    정상 아니니 상대하지 않지만 피붙이니 안쓰러운데
    굳이 아내에게 비정상이라고 말하기는 싫고 그런 마음..
    아내에게 창피하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또 남이 내 가족더러 뭐라면 싫은 그런 마음도 있는것같고요

    그래서 저는 원글님이
    정상인을 상대한다고 생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남편도 넓은 의미에선 정상이 아니죠
    자기 형제가 비정상인걸 모른다면 그것대로 문제가 있고
    아내가 이렇게 고통받는데 알면서도 그런 반응이라는 것도 문제가 많고요.

    시누이에게 이러니저러니 길게 의사표현하지 마세요
    하지마세요 불쾌해요 가 끝
    우리 친정집 사진 내리세요 끝
    원글님 지금도 말이 너무 길어요. 정신병자 시누이에게 그리 말해봤자 말꼬리잡혀서 피곤해지기만 합니다

    그리고 시누이 비정상인거 어차피 사람들 다 알아요
    그런 사람 카톡 프로필 일일이 들여다볼 정상인 없습니다
    그러니 시누이 혼자 저러고 논다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편해지실지도 몰라요

    그리고 카톡 멀티프로필로 시누이에겐 원글님 카톡사진

  • 10. 짜증
    '25.2.4 1:12 PM (58.224.xxx.94)

    아 진짜 읽을때마다 너무 열받네요.(원글님께 아니고 그 시누이 그리고 남편도..)
    남편 여기 댓글들 보여주세요!!!
    이거 편들일 아니라고, 시누 정상 아니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하시고
    다시는 사진 보내지 말라고 하세요!

  • 11.
    '25.2.4 1:13 PM (106.101.xxx.84)

    남편 말로는 안타까워서 올렸나보지 하는데
    안타까우면 혼자보면 되지않나요?

    그리고 저희에게도 강아지 사진올리니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도대체 누가 자기 프사를 그렇게 보고 코멘트 한다는건지 모르겠어요

  • 12.
    '25.2.4 1:14 PM (123.212.xxx.149)

    시누 너무 이상한데요.
    남편은 왜 사진을 자꾸 시누한테 다 보내는거에요??
    부인이 그렇게 싫다는데.... 보내지 말라 하세요.
    찍은거 없다 하면 되죠.

  • 13.
    '25.2.4 1:14 PM (121.157.xxx.171)

    그냥 결핍 많은 시누이가 식구들은 짠할거예요. 저라면 그냥 개 사진인데 신경 안 쓰고 내버려둘거예요.

  • 14. 근데요
    '25.2.4 1:15 PM (58.224.xxx.94)

    원글님, 그 시누 카톡 프사, 스토리에만 올리는것 아닐것 같아요....
    반응이 폭발적이다? 아마 다른 커뮤니티 게시판에 막 올리는듯.
    추측이지만..
    느낌이 쎄해요.

  • 15. 무시
    '25.2.4 1:1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무시가 답입니다.
    사실 강아지 데려오라고 해도 안데려가면 그만이고 집으로 온다고 해도 바쁘다 약속있다 담에 와라하면되는거고 사진 달라고 해도 없다 싫다고 하면 되는 일인데 남편이 사진을 주고 처가에서 찍은 것까지 전달하고 강아지를 잃어버릴뻔했던 사연까지 전달하고 사진까지 전하니...
    원흉은 남편이에요.
    시누이는 그냥 무시하세요. 싸워봤자 남편이나 시부모까지 개입하게 되고 문제가 커집니다. 시누이 문제로 남편이랑 싸우는게 가장 안타까운일입니다.
    남편단속하세요.
    나는 시누이와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이다. 그래도 당신 가족이니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서로를 대하고 싶다. 더이상 감정 상하는 일이 없도록 중간에서 처신을 잘 해달라.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 시누이와도 부모님과도 멀어질수밖에 없다.
    남편과 싸우라는 것이 아니라 잘 설득하고 이해시켜서 원글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 16. 이미
    '25.2.4 1:16 PM (106.101.xxx.84)

