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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명절 시동생

후아ㅜ 조회수 : 8,197
작성일 : 2025-02-03 19:39:36

 

아들 얘기가 있으니

조심스러워 본문은 수정합니다

공감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210.100.xxx.23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3 7:44 PM (58.227.xxx.205)

    에구 듣는거 만으로도 서터레스쌓이네요. 시어른들 돌아가시면 얼굴볼일 최소로 줄어들거에요. 그때까지 조금만 더 도닦으세요.

  • 2.
    '25.2.3 7:45 PM (1.214.xxx.10)

    시동생보다 더 이해 안가는게 고대를 등록 안했다는겁니다

  • 3. ....
    '25.2.3 7:49 PM (122.36.xxx.234)

    남편께서는 그거 듣고 아무 말도 안 했나요?
    애들 용돈은 앞으로 안 줘도 되겠고 남편에게 동생 입단속을 시키시는 게..

  • 4.
    '25.2.3 7:50 PM (223.38.xxx.153)

    어느 집이든 저런 주책 진상 그지새끼는 꼭 하나씩 있죠. 조카한테 돈 주기 싫으면 입이라도 닫고 있지.

  • 5. Aaaa
    '25.2.3 7:51 PM (172.225.xxx.227)

    와…고대 등록 안해버리는 클라쓰

  • 6. ...
    '25.2.3 7:52 PM (211.179.xxx.191)

    시동생이 밉상인건 당연 하구요.
    고대는 수시는 서류포함일텐데 100프로 교과가 있나요?
    그래도 걸쳐놓으시지 수시도 재수는 교과 아니고 학종이면 재수생에게 불리한데 아깝다고 생각이 드네요.

  • 7. ....
    '25.2.3 7:52 PM (182.213.xxx.37)

    시동생 진상인건 말해봐야 손가락 아프고...

    아무리 그래도 등록도 안한건 놀랍네요... 사람일이 어찌될지 모르는건데......

  • 8. 시부모님
    '25.2.3 7:53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어머님은 특히 제 정신적인 지주세요
    그러니 시동생 저래도 시댁에 가죠
    고대는 아직 등록 시작은 안했는데 안다니겠답니다
    저는 1학점이라도 넣어두고 반수하길 바랬는데요
    담임도 올해 수시로도 안정권인 곳이라며
    등록 권하지 않으셨어요
    아깝지만 어쩌겠어요
    올해 원하는 곳 들어가길 바래야죠

  • 9. 시부모님
    '25.2.3 7:55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어머님은 특히 제 정신적인 지주세요
    그러니 시동생 저래도 시댁에 가죠
    고대는 아직 등록 시작은 안했는데 안다니겠답니다
    저는 1학점이라도 넣어두고 반수하길 바랬는데요
    담임도 2026 수시로도 안정권인 곳이라며
    등록 권하지 않으셨어요
    6학종러였어요
    아깝지만 어쩌겠어요
    올해 원하는 곳 들어가길 바래야죠

  • 10. 시부모님
    '25.2.3 7:57 PM (210.100.xxx.239)

    어머님은 특히 제 정신적인 지주세요
    그러니 시동생 저래도 시댁에 가죠
    고대는 아직 등록 시작은 안했는데 안다니겠답니다
    저는 1학점이라도 넣어두고 반수하길 바랬는데요
    담임도 2026 수시로도 안정권인 곳이라며
    등록 권하지 않으셨어요
    고대는 25 수시에는 메디컬을 썼었습니다
    6학종러였어요
    아깝지만 어쩌겠어요
    올해 원하는 곳 들어가길 바래야죠

  • 11. 내눈을 의심
    '25.2.3 7:57 PM (175.197.xxx.228) - 삭제된댓글

    1.고대보다 높은 대학들에 설마 연대 포함인가요?
    2.이혼했는데 명절에 시가에 무려 일주일씩이나 가는 이유가 뭔가요?

  • 12. ...
    '25.2.3 7:57 PM (119.69.xxx.167)

    진짜 밉상이네요 사회생활은 제대로 하는지..
    저라면 미운짓만 하는데 굳이 애들 용돈도 안줄래요ㅡㅡ
    아들은 화이팅 입니다 2026 대박나세요~!

