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하시는분 꽤 있으시죠?
사실 러닝이라기보다는 조깅수준인데
계엄터지고 시국도 이렇고 춥고
마음도 울적하여 거의 쉬었어요 12월부터는 거의 쉬었어요
가끔 센터에서 머신위에서만 뛰고
그러다 얼마전부터 주1-2회는 나가서 뛰는데 엄청 힘들더라구요 이게 뭔가 체중이늘어서인가 의기소침..;;
오늘은. 새로운코스로 뛰는데
와 시원하고 확트인 강변을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여전히 힘들다했는데 페이스보니 어라
보통 10키로정도뛰면 650-7 정도였는데
제가 625-635 정도로 뛰고 있네요
물론 여전히 조깅이지만 뿌듯했어요^^;
요즘 유투브만보고 쉬면서 여기 게시판계속 들여다보며 스트레스는 더 올랐었는데 오늘은 11키로뛰고오니
다시 리프레쉬되네요
제코스는
반포대교 에서 동작대교 - 한강대교 ㅡ한강철교 좀 더 가다 돌아오는코스였어요 이 코스 처음뛰는데 참 좋았어요
남들은 어느새 하프도뛰고 5분대를 뛴다는데
아무리 쉬엄쉬엄한다고해도 난 왜이리 발전이없냐 의기소침했는데 어느새 쥐똥만큼이라도 조금은 향상된걸보니
뿌듯하네요
러닝하시는분들
화이팅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