    저는 이미 진작부터 멀티프사 사진없는 상태로 시누이 해뒀어요
    제가 올린 사진 캡처해다 쓰는거 보고 소름돋고 불쾌해서요
    지금은 차단하고 싶은 상태에 이르렀어요

    내 프사에 내가 마음대로 올리는데 무슨상관이냐면 어쩌나요?
    할말이 없네요ㅠㅠ

  • 17.
    '25.2.4 1:18 PM (183.99.xxx.230)

    시누가 정상범주는 아닌데
    그걸 일일이 신경 쓰는 것도 답답해 보여요.
    더이상 사진교환 말고
    신경 뚝.
    말도 안통 할 듯 한데요?

  • 18.
    '25.2.4 1:19 PM (219.250.xxx.105)

    그집안식구들 다이상해요
    시누이 남편

    사고가 이상해요
    같이 그러고 살아서 그런가...
    원글님이 힘들겠습니다

  • 19.
    '25.2.4 1:20 PM (58.143.xxx.144)

    정상이면 내집에 나와 내 개가 나오는 사진은 내 프라이버시인데 공개 프로필에 올리지 말라고 따끔히 얘기할텐데...
    정상이 아닌듯하니, 많은 분이 얘기했듯이 이상한 사람 상대 안하는 쪽이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남편을 때려잡아야지요. 우리집 사진 시누에게 보여주거나 보내면 죽여버린다고(? 좀 과격하나 과격해여합니다). 아님 이혼한다고!!! 남편도 큰 문제네요.

  • 20. 경계선 지능
    '25.2.4 1:21 PM (211.206.xxx.180)

    같음.
    현실에서 차단하고 남편에게 일임하세요.
    개 이동하지 않는 선에서.
    카톡 프사 난리치든 말든.
    남편이 애초에 사진을 잘 골라 보내야.
    그거 못하면 남매가 좀 모자란 듯.

  • 21. ...
    '25.2.4 1:21 PM (106.101.xxx.158)

    님 남편은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세요?
    전 님 남편도 너무너무 이상하네요.
    집안 유전자인가요?

  • 22. 남편
    '25.2.4 1:26 PM (106.101.xxx.84)

    누나가 결혼도 못하고 애인도 없고 적적해서 정주려고 그러는거다
    기본적으로 안됬다 생각하더라구요
    그러니 시누이가 사진달라 하니 보내주고요

    그렇게 보내는 족족 프사가 될줄은 남편도 몰랐겠죠..ㅠ

  • 23.
    '25.2.4 1:28 PM (182.221.xxx.40)

    시누이 정상아니고
    남편도 알지만 시누이는 통제가 안되니 님만 뭐라 하는거예요. 중간에서 힘들기 싫으니 시누이 말을 그냥 들어주는거구요.
    원글님 애 낳는거는 진짜 신중하게 생각해야 겠어요.
    개도 저 지경인데 애 낳으면 어찌 돌변할지 알수도 없고 그 집안엔 아무도 말려줄 사람이 없어요. 혹시나 조현병이면 유전 될 수도 있구요.
    조현병 고모 어버이 날 사건 아시죠?

  • 24.
    '25.2.4 1:28 PM (110.13.xxx.24)

    아니면 외부에 보일 게 없나봐요...
    개에 집착하는 게 아니라,
    프사에 외부에 소통? 과시? 할 게
    그것 뿐이니까 집착이 되는거죠.
    대안이 없는 한 예쁘게 찍은 사진이라도
    올리게 제공? 해 주는 수 밖에 없을 듯...

  • 25. 남편을
    '25.2.4 1:32 PM (121.155.xxx.78)

    단속해요.
    사진주고 굳이 몰라도 되는거 알려주는게 남편이잖아요

  • 26.
    '25.2.4 1:33 PM (223.38.xxx.164)

    그 시누 직업은 요? 백수에요? 혹시 경계성 지능? 시모한테 시누가 이렇게 개를 좋아하는데 어디서 한마리 구해다 주던지 사다 주던지 하시라고 얘기 좀 해보세요.

