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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씨는 이미 염미정을 봐서 알고 있었나요

해방일지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25-02-04 11:02:52

지하철 역 앞에서 본 걸 기억하고 있었을까요

IP : 112.140.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4 11:05 AM (61.43.xxx.3)

    네 알고있었어요
    미정이와 오빠가 스쳐지나가며 대회하는 소리에 목소리를 듣고 알아채는 장면이 나와요

  • 2.
    '25.2.4 11:11 AM (112.140.xxx.44)

    이 드라마는 정말 빈틈이 없어요

  • 3. ㅇㅇ
    '25.2.4 11:31 AM (118.223.xxx.231)

    저도 이 드라마 곱씹어서 보는데요

    전 왜이리 엄마에게 감정이입 되는지
    각자 해방을 맞이하는데
    엄마는 죽음으로서 해방이라니..흑흑..

  • 4.
    '25.2.4 11:37 AM (211.60.xxx.180)

    아빠도 몸이 고장나서 일에서 해방되고....
    아빠의 재혼하신 분도, 고된 삶에서 해방되고....

    미정이네 언니는 노른자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ㅎㅎ

  • 5. 하늘에
    '25.2.4 11:40 AM (175.211.xxx.92)

    저는 그 엄마가 아들 사진 보면서...
    내가 낳았다.. 내가 낳았다 할때 정말 웃겼잖아요.

    저도 애가 맘에 안들때마다 쓰다듬으면서
    내가 낳았다... 내가 낳았다... 해요. ㅋㅋ

    정말 빈틈이 없는게...
    어떤 때는 그 친구들이 모여 앉아 얘기하던 대사 중에..
    어떤 때는 미정이가 회사에서 겪는 일들 중에..
    어떤 때는 기정이 남친 누나들 대사 중에...

    그냥 내 상황에 따라 와닿는 대사들이 달라요.

    그 작가 드라마들이 다 그렇더라고요.
    나의아저씨나 또오해영, 올드미스다이어리...

  • 6. ......
    '25.2.4 11:43 AM (211.250.xxx.195)

    저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가족들이 국하나 반찬하나 못해서 주문하고하는거보고
    다른소리지만 저가정에 엄마의 희생이있어서 한가정이 굴러갔구나싶어서 속상했어요

  • 7. 과로사
    '25.2.4 12:22 PM (220.122.xxx.137)

    첫딸이 그러던데요

    엄마는 과로사 라고 ㅜㅜ

  • 8. 제 엄마도
    '25.2.4 12:24 PM (112.140.xxx.44)

    죽음으로 집안일에서 해방되셨어요
    막상 가시니 아버지 요리 잘만 하시던 걸요
    어쩔 수 없는 상황 아니니 일부러 안 움직였던 걸 뿐

  • 9. 현소
    '25.2.4 12:47 PM (61.73.xxx.226)

    심심할때 마다 틀어놓고 집안일 해요
    대사가 정말 공감되는거 많아요

  • 10. 미정이
    '25.2.4 4:06 PM (211.205.xxx.145)

    알고 그집으로 들어간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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