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리 엄마가 하면 질색하는 말이 있는데요.
지금 한강뷰 집을 5억에 살 수 있단다.
몇년전에 동네 빌라 한채(통채로) 5억에 샀다. (현재 빌라 1세대만 사는데 8억이에요. 신축 올리지 않는 단독주택도 20억 훨씬 넘구요. )
주변 아줌마들한테 들었다, 유투브에서 들었다...
아니라고 몇번 말해줘도 지나서 어쩌다가 부동한 얘기 하면 또 저 얘기... 또하고 또하고...
나이도 70초반이신데...
오피, 빌라는 수익형 부동산이라 우리 사정에 안맞는다해도
오피 전세 구하다가 부동산에서 뭐 2억 더주면 아주 싸게 오피 살수 있다고 하니까 저한테 눈을 흘기시면서
근데 애들(딸, 사위)이 오피는 절대 안된다고 한다면서.... ...
별거 아닌데 이런 일들이 많으니 점점 말섞기 싫고 짜증나고 거리 유지하는게 낫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