  • 27. 흠..
    '25.2.4 1:42 PM (218.148.xxx.168)

    시누이는 정신병이 있는 것 같고요2222

    남편도 좀 이상한듯. 통제가 안되면 애초 상대를 말아야지. 사진 보내달라고 다 보내주고.. 남편부터 단속하세요.

  • 28. 차라리
    '25.2.4 1:4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강아지를 어디서 데려오거나 해서 책임지고 직접 키우는건 어떨까 싶네요.
    근데 시누이 정상은 아닌것같아요.
    절대 싸우지 마세요. 무섭네요.

  • 29. ..
    '25.2.4 1:46 PM (221.167.xxx.116)

    외롭고 적적하면 본인이 개 입양해서 정주고 키우면 되잖아요.
    왜 남의집 개를???
    그렇게 좋아하시니 한마리 입양하라 하고
    남편에게도 사진은 되도록 보내지 말라고 하고
    데리고 오라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 받아주지 말라 하세요.
    개도 다른집 가는거 스트레스 받고 가족과 떨어지는거 싫어해요.
    남편이 개 아낀다면 저렇게 데리고 와라 하는거 딱 잘라야죠.

  • 30. ㅇㅇ
    '25.2.4 1:47 PM (175.206.xxx.101)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열받네요
    부족한 시누 같은데 유기견센타에서 데려다 키우라고 하고 싶지만. 부족한사람이 산책.뒷감당 할리 없고
    무조건 무시하시고 차단하세요

  • 31. 정신에
    '25.2.4 1:50 PM (211.234.xxx.205)

    병이 있는 사람을 일반인의 범주에 놓고 이해하려고 하니 상황이 이상해 지는 겁니다 저 시누이는 정신에 병이 있는 사람이구요 남편이 이걸 알고도 그러는지 아니면 모르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남편 단속을 먼저 시키셔요 병원가라고 하면 죽자고 달려들것 같으니 님은 빠지시고 남편분과 의논을 해보셔요

  • 32.
    '25.2.4 1:59 PM (211.109.xxx.17)

    시누가 미친년이네요. 상대를 하지 말아야죠.
    보호소에 있던 사진은 우리에게는 충격적인 일이니
    사진 내리라고 한마디 하시고 시누카톡 차단 하세요.
    그리고 강아지 사진 단 한장이라도 보내지 말라고
    남편에게 강력히 경고하시고요.

  • 33.
    '25.2.4 2:02 PM (211.118.xxx.187)

    시누 정상 아니네요. 그 나이까지 부모랑 같이 사는 것부터 시작해서여요. 직장은 다니나요?
    님이 단호하게 하셔야 해요. 이제는 사진도 보내지 마시고요. 아예 남편에게도 사진 카톡 공유는 하지 말아야 그 사진이 남 넘어가겠네요. 정말 세상에 희한한 사람 많아요…

  • 34. 이건
    '25.2.4 2:03 PM (223.38.xxx.79)

    그냥 강아지 문제가 아니라
    시누가 죽을 때까지 원글님 괴로울거예요.
    만약 아기라도 낳으면 더 큰 힘듦이 될거구요.
    외국 가서 안보고 살던가
    연을 끊는게 방법일듯 싶네요

  • 35.
    '25.2.4 2:12 PM (122.36.xxx.73)

    정신과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 36. 나 시누
    '25.2.4 2:15 PM (210.94.xxx.89)

    나도 그 나이 미혼 시누인데

    님 시누 또라이임.


    첨엔 주책맞은 개빠인줄 알았는데
    저건 정신병

  • 37. 나 시누
    '25.2.4 2:17 PM (210.94.xxx.89)

    시누이에게 이러니저러니 길게 의사표현하지 마세요
    하지마세요 불쾌해요 가 끝
    우리 친정집 사진 내리세요 끝2222

  • 38. ㅇㅇ
    '25.2.4 2:20 PM (123.111.xxx.206)

    그 사진을 남편이 계속 보내주는거잖아요
    님 남편을 잡으세요 ㅡㅡ

  • 39. .....
    '25.2.4 2:20 PM (106.101.xxx.214)

