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생인데 매일 어디가 그렇게 아프세요?
걷지도 못하고 일도 못하고 그냥 집에 누워만 계세요.
요즘 시골에 복지센타에서 주선해주는 일도 많은데 그런거라도 해보시라고 하니
손이 아파서 못하신데요.
평소 일을 하고 싶어 하길래 이야기 하면 갑짜기 어디 아프다고...
속으로 그냥 그렇게 사세요.라고 생각했네요..
어릴적 자식들은 신경도 안 쓰고 자기가 먼저인 사람이라 정도 없어서 이런 생각이 드는지
친정엄마는 아~~ 싶어요.
57년생인데 매일 어디가 그렇게 아프세요?
걷지도 못하고 일도 못하고 그냥 집에 누워만 계세요.
요즘 시골에 복지센타에서 주선해주는 일도 많은데 그런거라도 해보시라고 하니
손이 아파서 못하신데요.
평소 일을 하고 싶어 하길래 이야기 하면 갑짜기 어디 아프다고...
속으로 그냥 그렇게 사세요.라고 생각했네요..
어릴적 자식들은 신경도 안 쓰고 자기가 먼저인 사람이라 정도 없어서 이런 생각이 드는지
친정엄마는 아~~ 싶어요.
그게 가만보면 노인성 우울증이더라구요
의욕저하 그런거래요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은 허구헌날 아플수밖에 없는 몸 구조더라구요
운동 산책이라도 하셔야해요.
68세면 아프긴 아프겠죠..
그전에 자식도 안챙기고 자기만 챙겼으니
밉상엄마 아퍼도 애처러워 보일일이 없겠네요.
저러다 치매와요
혈전성 당뇨원인 우울이 원인중 가장 크더라구요.
58년 개띠인데 아직 일하고있어요. 명절에 일 안하니까 지옥이더군요. 남편 밥차려주느라...
70 바라보는 나이에 몸이 몇군데씩은 다 아프죠. 아프다고 누워있으면 정말 급속도로 나빠지더군요
저희 엄마도 늘 어디가 아프다는 소리 본인 마흔도 되기 전부터 했어요.
제가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장녀인 저한테만 늘 징징.
징글징글해서 이제 안 봐요.
아들만 싸고 돌면서 힘들다 소린 저한테 다 하고.
본인 힘든 게 99프로가 아들 때문인데
아들 얘긴 쏙 빼고 너네 아빠가 정이 없다는 둥
딸이 저만 알고 이기적이라는 둥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평생 하다가
아들한테 재산 다 뜯기고 지금 치매에요.
그나마 아빠가 돌봐주니 감지덕지죠.
안 그랬으면 그 애틋한 아들이나 친정 동생들이 거들떠나 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