  • 13. 아뇨
    '25.2.3 7:59 PM (210.100.xxx.239)

    수시에 스카이 일반과는 안썼고 메디컬만 6개를 썼는데
    최종불합했습니다
    학교에서도 2개정도는 안정이라고 했는데
    올해 메디컬은 정말 뒤죽박죽 그랬네요

  • 14. 메디컬
    '25.2.3 8:00 PM (1.214.xxx.10)

    내년에 메디컬이든 일반과든 어찌될줄 알고
    나중에 자식이 원망해요

  • 15. .....
    '25.2.3 8:01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음..
    시동생은 정말 아무 개념이 없는 듯 하고
    고대는 등록하시는 게 좋았을 것 같은데요 ㅠ

  • 16.
    '25.2.3 8:01 PM (210.100.xxx.239)

    응원 감사합니다
    시아버님도 고대 붙었다고 말씀드리니
    첫마디가 다닌대? 셨어요
    아이의 꿈이 높은 걸 아시니 그렇게 얘기하셨네요

  • 17. .....
    '25.2.3 8:01 PM (211.234.xxx.243)

    음..
    시동생은 정말 아무 개념이 없는 듯 하고
    고대는 반수를 하더라도 등록하시는 게 좋았을 것 같은데요 ㅠ

  • 18. 재수생맘
    '25.2.3 8:02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고대를 등록 안 했다는 글만 보입니다.

  • 19. 고대
    '25.2.3 8:04 PM (210.100.xxx.239)

    아직 등록 시작 안했습니다
    10일부터예요
    안다니겠다는데 그냥 밀어넣을 수는 없네요
    학교에서도 당연히 안갈줄 알았다고 얘기하시구요

  • 20. ㅇㅇ
    '25.2.3 8:05 PM (220.89.xxx.124)

    그래 눈치가 없고 상대 배려 못하나..

  • 21. 명절에
    '25.2.3 8:08 PM (210.100.xxx.239)

    시댁에 가면 삼시세끼 다 해결되고
    본인은 누워잠만자도 시어머님이 아이들 챙기시니
    긴 연휴 일주일을 시댁에서 놀고먹는거죠
    어머님 불쌍 애들이 사춘기라 힘들어하세요

  • 22. 저는
    '25.2.3 8:09 PM (115.143.xxx.182)

    먼저아이 입시치뤘는데 현명한선택이라고 봅니다. 특히나 원글님은
    내신까지좋은데 다닐맘없으면 걸쳐놓는거 돈낭비에요. 저희애도
    절대등록안한다고 해서 합격증만 받았고 새해첫날부터 독서실다니며쌩재수해서 정시의대갔습니다. 재수한다할때 공부잘한다더니아무데도 못갔냐고 비아냥대던 시누까지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 23. 샷다마우스 하고
    '25.2.3 8:14 PM (221.153.xxx.127)

    돈이라도 줘야지. 기운 내서 밥 잘 먹으며 공부하라고.
    증말 철딱서니 없네. 나이 불문 막내는 달라요.
    제 조카가 재수 들어 갑니다.
    아드님만큼은 아닌데 제법 공부하는 아이였어요.
    그래도 고대정도면 등록했을것 같네요ㅠ
    외삼촌인 동생이 자꾸 화이팅을 외쳐서 제가 말렸습니다.ㅋ
    아드님도 제 조카도 2026 입시에서는 원하는 학교에 진학 하기를
    기원 합니다.

  • 24.
    '25.2.3 8:17 PM (58.235.xxx.48)

    고대 일반과가 성에 안차니 등록 안하셨겠죠.
    메디컬이랑 차이가 많이 나는데
    시동생은 경우없는 사람인데 님이 여러가지로 나으니
    좋으신 어머니 봐서 도리만 하시면 되겠네요.

  • 25. 네 맞아요 115님
    '25.2.3 8:20 PM (210.100.xxx.239)

    윗님 뭔가 저희 상황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네요
    3년간 챙긴 생기부랑 내신 아깝지만
    재수를 결정하면 주 전형은 정시가 됩니다
    물론 모고가 생각보다 안정적이지 않으면
    수시로 수능후 면접인 일반과도 쓰겠지만
    우선 계획은 그렇습니다
    수시로 설대도 안쓰겠다고 우겨서 메디컬만 썼는걸요ㅠ
    고대 붙은 아이들이 성적차이가 좀 있는 아이들이라
    마음이 그렇다고하네요
    현역수시러라 수능준비는 좀 덜되어 정시로는
    지르지 못했습니다
    재수한다니까 시동생은 그냥 놀며쉬며 하다가
    수능전 몇달해서 수능보는 줄 아는 걸까요?
    군대가란 소리 들으니 화가나더라구요

  • 26. 네네
    '25.2.3 8:26 PM (210.100.xxx.239)

    221님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조카분도 26입시에 꼭 원하는 곳 들어가길 기도할께요

