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너무 쪄서 병원에서도 살을 빼라고 하는데 살이 찌니 너무 우울하네요.
몸도 무겁고 무겁게 나가니 만사가 귀찮고 자신감도 없구요.
자신감 때문에 살을 빼야 하는데 운동도 할 생각인데 운동보다 아무래도 식탐이 강하다보니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이렇게 먹고 어디서 줄여야 하는지 좀 부탁 좀 드릴께요.
음식이 우선 해결이니 운동도 꾸준히 매일 할거구요.
아침은 08:00 구내식당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면 거의 8시 5분정도 됩니다.
밥은 최대한 제 나름대로 조금 먹으려고 합니다.
12시 30분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습니다.
점심때도 점심 나름대로 줄여서 먹고 있습니다.
저녁은 3시 30분에 먹습니다.
5시 30분에 퇴근하고 집에 가면 6시 도착이구요.
걷기 1시간 합니다.
예전에 저녁을 먹음 폭식 습관이 있어서 차라리 안 먹자 하고 안 먹고 잤는데 잠을 못 자서
저녁을 일찍 먹어보자 싶어 3시 30분에 싸와서 먹는데 이게 습관화가 되었는
지? 그 시간에 안 먹음 배가 너무 배고파요.
새벽 운동도 해야 하는데 잠을 못자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3시 30분에 일찍 먹습니다.
예전에는 6시에 저녁밥을 먹을때에는 폭식이 엄청 심합니다.
밥 2공기는 그냥 먹거든요.
저녁을 안 먹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녁에 강박증이 있습니다.
도시락을 싸올때는 밥 한공기 싸옵니다. 꽉꽉은 아니고 주걱으로 퍼서요.
저는 저녁이 두려운 마음이 있거든요. 배고픈게 문제가 아니라 잠이 안 와서요.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새벽운동을 못하니까 그 두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저녁에 운동보다 새벽 운동이 체질에 맞고 더 좋아하거든요
새벽 운동은 5시쯤에 일어나서 1시간 런데이 천천히 슬로우 조깅하고 출근합니다.
키는 160에 몸무게는 72kg입니다.
간식은 평일에는 점심시간때 커피 한잔 마시고 그 뒤로 간식은 아예 안 먹어요.
주말에는 과자 먹고 주말에 많이 먹는편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