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연휴까지 끝나고나니 진짜 25년 새해 시작인거같은 느낌이네요.
전 올해 방송대입학을했어요.
몇년전 코로나시기즈음 계약직으로 몇년일하고 회사가 멀리 이사가는바람에 그만두고 실급타며 쉬다가 여기저기 알아보다 이젠 거의 취업은 포기했고..
주말부부인탓에 베프인남편도 없으니(제가 자주 내려가긴합니다)특히 저녁되면 외롭더라구요.
그래서 뭔가해봐야지하다가 방송대 덜컥 원서를 내버렸어요.
나이들어 공부하려니 두렵기도하고 걱정도 되지만 그냥 천천히 쉬엄쉬엄할려구요.
운동은 헬스장끊어놓고 그냥 일상처럼 다니고있고(이것도 한창때보단 열정이 떨어졌지만 그냥 시간 날때마다)
올해는 근종땜에 수술을 하게될지도 모르겠어요.
써놓고보니 이래저래 올한해 바쁠거 같네요~
82님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을지~~궁금합니다.
올 한해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