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시려워서 숙면을 못하는데
파쉬물주머니가 최고네요.
82님들의 추천으로 지난해부터 사용했는데
파쉬 없이는 겨울을 생각할 수도 없어요.
2리틀짜리 2개 사용합니다.
1개로는 미약하더라고요.
좀 낮은 온도로 사용하라하는데
전 팔팔 끓을때 넣습니다.
택배올때 딸려오는 은박지 보냉주머니나
뽁뽁이주머니에 넣고
(두겹 세겹으로 넣으면 좋아요.
뽁뽁이로 돌돌 몇 겹 감아도 되고요.)
극세사 베개커버에 한번 더 넣어
이불 속 발치에 두면 화상 위험도 없고
발이 들리는 공간의 공기가 따뜻해집니다.
물론 보온도 오래 되고요.
답답한 양말 신지 않고도 발이 따뜻합니다.
온수매트도 같이 사용합니다.
40도 정도로
온수매트를 켜지 않으면 좀 빨리 식어요.
극세사이불 2개 덮고 매트 계속 켜면
24시간 동안 따듯합니다.
아래 수족냉증의 글들이 있어서
도움이 되실까 경험담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