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나가서 살길 원하나요?
성인 자녀들 못나가는 이유가 정말 생활비 때문일까요?
스스로 나가서 살길 원하나요?
성인 자녀들 못나가는 이유가 정말 생활비 때문일까요?
나가살라
내보내라 합니다
여친있어 자취하는게 편하지만. 월세 생활비포함 160이상 들봐엔, 본가에 생활비 내놓고 돈모은다고 했어요
케바케죠. 우리애는 안나가고 싶어해요. 집이 좋고 편하고 돈도 아끼고. 장점이 너무 많죠
대학때 나가살다 졸업하고 돌아와선 안나가고 싶대요 집이 젤루 좋다고 하는데 제 솔직한 맘은 좀 독립하면 좋겠다 싶어요
돈모아야 결혼할 수 있는 시대잖아요
양가증여1.5억씩.본인들 모은돈. 대출
결혼할 때 서울에 전세라도 얻으려면
저도 독립하면 좋긴한데
돈 하나도 못모을듯해서
부모님 집이 아무래도 넓으니 더 편하죠.
아파트든 오피스텔이든 작은 집에 혼자 사느니
거리가 멀어서 이번에 독립해서 나가요.
월세에 관리비에 한달에 100은 드는데,
대기업 다니니 지가 감당이 되니 나간다고 하네요.
직장이 가까웠다면 계속 같이 살았을거예요.
저희 애도 안나가요
연봉 1억 정도 받아서 생활에는 무리없을 것같아요
전세집도 구해 준다고
나가서 네 맘대로 살라고 해도
집에서 가족이랑 같이 부대끼는 게 좋대요
심리적 안정감같은 게 있대요
퇴근 너무 늦을 때 힘드니까
회사 앞으로 독립해 나가래도 안나간대요
저 밑에 댓글 쓴 엄마인데요.
이번 연휴동안 열흘 붙어있다보니
도로 들어오고 싶어해요
하지만 엄마는 노땡큐.
저희 애도 안나가요
연봉 1억 정도 받아서 생활에는 무리없을 것같아요
전세집도 구해 준다고
나가서 네 맘대로 살라고 해도
집에서 가족이랑 같이 부대끼는 게 좋대요
심리적 안정감같은 게 있대요
퇴근 너무 늦을 때 힘드니까
회사 앞으로 독립해 나가래도 안나간대요
같이 경쟁할 형제도 없고
부모가 다 챙겨주니... 저같아도 안나갈 것같아요
능력되면 나가는게 맞아요.
외로워야 연애도 하고
살림해봐야 경제 감각도 생깁니다.
그러다 마흔까지 데리고 살아요 ㅠ
연봉 높은 대기업 다니는 아들 나가사는데
서울이라 주거비 부담은 되는듯하네요.
집에서 다니면 월 100은 여윳돈인데.....
출퇴근 불편하다고 회사옆에서 살아요.
저희 애는 직장이 1시간 반 거리라 나가서 살지만 직장만 가까우면 안 나갈 것 같아요.
나가서 사니 관리비에 생활비도 많이 들구요.
나가서 살면서 좁은 오피스텔에 살다 보니 집을 사고 싶어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대출 풀로 받아서 아파트를 사긴 했어요
궤변
능력좋으면
주위보면 부모랑 같이살다
30넘으면 결혼합디다
똑똑하니 입사해서 재태크시작하고
무슨 40까지.어쩌구.
강남 준신축 대형평형 아파트사는 서민에 가까운 울언니네
자기 칠급공무원 월급 으루 이런 환경 못누리니까 절대 나갈 생각안해요.
성형수술 후 집보다 호텔서 지낼 정도의 독립심 강한 아이인데두요. 엄마 아빠한테 신경쓰이게 하고 싶어하지 않는게 느껴지는데 워낙 이동네서 자라와선지 직장이 가깝기도 하지만 독립생각 전혀없어요.
거리있으면 나가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