    58님 맞아요
    싫다네요
    내신도 생기부도 정말 열심히 챙겼는데
    다 떨어지니 눈물만 나더라구요
    차이 많이납니다 정말

  • 27. ㅇㅇ
    '25.2.3 8:30 PM (58.228.xxx.36)

    혹시 1.4 안쪽 내신이신가요? 저희 아이가 1.5내신으로 6학종 메디컬 쓰겠다고 우겨서 고민중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 28. .....
    '25.2.3 8:38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가 다부지게 마음 먹고 가니 부모로서 응원만 열심히 해주시면 되겠네요
    작은 아빠는 에.....너무 별로에요 너무너무너무 너~~~무
    고3 조카 입시 치르느라 고생했다고는 커녕 그냥도 새해라 줄 용돈도 안챙긴다니ㅜ
    너무 어이가 없고 뭐 그런 인간이 다있나 싶네요
    게다가 남편이 안챙기면 그 아내라고 챙겨야지 자기 애들은 받고 입 싹 닦는다고요??
    밴댕이 소갈딱지 조차 소금에 절여진 인간이라고 봅니다 퉤~^^

  • 29. 윗님
    '25.2.3 8:42 PM (210.100.xxx.239)

    글쎄요
    학종은 고교의 학력수준이 얼마나 높으냐 도 중요합니다
    학교의 메디컬 입결을 모르니 조언이 힘드네요
    저희는 메디컬, 서울대 입결이 좋은 학교인데
    올해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확실한건 수능력을 최대한 올려야해요
    수능을 잘보면 다 해결이 된답니다
    모고가 인서울 의대권이어도 수능은 또 다른 얘깁니다

  • 30. ....
    '25.2.3 8:43 PM (1.241.xxx.216)

    원글님 아이가 다부지게 마음 먹고 가니 부모로서 응원만 열심히 해주시면 되겠네요
    작은 아빠는 에.....너무 별로에요 너무너무너무 너~~~무
    고3 조카 입시 치르느라 고생했다고는 커녕 그냥도 새해라 줄 용돈도 안챙긴다니ㅜ
    너무 어이가 없고 뭐 그런 인간이 다있나 싶네요
    게다가 남편이 안챙기면 그 아내라도 챙겨야지 자기 애들은 받고 입 싹 닦는다고요??
    밴댕이 소갈딱지 조차 소금에 절여진 인간이라고 봅니다 퉤~퉤~~
    (제가 대신 욕 해드렸어요!!!원글님도 고생 많으셨고 작년에 못받은 복 올 해 말에 왕창 받으시길요!!)

  • 31. ....
    '25.2.3 8:44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수시는 메디컬이고 정시는 일반과라는거죠?
    그러면 애가 등록 안하겠다고 하긴 하겠네요.

    윗님 일반고라면 6학종 메니컬은 위험해요.
    전국단위 지사고라면 모를까요.

  • 32. .....
    '25.2.3 8:45 PM (211.179.xxx.191)

    그러니까 수시는 메디컬이고 정시는 일반과라는거죠?
    그러면 애가 등록 안하겠다고 하긴 하겠네요.

    윗님 일반고라면 6학종 메디컬은 위험해요.
    전국단위 지사고라면 모를까요.

  • 33. ....
    '25.2.3 8:49 PM (1.241.xxx.216)

    아 다시 읽어보니 시동생 이혼했군요...ㅜ
    에구 원글님이 이래저래 답답하시겠어요 시모께서도요ㅜㅜ

  • 34. .....
    '25.2.3 8:57 PM (118.235.xxx.205)

    저라면 쫄려서 돈버린셈치고라도 제가 등록해버릴듯해요. 입시 치러보니 수능이 내맘처럼 안될수도 있고 수능날 갑자기 아파버릴수도 있더라구요. 일단 걸어놓으면 안정원서 한장이 늘어나는 효과는 있으니 지를 카드도 남보다 한장 더 있다 생각할수있으니까요.
    그래도 쌩재수를 선택하는데는 그럴만한 아이니 믿고 결정하신거겠죠.

  • 35. 본문이
    '25.2.3 9:43 PM (211.234.xxx.107)

    수정돼서 진상 시동생이 뭐라했는지 못봤네요.
    설마 이번 수능 본 아드님한테 군대나 가라고 한건가요?
    엄청 공부잘했나봐요.6메디컬이면..

  • 36. 아이가
    '25.2.4 7:54 AM (1.251.xxx.140)

    대단하네요~~부럽습니다.부모님도 대인배시고
    아이가 공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수학을 잘했을텐데 어릴때부터 잘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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