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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너무 아파서 스스로 떠나시는분들

.. 조회수 : 7,280
작성일 : 2025-02-02 17:07:31

주위에 있으신가요?그냥 궁금해서요 ㅈㅅ암시글 아니구요 안락사가 필요하다고 봐서요

견디기가 힘들어서 목숨 스스로 끊으신들 있나요

그런분들은 그렇게 떠나도 이해하시죠?

 

IP : 211.36.xxx.21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 5:09 PM (211.244.xxx.85)

    예전 방송인 김윤희인가 그러지 않았나요?
    남편이랑 같이

    개그맨 여자분 누구도
    엄마랑 ᆢ

    근데 죽는것도 쉽지 않은데
    얼마나 아프시면

  • 2. &@
    '25.2.2 5:14 PM (14.56.xxx.81)

    최윤희씨 박지선씨

  • 3. ㅇㅂㅇ
    '25.2.2 5:15 PM (182.215.xxx.32)

    있죠..
    그리고 안락사라는 선택지가있다면
    아파서 죽고싶어도 좀더 참아보는 여유가
    생길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 4. 윗님22
    '25.2.2 5:16 PM (112.167.xxx.92)

    그분이 웃음강사였죠 질환으로 고통 받다 남편분과 함께 가셨다고
    여성 개그맨 얼굴 피부로 괴로워하다 가셨다고

    사실 스스로 자결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얼만나 고통스러우면 가는게 차라리 낫다 라는 결정을 했겠어요 그만큼 질환의 고통이 큰거죠

  • 5. ㅡㅡ
    '25.2.2 5:19 PM (220.116.xxx.190)

    진짜 아픈데
    마약성진통제아님 생활이 안되면 존엄사 결정할수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아프면 스스로 죽을까요

  • 6. 존엄사찬성
    '25.2.2 5:24 PM (112.167.xxx.92)

    질환의 고통이 있는 사람에겐 인격적으로 허용 약물로 죽을수 있는 권리 허용해야죠

    존엄사 찬성합니다 한국도 존엄사 허용해야해요

  • 7. 솔직히
    '25.2.2 5:25 PM (119.65.xxx.11) - 삭제된댓글

    박지선은 그냥 이래저래 우울증 아니었을까
    싶어요 뭐 피부때문이라면 진작 갔어야지
    개그우먼들도 성형해서 이뻐지고 연애하고 그런데
    박지선은 개콘도 없어지고
    뭔가 자기가 설만한 무대가 없어지고 나이는 들고
    어느날 봤는데 티비서 나왔는데ㅈ바짝 말라서는
    힘이 한개도 없고 못생긴건 더 못생겨보이더라는

    왠지 못생긴 컴플렉스에 우울증까지 겹쳐서
    결국 간게 아닌가 싶어요
    젊고 힘있을때는 약점도 버티고 나름 씩씩한데
    그게 어느순간 무너지면 한순간이죠

  • 8. 솔직히
    '25.2.2 5:29 PM (119.65.xxx.11)

    박지선은 그냥 이래저래 우울증 아니었을까
    싶어요 뭐 피부때문이라면 진작 갔어야지
    개그우먼들도 성형해서 이뻐지고 연애하고 그런데
    박지선은 개콘도 폐지되서
    자기가 설만한 무대가 없어지고 나이는 들고
    어느날 티비서 봤는데 바짝 말라서는
    히마리없이 근데 못생긴건 더 못생겨보이더라는

    왠지 못생긴 컴플렉스에 우울증까지 겹쳐서
    결국 간게 아닌가 싶어요
    젊고 힘있을때는 약점도 버티고 나름 씩씩한척해도
    그게 어느순간 무너지면 한순간이죠

  • 9. 참나
    '25.2.2 5:30 PM (124.57.xxx.71)

    남의 병을 두고 참 못된 사람도 많군요
    피부병이 뾰로지정도인줄 아나봐요
    어떤 병이든 중하고 심각하면 많이 아프고 힘들어요
    그 고통을 어떻게 안다고 입을 함부로 참...