    정신병 맞는데 개에 집착한게 열받네요
    식물갤 같은데 소개해주면 메일 식물 자라는거 찍고 공유하고 멤버들 다 하하호호 하던데 식물로 옮겨가면 안될까 싶은데
    불가한가요 ㅜㅜ

  • 40. 시누이라서가
    '25.2.4 2:24 PM (59.7.xxx.113)

    아니라 아이들에겐 고모네요. 멀리 하세요. 진짜 이상해요

  • 41. ..
    '25.2.4 2:42 PM (121.134.xxx.215)

    시누만 이상하다 생각되세요? 님 님편도 이상해요. 두사람 모두 비정상이예요. 사진을 왜 자꾸 보내요? 와이프가 그렇게 싫어하고, 누가봐도 사적인 사진까지 왜 보내요?

  • 42. 정상아니에요
    '25.2.4 2:43 PM (1.236.xxx.114)

    남편이나 시부모님은 인정안하고
    쟤는 원래 저렇다하면서 감싸는거에요
    이게 사람을 진짜 미치게 만드는거에요
    거기 계속 말려들지말고 연락 차단하시고 말섞지마세요
    저라면 개도 안데려가요
    남편한테도 시누때문에 너무 힘드니 연락 안받겠다 하세요

  • 43. ....
    '25.2.4 2:45 PM (58.122.xxx.12)

    팬티 글보니 경계선 지능 아닌 싶네요
    평범하진 않아보여요 남편도 이상하구요

  • 44.
    '25.2.4 2:47 PM (39.7.xxx.151)

    너무 무섭네요
    거리 꼭 두셔야 할 거 같아요
    꽂힌 게 강아지일뿐
    강아지도 문제지만... 그 이상일까봐 무섭네요

  • 45. .....
    '25.2.4 2:52 PM (58.122.xxx.12)

    강아지를 한마리 입양하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예뻐하는거보면 괴롭힐거 같진 않은데요
    관심에서 멀어지게 뭐라도 대책을 세워야 할듯합니다만

  • 46. .. ..
    '25.2.4 3:12 PM (106.101.xxx.188)

    ㄴ 노노 안됩니다 그집 강아지는 어쩌라고요 ㅠㅠ

  • 47. ...
    '25.2.4 3:13 PM (152.99.xxx.167)

    강아지 한마리 사주세요
    이게 그렇게까지 오래 요란떨일인가 싶네요
    본인강아지 키우게 하면 되지 않나요?

  • 48. 티니
    '25.2.4 3:32 PM (116.39.xxx.170)

    강아지를 왜 사줘요 사도 시누가 알아서 사라고 하세요;
    기를 능력도 없는 백수한테 강아지 안겨다 주면 어쩔려구요
    지금 저 시누가 정상적으로 자기 강아지 케어하고 기를 주변머리는 되어 보이세요들??
    나중에 병원비며 사료비 뒷감당 원글이 하게될걸요....

  • 49. 위험할 정도로
    '25.2.4 3:36 PM (121.162.xxx.234)

    정상이 아닙니다
    개 문제가 아니라
    얼굴이 나오든 아니든 님 사진이고 사돈집이에요
    영역의 개념이 없는게 아니라 일종의 환타지 너의 삶= 내것
    으로 보여요
    남편은 어쨌든 자신의 일부니 그 누이의 상황을 인정 안하는 거 같은데
    본인과 개 사진만 보내라, 나는 뒤통수도 보내지 말라 선 그으시고
    개를 입양하는 것도 남편이 고려 하라고 얘기는 하세요
    바꿔 말하면 선을 긋되 남 보기에 님이 밀어낸다 다 아닌 무관심의 영역으로 선 그으시고
    화내든 삐치든 뭐라하든 아 그래요 이상의 반응은 보이지 마세요
    시거 식구 시누이 시짜 노릇 문제가 아니라
    위험한 여자로 보입니다

  • 50. 티니
    '25.2.4 3:39 PM (116.39.xxx.170)

    저도 윗 댓글 동의요
    개 문제가 아닌데 개 한 마리 사다줘라
    이런 분들이 계셔서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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