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아이 친구랑 여행간다고 새벽 4시에 공항 데려다주고 왔는데요.
그 새벽에 인천공항 가는 도로가 차로 가득하네요.
공항 도착해서도 차가 많아서 2차선까지 사람들 내리고..
집에 도착해서 수속 잘 하고 있냐고 카톡 보냈는데 정신없는지 보지도 않네요.
수능 끝난 아이 친구랑 여행간다고 새벽 4시에 공항 데려다주고 왔는데요.
그 새벽에 인천공항 가는 도로가 차로 가득하네요.
공항 도착해서도 차가 많아서 2차선까지 사람들 내리고..
집에 도착해서 수속 잘 하고 있냐고 카톡 보냈는데 정신없는지 보지도 않네요.
님네 아이도 해외 여행 가잖아요.
안 가는 사람들은 공항 가는 길에 차가 가득한지 어떤지도 모름.
아이들 직장에 젊은이들보니 여행이 목표인가싶은이들
상당히 많아요
연 4회휴가가 있는데 며칠연휴 하면 기본이 해외
자영업 하는 친지가 그러는데 연휴엔 손님이 줄어든대요. 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법 잘되는 곳인데도 그래요
젊은 사람만 그런것도 아니에요
친정언니 동생이 여행계돈 모으자고 한참전부터 그러는걸 아직 퇴직전이고 가게되면 그때 돈내서 가면 된다 완곡히 거절했는데
어제는 한밤중에 전화해서 그걸 뭐 딱잘라 거절하냐고 나중에 안가게되면 돈 돌려준다고 하도 그래서 자동이체 신청해놨어요
애고 어른이고 진짜 우리나라사람들 여행 좋아해요 특히 해외여행..
우리애들도 이번주 다음주 줄줄이 갑니다ㅜㅜ
사람도 오늘만 살듯 나가요. 베트남. 일본가면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구분 안가요. 일본 망하기 직전 분위기 같은데 거긴 일본팔아 미국살정도라 했을 정도인데 ㅜ
주말 이틀동안 공항 갈 일이 있었는데 2터미널이라 그나마 좀 덜 붐비더라구요.
아침 7시에 가는데 진짜 도로에 차가 많았어요.
방학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요즘 공항 붐벼서 새벽이니 오전 출발은 4시간 전에는 도착해야하더라구요
국내에서 쓸돈 없지요
여행가기전에 돈 안쓰고,
여행갔다와서 돈 안쓰고
좀 모이면 다시 가고
여행분위기 여기도 그러잖아요
무조건 가라고 가라고
그쵸 가면 좋지요
회사쉴때 여행가서 쉬든 동네서 집콕을 하든 본인 행복한걸 하는거지 여행이 목표라는둥 꼰대같은 답변 너무 많네요~
참고로 세계 어딜가나 젊은이들은 여행을 많이 다닌답니다~~
먹고살만한 나라에서 젊은이들이 동네에만 들여박혀있는게 더 이상해요~~
우리나라 물가너무 비싸서 해외 나가는게 되려 싸다네요
외국이 이국적이고 저렴한 물가인데 국내여행만 하는게 더 이상하죠
국내물가 비싸고 하니 그돈으로 가까운 해외 나가면 친절하고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니 모두 해외여행 가는듯요
요즘은 자유여행으로 가도 어플이 잘 되있어서도 한목합니다
일본만 해도 물가가 우리나라 보다 더 싸잖아요
비행기는 저가항공 이용하면 되고 같은 값으로 더 좋은 걸 누릴수 있으니까요
일본을 밥 먹듯이 가는 친구들 많아요 하물며 시골 깡촌에 사는 저희 친척들도 일본을 자주 가더라고요 노인들도 일본 많이 가요
거기서도 꼰대타령하는 인간 출현
각자의 의견있는거지
재수바가지
이런 데 어떻게 내수경기가 살겠어요? 그러니 점점 한국경제 어려워지죠. 자업자득이다~
정신나간 인간들 일본에 많이들 가죠
20여년 전에도 대학생들 해외배낭 여행 엄청 많이 다녔고
중장년층들도 해외여행 많이들 다녔습니다
90 넘으신 저릐 부모넴도 1 년에 한두번 꼬박꼬박 나가셨었고(하와이도 보름 가심
제가 90 년대 중반 유럽갔을 때
세느강 유람선에 한국어 안내 방송
스위스 시계점에 한국인 직원 등등
20 여년전인데도 중국 오지에도 한글자판 컴퓨터 상시배치 등등
한국인 없는 곳이 없었슴
우리민족은 졍녕 여행의 민족인 듯
국내여행만 하기엔 우리나라 너무 좁잖아요
유럽은 해외여행 개념없이 옆나라 들락날락할 수 있고
옆나라 일본만해도 우리나라 국토 몇 배는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