  • 10. ...
    '25.2.2 5:33 PM (219.254.xxx.170)

    진짜 박지선씨 생각하면 피부과 의사들 진짜...
    어린 학생 박피를 그렇게 해댔으니...
    피부 때문에 햇빛을 피하고 살았던게 우울증에 한몫 한건 아닌지.
    돈에 눈이 멀어 부작용 생각 안하고 막 시설 해대는 피부과들.. 지들 스스로나 가족들에게 못해주는 시술은 환자들에게도 해주지 말아야지.

  • 11. ,,
    '25.2.2 5:34 PM (182.231.xxx.174)

    남의 아픔을 추측하고 맘대로 떠들어 제끼네요
    무섭다. 무서워

  • 12. 무명인
    '25.2.2 5:43 PM (211.178.xxx.25)

    댓글 쓴 사람 중에 정말 나쁜 사람있네요.

  • 13. 아프다고
    '25.2.2 5:51 PM (118.235.xxx.170)

    안락사 시켜주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어요
    스위스도 전세계에서 신청하지만 1년 30명 안된다해요
    그만큼 엄격하게 심사해요

  • 14. ..
    '25.2.2 5:51 PM (222.107.xxx.229)

    그런이유로 떠나신분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위에 댓글에 못생기고 어쩌고 입좀..

  • 15. ㅇㅇ
    '25.2.2 5:54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박지선씨가 엄마랑 같이 갔다고요?

  • 16. ..
    '25.2.2 6:01 PM (49.142.xxx.126)

    지선양..너무나 착한 사람
    안타까웠어요

  • 17. ㅇㅂㅇ
    '25.2.2 6:01 PM (182.215.xxx.32)

    남의 아픔을 추측하고 맘대로 떠들어 제끼네요 2222
    강퇴당해마땅할 언사에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 18. ㄴㄴ
    '25.2.2 6:02 PM (211.235.xxx.74)

    자살의 상당부분이 돈 다음으로 신병비관 아닐까요. 이해가 너무 가는걸요.

  • 19. ..
    '25.2.2 6:16 PM (39.115.xxx.132)

    저 다니던 피부과에 옥동자도 다녔는데
    멍게 피부가 매끈해지고 광이나던데
    피부과도 잘못 선택 했나봐요
    너무 안타까워요

  • 20. 말을
    '25.2.2 6:22 PM (118.235.xxx.240)

    너무 심하게 하네요. 악플수준이 어메이징 하네요.
    인성이 못된사람인거 같아요. 댓글 지워주시길..

  • 21. ㄴㄴㄴㄴㄴ
    '25.2.2 6:38 PM (112.172.xxx.74)

    박지선씨 지혜롭고 재미있고 가족들도 화목했던 것 같아요.
    어느 기사에선가 지선씨 그렇게 된 것 보고 어머니가 따라 가셨다고..ㅠ남은 가족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ㅠㅠ
    박지선씨 못 생겼네 뭐네 댓글단 분 손가락으로 죄 짓지 마세요!
    너무 속상하네요.

  • 22. 어머나
    '25.2.2 6:54 PM (39.123.xxx.83)

    솔직히님
    입을 꼬매던지 손가락을 뽀사버리던지!!

  • 23. 저는
    '25.2.2 6:55 PM (223.38.xxx.116)

    저는 좋아하는 남자가 65살이예요
    그사람 죽으면 저도 더는 못살아요..

  • 24. 아악
    '25.2.2 7:00 PM (221.147.xxx.127)

    못된 댓글 때문에 화나요.
    솔직히라니 그게 솔직함인가요.
    정말 욕하고 싶네 ㅠ

  • 25. ..
    '25.2.2 7:05 PM (211.215.xxx.144)

    박지선 그때도 인기있었어요 지성미가 돋보였죠
    열알러지때문에 화장도 못하고 카메라 열로 무척이나 힘들었다고 들었어요

  • 26. ....
    '25.2.2 7:10 PM (218.51.xxx.95)

    119.65.xxx.11
    기가 막힌 댓글이네요.
    이런 댓글 쓰는 분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네요.
    박지선씨 생김새가 뭐가 어때서 참나..

