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그래요
먹어고 먹어도 든든하지가 않고 자꾸 뭐가 먹고 싶어요
먹을만큼 먹은거 같은데 계속 그래요
몇일전부터 그래요
먹어고 먹어도 든든하지가 않고 자꾸 뭐가 먹고 싶어요
먹을만큼 먹은거 같은데 계속 그래요
제가 가을에 살뺀다고 막 안먹고 그랬더니 위도 나빠지고
그래서 겨우내 잘 먹고 있습니다.
고기 잘 구워드시고 에너지 보충하시면 되요.
마음이 헛헛 하신것은 아니신가요?
물을 드셔보세요..
저는 숯불고기를 먹어줘야 나아지더라고요. 생각해보세요. 원글님의 빈틈이 있을겁니다. 우리 엄니는 찹쌀 옹심이수제비를 미역국에 넣어 드시면 속이 찬다소 해요.
목은 안마르세요?
혹시 모르니까 8시간인가 12시간 물포함 금식하고 동네 내과가서 혈당 포함 피검사 해보세요.
당뇨일수도 있겠네요
목마르고 배고프고 기운없고 그렇대요.
무언가 가장 만족스러운거
만두 김치볶음밥 몇숫가락이라도 먹으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만족감이란게 또 있더라구요
어제 좋아하는 컵라면을 박스로 애들도
집에 있으니 주문해서 오랜만에
애들먹는거 미리덜어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고 만족감이 큰거에요 부페가 필요없다란
말이 절로나오고
그외에 제가 평상시 먹던 고기 견과류 커피등 먹는데
줄줄이 너무 맛이없고 헛배만 부르고 만족감이 없어서
자꾸 다른거 찾게되더라구요
그냥 컵라면 하나다 먹던지 만족스럽게
먹는게 여러모로 살도 덜찌고 좋은거같아요
제경우 요즘 컵라면 김치볶음밥이 먹으면서
맛있다 만족하던 거였어요
빵같은 정제 탄수화물 음식은
빨리 소화되고 가짜 배고품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채소 단백질류 통곡물류로 먹으라 하더라구요.
가능성은 몇 가지
단백질 부족이거나 당뇨병 초기 증상이거나 아님 단순히 살이 찌려고
식단에서 단백질을 추가해보세요.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기름기 적은 돼지고기요리를
메인으로 해서 채소를 곁들여 드세요.
식사전이나 식사때 식초물 곁들이구요.
허기가 저는 제일 무서워요.
고기가 진리입니다.
양념 엘에이 갈비나 파불고기라도 듬뿍 드셔보셔요
지인이나 저나 요즘 그이야기 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자꾸 허기지고 입이 궁금해서(원래 간식 안좋아하시는 분)
고기를 양껏 먹었더니 덜하다고 합니다.
무슨 근거가 있을까요?
어떤 오대영양소가 부족할 때 그런 식품군이 먹고 싶은적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