  • 27. ..
    '25.2.2 7:55 PM (119.70.xxx.197)

    주위에 계셔요. 2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싸움이라 스스로 비참히 가셔서 안락사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늘 생각합니다

  • 28. “”“”“”
    '25.2.2 8:15 PM (121.187.xxx.76)

    저어기 윗댓글.어쩜 저렇게 말을 못됐게하는지
    얼굴도 그 심성 그대로 눈은 사납고 심술보 덕지덕지 붙어있을 듯.
    지선씨한테 내가 다 미안하네요..
    빛을 조금도 못쬐어 괴로워하던게 선한데..
    재치와 유머, 착한 마음씨에도 불구하고 바깥활동 못해 너무 안타까웠는데...

  • 29. 먹먹
    '25.2.2 8:24 PM (58.78.xxx.100)

    지인 자존심 강하고 똑똑했어요
    타살의혹 전혀 없게 신변 정리 다 하고 떠났어요

  • 30. . . .
    '25.2.2 11:59 PM (180.70.xxx.141)

    위에 악플쓰신 분
    박지선씨는 TV에는 안나와도
    아이돌 팬미팅 모조리 하는 최고 진행자 였어요
    영화드라마 박경림, 아이돌 박지선 투톱이었다구요
    행사 많이 하니
    돈은 님이 일생 벌어도 못벌만큼 벌었겠지만
    몸이 아파 가신분에게 악플이라니

  • 31. 손담비의미쳤어
    '25.2.3 3:06 AM (207.244.xxx.161) - 삭제된댓글

    박지선 사망하고 타임라인(섭외 거절, 수술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건강 악화,
    그 건강악화에 따른 피부 악화, 어머니가 딸 돌보려고 몇개월 전부터 박지선 집에 머물음,
    모녀의 선택,
    연락 안 닿자 경찰 신고한 아버지, '피부병으로 오랜시간 고생한 딸만 보낼 수 없다
    남편에게 미안하다' 엄마의 유서) 다 나왔는데 위엣분은 무슨 소설을 쓰고 계실까?
    피부가 아팠으면 진작 죽어야 했다고? '악화'가 뭔지 모르세요? 시간 밖에 사시나요?

  • 32. 손담비의미쳤어
    '25.2.3 3:16 AM (207.244.xxx.161) - 삭제된댓글

    박지선 사망하고 타임라인(섭외 거절, 수술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건강 악화,
    그 건강악화에 따른 피부 악화, 어머니가 딸 돌보려고 몇개월 전부터 박지선 집에 머물음,
    모녀의 선택,
    연락 안 닿자 경찰 신고한 아버지, '피부병으로 오랜시간 고생한 딸만 보낼 수 없다
    남편에게 미안하다' 엄마의 유서) 다 나왔는데 위엣분은 무슨 소설을 쓰고 계실까?
    피부가 아팠으면 진작 죽어야 했다고? '악화'가 뭔지 모르세요? 시간 밖에 사시나요?


    박지선 사망하고나서 박지선 팟캐, 게스트로 나온 라디오 다시 들었는데..
    저도 박지선이 피부가 안 좋다고 했을 때 그렇구나 하면서도
    눈으로 보기엔 박지선 피부가 좋아보여서 깊이 생각을 못했는데....

    다시 들어보니 '아..' 한 게 몇개 있었어요.
    ㅡ 제가 어디까지 밝힐 수있을지 모르겠지만 (팟캐에서 자기 피부 얘기가 나오자 이런 말 합니다. 피부가 약하다는 말은 꾸준히 했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말하는 건 좀 꺼려왔던거죠)

    ㅡ 엄마가 새해에 꼭 저한테 편지 봉투에 돈 넣어서 용돈 준다. 그 편지 봉투에는
    "지선아 건강해라" 덕담 써있다

    ㅡ 피부에 맞는 비누를 찾아야 한다(유일하게 맞는 비누가 단종됐다고.
    옆에서 송은이가 막 "빨리 찾아야 되는데 우리 지선이 비누,,")

    이게 벌써 사망하기 수년전에 라디오, 팟캐에서 한 말이에요., 그러니까
    시간이 흐를수록 더 힘든 순간 많앗겠죠...
    당시 피부병에 대해 아는 분들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한 설명 댓글도 달았는데
    그러고보니 갈수록 컨디션에 따라 얼굴이 부은 사진들도 있더라구요.

    여튼.... 저열한 말에 길게 반응하고 싶지 않아서 이 댓글은 좀 이따 지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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